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고2인데 학교에서 윤사시간에 무슨 검사를 했대요
강점과 단점으로 나뉘어지는 검사였는데
잘 맞아요
강점은 사회적능력, 통찰력(사람의 맘을 잘 꿰뚫음),리더쉽,창의력,
인성면은 용서,너그러움
여기까지는 좋은데 평소 아이와 똑같아 놀랬고
단점도 똑같아 놀랬어요
단점은 끈기가 없고 성실함이 부족하다ㅠㅠ
끈기와 성실함이 무기?인 부모로서는 아들이 이해가지않고
아들의 단점이 크게 보여 항상 불만족스러웠고
그걸 고쳐주기위해 끝없이 교육?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 장점이 많은 아이니 인정하자~하다가도
입시며 앞으로 인생에 있어 이렇게 장단점이 극과 극인데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이네요
남의 자식이면 웃음?이 나오겠으나 내 자식은
단점이 커보이고.
부모를 안닮은 자식을 키우기란 너무 힘드네요
이제 인정하고 지켜봐야겠지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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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들 한편 걱정이 되는데요
고등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9-03-05 23:10:03
IP : 222.238.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9.3.5 11:24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부모 둘 중 한사람 닮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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