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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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더위가 몇년만에 더웠던 최악의 더위였나요?
아님 100년만에~?
1. them
'19.3.6 10:0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그건 모르겠고, 아마도 올해도 무진장 더울 것 같아요.
최고 온도를 경신할 것 같습니다.2. ...
'19.3.6 10:03 AM (220.86.xxx.200)1994년에 더웠다고 기억하지 못하는 저는 작년이 50 평생 제일 더웠습니다.
3. ㅁㅁㅁ
'19.3.6 10:05 AM (175.223.xxx.100)현대적으로 섭씨 온도
신빙성 있는 표준 온도계로 온도를 기록하기 시작한게 몇 년이나 되었겠어요.
아마 기상관측상 최고였을 겁니다.4. 94년이
'19.3.6 10:16 AM (175.223.xxx.100)더 견디기힘들었어요 그때는 6월부터8월 말까지 정말 견디기 힘든 더위였고 작년에는 힘든기간이 한달 남짓 어었어요 94년4월에 애를 낳아서 그럴수도 있지만ᆢ
5. 사람마다
'19.3.6 10:25 A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다르게 느끼나봐요.
기록상으로는 94년 여름이 더 길게 더웠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작년이 더 힘들었고 2016년이 더 지옥같았어요.
94년에 살던 집은 통풍이 잘되서 앞뒤 다 트여있고 창문 열어놓으면 살만했었고 심지어 에어컨도 없었어요.
지금 사는 집은 바람이 안 통하는 구조라서 에어컨 안 켜면 긴 여름 나기 힘든데
전기요금 부과기간에 18일에서 17일을 한달로 계산하는 아파트라 맘대로 못켜서요6. 작년이죠
'19.3.6 10:42 AM (115.40.xxx.181)94년은 좀 덥네. 더위가 기네. 정도였지만 작년은 징글징글할 정도로 더웠어요. 점점 더 더워질거 같아 끔찍해요.
7. 저도 작년
'19.3.6 10:4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24시간 에어컨 돌린적이 처음임.
제가 넘 더웠다고 느낀 2012년도는 그래도 새벽에는 끄고 잤어요8. 저두
'19.3.6 11:02 AM (180.226.xxx.225)94년에 더운줄 몰랐어요.
작년엔 더워서 사람이 죽을수도 있겠다싶었고요.
살면서 작년이 제일 더웠어요.9. 저도
'19.3.6 11:11 AM (74.75.xxx.126)작년이 너무 힘들었어요. 94년에는 영국에 어학연수 갔었어요. 김주석 사망소식도 거기서 들었고 기록적인 폭염이란 얘기도 그냥 전해들었었는데, 작년 여름은 더위 먹어서 몸져 누웠다는 게 뭔지 처음 알았어요. 올해도 또 그렇게 더우면 어떻게 해요?
10. 작년이 제일
'19.3.6 11:24 AM (118.222.xxx.105)94년도 더웠던 것 맞는 것 같아요.
하도 여기서 94년 94년 해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랬어요.
에어컨이 소용량이라 제 자리까지 안와 탕비실에 들어가 냉동실 문열고 냉기 쐬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에어컨이 대중화 안되어 있었고 그래도 견뎠잖아요.
은행이나 가야 에어컨 있고 작은 식당이나 가게 는 에어컨 없는데가 더 많았어요.
어쨋든 저도 반백년 살면서 제일 더웠던 건 작년이네요.
그다음은 재재작년이고요.11. 백년동안
'19.3.6 3:51 PM (123.212.xxx.56)두번째로 더웠다고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