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 나라별로 축복을 다르게 주나봐요..
봤는데 비단 우리뿐은 아니긴 한데...
미국 캐나다 대륙, 서유럽..엄청 파랗네요
그래서 백인들이 자부심갖나...휴
1. ..
'19.3.6 2:08 PM (211.188.xxx.108) - 삭제된댓글2. ..
'19.3.6 2:09 PM (106.240.xxx.43)그 나라들은 산업화를 오래전에 거쳐간 나라. 중국은 지금 막 산업화중인 나라.
3. 신이
'19.3.6 2:09 PM (125.176.xxx.243)여기서 왜 나옵니까
4. ..
'19.3.6 2:10 PM (211.188.xxx.108)미세먼지 현황
http://earth.nullschool.net/#current/particulates/surface/level/overlay=pm10/...5. 신하고
'19.3.6 2:10 PM (125.142.xxx.145)상관 없는 듯
6. ..
'19.3.6 2:11 PM (211.188.xxx.108)그럼 중국도 200년지나면 파랗게 될까요ㅜ
7. 이팝나무
'19.3.6 2:12 PM (121.178.xxx.180)영국도 스모그로 오래전에 많은 국민들이 죽었죠.산업화 초기에..
중국경제가 저리 급성장 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이웃나라까지 피해를 주죠.
중국도 한단계 나은 나라로 도약하려면 경제성장에서 삶의 질의 시대로 패러다임을
옮겨야 할텐데 ....그때쯤이면 환경문제에 신경을 좀 쓸테죠8. 211
'19.3.6 2:14 PM (106.240.xxx.43)뉴라이트 대부 안병직교수가 예전에 그런말 했어요. 자기가 60년대 동경 첨 갔을때 공해가 너무 심해 이래서 자본주의는 망한다고 확신했는데, 80-90년대 동경은 서울보다 더 공기가 좋아졌다고. (이 의미는 공기도 결국 기술발잔과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뜻)
9. ㅇㅇ
'19.3.6 2:15 PM (1.228.xxx.120)그러게 축복 받은 환경이에요 어찌됏던..
중국이 발전한들 인구가 많으니 싼 인건비로 제조를 계속 하지 않겠어요? 내일 일이 아니라 백년은 더 이렇게 살것 같은데요10. ..
'19.3.6 2:15 PM (223.52.xxx.252)지금은 발전하면서 그 기술 못 쓰나요?
개발이 완료되고 정화되고 하면 30년? ㅜㅜ11. ..
'19.3.6 2:18 PM (223.52.xxx.252)영어 안배워도 태어나보니 국제공용어가 모국어..
그것만 해도 세계돌아다니면서 영어강사 가능ㅜㅜ12. ...
'19.3.6 2:18 PM (106.240.xxx.43)우리도 1960-70년대 공해가 심할때 아무도 신경 안썼어요.
굶어죽나 공해로 죽나, 배불리 먹고 공해로 죽는게 낫다고. 지금 중국이 딱 이 포지션입니다.
그 때 누가 매연 공장 줄이고 환경에 신경쓰라고 충고한들, 박정희가 신경썼을까요? 콧방귀끼지.
한중협력? 기대하기 어려운 이윱니다.13. 그래서
'19.3.6 2:19 PM (223.38.xxx.79)그들에겐 총을~
14. 신이
'19.3.6 2:20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있기는 할까요
15. 39.
'19.3.6 2:20 PM (106.240.xxx.43) - 삭제된댓글있죠. 댁의 마음 속에(김용옥 말)
16. ㅎㅎ
'19.3.6 2:33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댓글은 안봐.
마이웨이.
지할말만 계속.17. ....
'19.3.6 2:34 PM (110.47.xxx.227)그냥 운이죠.
하필이면 중국이 지금 본격적인 산업화에 들어선 것이고 지구의 자전 방향 때문에 중국의 공기가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겁니다.
미세먼지를 해결할 방법은 중국의 산업이 망해서 농사만 지어먹고 살거나 지구의 자전방향이 반대로 바뀌는 거 뿐이네요.18. ㅇㅇ
'19.3.6 2:34 PM (107.77.xxx.31) - 삭제된댓글환경 문제에 신경쓰기엔 아직은 여력도 안되고 돈도 없는 거죠.
