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을 일주일 동안 못시키고 있어요.

...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9-03-06 11:37:18
불쌍한 우리 강아지...산책 좋아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못시키고 있어요.
매일 잠만 자요.
집에서 하는 운동은 공던져주면 가져오는 거 잠깐 하는 거구요.
노즈워킹은 뭐 삼분안에 끝나네요. 
집안에서 뭘해줘야 심심해 하지 않을까요?
개 호흡기가 사람보다 미세먼지에 훨씬 취약하다고 해서
정말 걱정이에요.
IP : 124.50.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6 11:38 AM (223.38.xxx.109)

    강아지 미세먼지 마스크 나왔어요
    사서 산책시켜주세요

  • 2. ㅇㅇ
    '19.3.6 11:42 AM (14.32.xxx.252)

    원글님 저두요 ㅜㅜ
    전 지난 금요일인가 잠깐 보통일때 데리고 나갔다오긴했어도 일주일 다되가네요. 하루 1시간 이상은 산책하던 아이인데..

    제 눈만 쳐다보고 안나가냐고 무언의 재촉을 하는데
    미세먼지로 호흡기도 답답하고
    그 무언의 재촉으로 마음도 답답하고 ㅜㅜ

    내일 좀 나아진다니
    2시간이상 실컷 산책시키려구요.

  • 3. 해지마
    '19.3.6 11:43 AM (175.120.xxx.137)

    어제만 안시키고 매일 산책시켰어요. 밤에만... 근데 밤에 더 심하다는 얘길 들어서 많이 걱정되서 얼른 똥만싸면 데리고들어와요. 집에만 있으면 애가 응가를 안해서요... 이래저래 난감하네요

  • 4. ㅇㅇ
    '19.3.6 11:47 AM (14.32.xxx.252)

    175.120//
    아.. 실외배변이면 나갈 수 밖에 없으시겠어요.
    미세먼지가 밑으로 가라앉아 강쥐에게 더 안좋다그러더라구요.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위로드려요.

    어휴.. 울 강쥐는 화장실에 패드깔아놓으면 잘 배변하는데
    며칠 산책못하니 배변패드안에 깔끔히 안보고
    패드 가장자리나 패드 살짝 밖에 볼일봐서 청소 시켜요.
    신경질 부리는 것 같아요. ㅜㅜ

  • 5. ...
    '19.3.6 12:32 PM (58.122.xxx.53)

    그냥 데리고 나갔다 왔어요.
    미세먼지가 하루이틀에 끝날 일도 아니고..
    하루 종일 현관만 바라보고 살아서, 참 안타까운 일이예요.

  • 6. 차츰
    '19.3.6 12:41 PM (121.168.xxx.170)

    저도요
    나만 마스크쓰고 애들은 생으로 다 들여마셔야 하나싶어 나도 마스크 안쓰고 다니다
    요며칠처럼 심해지면 아예 산책을 못시켰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걱정하기에는
    사람보다 훨 짧은 멍멍이들 생애주기를 감안하면
    스트레스 주느니 그냥 산책시키는게 낫지않나 싶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536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불타오르는 비밀" 다시보.. 6 버닝썬 2019/03/08 2,957
911535 겨울에 린넨 이불커버 써보신분 있나요? 7 이불정리중 2019/03/08 1,883
911534 버닝썬 4 버닝썬 2019/03/08 1,469
911533 이동국 우유cf에 부인인가요? 3 손윤미 2019/03/08 4,457
911532 중학교 가더니 매일 밤마다 울어요 26 ㅜㅜ 2019/03/08 12,836
911531 내분비내과에서 당뇨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겠죠? 5 당뇨 2019/03/08 2,422
911530 최진혁 배우 구엽네요 6 티비 2019/03/08 2,405
911529 강아지가 자기 장난감 다 갖고 오는 거요 10 사랑의 표현.. 2019/03/08 5,171
911528 의학전문대학이 아직 있나봐요? 6 .. 2019/03/08 3,301
911527 공기청정기 파란불이 너무 빨리 들어와요 11 중국써글 2019/03/08 4,468
911526 세부 여행가는데 망고 잘라서 한국 가져올수 있나요? 10 3월에 여행.. 2019/03/07 4,510
911525 우리 냥이 잘때 코 고는 소리 내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4 루까 2019/03/07 1,259
911524 영화 파리로 가는 길 보신 분? 6 ... 2019/03/07 1,636
911523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이 문제였는데 요즘에 나온 제품은 괜찮.. 7 조선폐간 2019/03/07 4,040
911522 과도한 자식사랑에...넘 힘드네요..동네엄마관련 ㅜㅜ 6 2019/03/07 4,818
911521 S사 다녀요 상사폭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계속다녀야할까요 41 hilㄴ 2019/03/07 9,103
911520 [펌] 삼태기 메들리로 파혼합니다 10 zzz 2019/03/07 8,086
911519 살면서 힘든일이 연달아 일어날때 어떤생각으로 이겨내시나요? 8 45 2019/03/07 2,595
911518 하루만 간병인을 쓰기로 했는데 좀 봐주세요 9 간병 2019/03/07 2,931
911517 서울 호텔뷔페 추천해 주세요 12 몽실맘 2019/03/07 4,223
911516 담배와 시가는 다른건가요? 3 가득 2019/03/07 1,721
911515 처음으로 아줌마 소리 듣고 보니 33 이거 2019/03/07 7,575
911514 남편이 이시간에 초밥을 사왔습니다 17 ㅇ.ㅇ 2019/03/07 6,454
911513 아이는 무조건 축복이고 늦게라도 더 낳으라는 말 13 음.. 2019/03/07 4,111
911512 늦으니 너무걱정이에요 2 대학교 입학.. 2019/03/07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