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은 북한과 협상파트너가 볼턴입니까 폼페이오입니까?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9-03-06 18:46:00
폼페이오쪽과 실컷 실무진 협상하더니
본회의에서는 느닷없이 볼턴이 튀어나와서 새로운 조건내밀고 판깨버리고
어느장단에 맞추라는건지 진짜 누구말대로 재수없는것들
물론 그 모든게 트럼프 선택이겠지만요
IP : 121.16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턴이
    '19.3.6 6:49 PM (112.91.xxx.251)

    이끄는 팀이 십몇년 전 협상을 깼었기 때문에 그런지 정세현이 볼턴을 원인으로 지목했어요.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정세현의 추측일 뿐이에요.

    그걸 철석같이 믿고, 그 근거 박약한 믿음을 논거로 한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 2. 하여간
    '19.3.6 6:51 PM (112.91.xxx.251)

    일반 대중은 내용 자체보다

    말하는 사람의 폼새 같은 거에 휙 가벼려요. 정세현이 말할 때 무게는 잘 잡아요.

  • 3. ...
    '19.3.6 6:56 PM (121.168.xxx.170)

    전 볼턴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트럼프가 지시한대로 했을뿐이니까요.
    즉 거의 성사될뻔했던 협상을 깨버리고 나온건 트럼프라는거죠.
    오히려 트럼프가 하필 하노이있을때 청문회 연거라거나
    미국의원들에게 비핵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것들에서
    일본이 어떤 역할을 했을지 그게 더 궁금해요

  • 4. ..
    '19.3.6 6:57 PM (223.39.xxx.78)

    협상파트너는 폼페이오겠죠?
    현재 실무 미팅은 비건이 하고 있고요.

  • 5. ㅇㅇㅇ
    '19.3.6 7:16 PM (203.251.xxx.119)

    볼턴이죠
    일본과 아주 가깝잖아요
    북미회점 전에 일본이 미국 무기 1조원 계약했답니다
    일본의 방해 요구를 들어준거죠

  • 6.
    '19.3.6 7:23 PM (135.23.xxx.42)

    볼턴도 트럼프가 지시한대로
    트럼프도 또 다른 파워가 지시한대로

  • 7. ..
    '19.3.6 7:30 PM (121.160.xxx.79)

    볼톤은 판깨기 용

  • 8. ....
    '19.3.6 9:33 PM (223.38.xxx.136)

    미국 언론이나 민주당이나 공화당할것없이 다 싱가폴회담때 김정은한테 놀아났다는평.
    미국은 일치단결 완전한 비핵화가 먼저라는 입장임.
    회담시간현재 미국서는 트럼프 청문회로 개박살나고있는데 또 북한에 양보했다간 미국돌아가서 더 개박살나게생겼으니 대충 볼턴하자는데로 마무리하고 돌아감.
    폼페이오도 생긴것만 아재스타일이지
    원래 강경파였다고 함.