19. ㅌㅌ
'19.3.6 2:42 PM (42.82.xxx.142)88올림픽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파란하늘보고 감탄한 기사도 있었어요
그때는 절대 지금처럼 아닙니다
예전에도 미세먼지 심했다고 하지만 하늘과 땅 차이죠20. Hug
'19.3.6 2:51 PM (60.241.xxx.99) - 삭제된댓글예전 마세먼지는 국지적이였어요. 도심 한 가운데 노후 차량들이나 건설현장 근처 먼지들... 근데 거기서 조금 벗어나면 공기 좋았죠. 예전이 미세먼지 더 심했다는건 진심 아니네요. 어릴때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파란 하늘만 보며 자랐는데,, 서울 송파 쪽이였어요. 물론 시내 나가면 자동차 매연은 있었지만 골목 하나만 돌아도 동네 공기가 달랐습니다.
21. 펌글
'19.3.6 2:56 PM (222.111.xxx.101)1. "관측 이래 최고 농도"
어제 하루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론이 아주 난리입니다.
그런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날씨'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 오면 대기 중의 미세먼지는 사라지게 되지만, 바람도 불지 않고, 비도 오지 않고, 기압이 낮은 날씨를 보이는 날이 길어지면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사상 초유의 엿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현상이기도 하지만 원인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를 바람으로 날려버리거나 비로 씻어내릴 수 있는 날이 엿새 동안 단 하루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하루 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정부의 대책을 타박한다면, 며칠 뒤 맑디 맑은 푸른 하늘을 보게 되면 그건 정부에서 뭘 잘 해서 그런 것이라고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과연 그런가요?
2.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그래서 일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대한 대책은 말 그대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같은 단기 대책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 문제의 전체적인 부분은 흐린 날, 맑은 날, 비 오는 날, 안 오는 날을 모두 포함한 연평균 농도로 파악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의 연간 농도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속적인 모니터링(측정)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림1) 미세먼지 농도 추세
미세먼지는 2004년과 2006년 59㎍/㎥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12년 4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2013년에 49㎍/㎥으로 오른 뒤 계속 줄어들어 2017년에는 다시 역대 최저치는 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림2) 초미세먼지 농도 추세
초미세먼지 역시 전국 관측을 시작한 2009년 이래 추세적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9년 34㎍/㎥이었다가 2017년에는 25㎍/㎥, 2018년 23㎍/㎥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오염도 개선 목표는 2018년 23㎍/㎥에서 2022년 17~28㎍/㎥로 잡고 있습니다.
3.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과 대책
미세먼지 문제에 국내 요인과 국외 요인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분석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내 요인은 배출량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년 기준으로 1위는 사업장(38%), 2위는 수송(27.9%), 3위는 생활(18.9%), 4위가 발전소(15%)입니다. 그래서 장기 대책은 이 순서대로 집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장 부분에서는 제철, 제강, 석유정제, 시멘트 분야가 전체의 61%를 차지합니다.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고 영세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비용의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사업장은 기본적으로 집진, 방진시설을 갖추게 되어있으므로 이를 통해 배출량을 조절하고, 방지 시설로도 안 되면 가동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허용 배출기준에 맞춰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송 부분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경유차 운행 제한, 전기차 확대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미세먼지 원인은 경유차가 1위입니다. 그래서 서울과 경기도는 이 부분에 특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생활 부분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고, 가정용 보일러를 질소산화물 저감 보일러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발전 부분은 노후 석탄발전소 5기의 봄철 가동을 중단하고 노후 석탄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원칙으로 하며, LNG 연료 발전소의 가동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14년의 배출량을 기준으로 2022년까지 산업 분야에서 51%, 수송 분야 36%, 생활 분야 16%, 발전 분야 27%를 감축하여 전체 배출량을 36%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oandgo1/posts/222832987389850622. 거기
'19.3.6 2:58 PM (223.33.xxx.129)백인만 사는거 아닌데요
23. 신하고
'19.3.6 5:05 PM (211.172.xxx.87)상관 없는 듯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