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구를 친언니와 둘이 샀어요.
전 가구를 워낙에 아껴서 출근 시 늘 거실 암막 커튼을 치고 다녀요
원목이든, 가죽, 대리석이든 모두 직사광선에 바로 닿으면 취약하니까요
저희집은 몇 년이 지나도 색상, 질감,윤기 그대로인데
언니네 거실 가구는 색이 바랗고 변색이 되었네요.
광택도 사라지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같은 가구를 친언니와 둘이 샀어요.
전 가구를 워낙에 아껴서 출근 시 늘 거실 암막 커튼을 치고 다녀요
원목이든, 가죽, 대리석이든 모두 직사광선에 바로 닿으면 취약하니까요
저희집은 몇 년이 지나도 색상, 질감,윤기 그대로인데
언니네 거실 가구는 색이 바랗고 변색이 되었네요.
광택도 사라지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가구뿐인가요?
침대이불도 그렇고 바닥도 차이가 많이 나요.
금방 삭아요.
마루 바닥도 차이가 난다구요? 남향인 우리집 거실에 있는 화분들 때문에 항상 블라인드 올려두는데 앞으로 출근할때 내려놓고 나가야겠네요
윗님 당연하죠
볕 잘드는 거실 창가쪽 마루바닥이랑
부엌 쪽 바닥이란 색상 차이 나요
동향집이라 햇빛이 잘 안드는데. 이점도 있네요 ㅋㅋ
행거에 걸어둔 트렌치코트 햇볕 닿는 부분만 변색 ㅠㅠㅠㅠㅠ
다른 옷들이야 버린다치고 비싸게 주고 산 거 어쩔.ㅠㅠ
책장에 꽂아두고 애지중지한 책들 4~5년 되니 책등 변색. ㅠㅠㅠ
가구도 마찬가지죠.
피부도 상하는데
그렇군요 남향이라 볕 잘든다고 좋아했는데
너무 햇빛들이지 말아야 겠네요
전에 어떤글에 동향살다가 남서향으로 이사왔는데
보는 사람마다 말할정도로 기미가 늘었대요
윗님 그게 저예요 얼굴잡티와 기미가.. ㅠ 가구 변색도 겪구요 햇빛이 가구나 옷 얼굴 상하게 하는거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