  • 9. 점쟁이 빤스
    '19.3.6 11:18 PM (124.199.xxx.177) - 삭제된댓글

    트럼프 나와서 회담 결렬 기자회견 때
    귀에 박힌 말이
    그러나 회담장을 박차고 나가거나 하지 않았다.
    좋게 마무리했다고 하는데
    내 촉은 트럼프가 북측이 회담장을 박차고 나갈 정도로
    밀어부쳤구나. 회담장을 박차고 나가길 바랬구나.
    그랬으면 북에 뒤집어씌울 단초가 만들어지는건데
    근데 북이 끝까지 냉정을 잃지 않아 만만치 않았군.
    하는 생각이 들던데.
    쥐박이도 정직이 가훈이라고 강조하는 말에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트럼프가 4년으로 끝내기 싫어서 북미회담 끈을 안놓을거예요.
    북을 홀대해서 보내놓고 바로 문대통령님께 핸들링 도와달라고 할 때
    밀당 쩐다 싶대요.
    ys의 몽니와 나몰라 전법도 좋던대요.
    영삼시절에 북을 치겠다고 했을 때 거기에 참전안하겠다고
    ys가 몽니부렸단 말이
    그래서 미국이 전쟁 못 일으킨거라고 들었는데 아시는분?
    그냥 질질 끌려다니지 않았음 좋겠어요.
    정은이가 너무 다급한 걸 티내드라구요. 10분 20분 시간이 촉박하다고
    그러니 더 느긋해진 거 같아요.
    쉬운 상대로 찍힌 거 같애요.
    3월 말에 쪼그만 거 던져줄 거 같애요. 트럼프가요
    너무 멀리 가면 안되니깐 떡밥만 던져서 물고기 홀리기작전
    북은 다 주면 물려요.
    미국 전적이 화려하잖아요.
    생화학 무기 핑계로 걸프전 일으켜놓고
    정작 생화학의 생짜도 안나와도 사과 한마디가 없는 최강 깡패나란데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호랑이 저리 가라네요.
    3월 협상은 징검다리 협상 남북경협 개성공단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846 시댁도움없이 남자힘으로만 결혼하면요? 23 ㅇㅇ 2019/03/06 7,179
910845 mb석방? 다음에 또 민주당 뽑을 꺼에요. 20 다음에 2019/03/06 4,545
910844 마카롱에 십만원 이상 썼네요 ㅠ 17 중독 2019/03/06 7,051
910843 헐 한혜진 전현무 진짜 결별이네요 108 oo 2019/03/06 36,947
910842 딱 한달은 하루 왕복 다섯시간 출퇴근 가능하겠죠? 4 어쩔수없이 2019/03/06 1,345
910841 공정위, 한유총 현장조사 돌입..김상조 "'배신 문자'.. 3 뉴스 2019/03/06 1,078
910840 미국은 북한과 협상파트너가 볼턴입니까 폼페이오입니까? 8 ... 2019/03/06 983
910839 특목고들 성적순 아니고 추첨으로 입학이면요 18 특목고 2019/03/06 2,620
910838 모니터 22인치랑 24인치랑 가로길이 1 ㅇㅇ 2019/03/06 3,154
910837 티비 ㅈㅅ 너무너무 싫어요 12 .. 2019/03/06 2,299
910836 서기호TV /긴급분석ㅡ 이명박석방 아 열받아~그러나 5 기레기아웃 2019/03/06 1,140
910835 초콜릿먹고 살 빼신 분 계세요? 7 .. 2019/03/06 2,418
910834 지하철에서 자리때문에 젊은커플이랑 싸웠어요 66 자리싸움 2019/03/06 20,800
910833 본인 성향과 비슷한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것 같아요. 9 조선폐간 2019/03/06 577
910832 골목식당 충무김밥아줌마 8 힘들다 2019/03/06 5,403
910831 찹쌀풀 어떻게 쑤어요? 9 샴푸 2019/03/06 944
910830 더러움죄송) 변비였다가 3 ... 2019/03/06 1,430
910829 마스크 때문에 너무 불편하고 힘드네요 ㅠㅠ 3 ..... 2019/03/06 1,733
910828 선천적으로 몸이 굼뜬 사람은 무슨 운동하면 좀 날렵해질까요? 2 운동 2019/03/06 1,506
910827 살빼려고 지금 뻥튀기 샀어요 11 데이지 2019/03/06 2,632
910826 악~이럴수가흰머리를 10개정도뽑았어요 19 마른여자 2019/03/06 4,495
910825 들어갈때 2년이내에 나온다더니 5 들어가면서 2019/03/06 2,106
910824 일본의 미세먼지대책 12 설화 2019/03/06 4,507
910823 냉장고 전원이 나갔어요 4 냉장고 2019/03/06 5,058
910822 고등학생 용돈 얼마 정도면 적당할까요? 4 용돈 2019/03/06 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