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옆 어린이집때문에 짜증나요

ㅡ.ㅡ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9-03-05 22:21:53
저희동 옆에 어린이집 있는데

아침 출근시간 퇴근시간마다 개념없는 부모들 땜에 너무 열받아요

아이 맡기거나 찾아오는 시간 뭐 길지 않은거 알지만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에겐 그 5분~10분의 시간도 길어요

이중주차 아무렇게나 해놓고 출근하는차 못빠지게 길막하는 사람들

오늘은 퇴근하고 주차할련는데 딱 마지막 남은 한자리에 옆차가 선을 반이나 넘겨 주차했더라구요. 두자리에 걸쳐 주차

그거 지 애 태울때 편할려고 그짓한거더라구요

빵빵 거려도 나오지도 않고 5분이나 기다렸다가 지 애 태우고 나가는것까지 기다렸다가 주차하는데

그렇게 주차하면 어떻하냐고 했더니 들은채도 안하고 내빼네요

다들 왜그러는거에요? 아 정말 짜증...
IP : 58.148.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5 10:24 P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매일 아파트 주차장에 떡하니 정차하고 이 아파트 사는 애랑 선생 기다렸다 태우는데 바쁜날은 진심으로 욕이 나올지경더라구요. 시간을 딱 맞춰서 들어오던가 차오기전에 미리미리 나와 기다리다 바로 타서 출발 하던가... 밖에서 기다리던가 하지 꼭 동 입구까지 들어와서 그러고 자빠졌어요... 심지어 입구가 멀지도 않아요 ㅡㅡ

  • 2. ㆍㆍㆍ
    '19.3.5 10:31 PM (58.226.xxx.131) - 삭제된댓글

    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아파트 단지와 붙어있는 학교였는데 자가용으로 애들 등교시켜주는 학부모들이 차를 그렇게 댔었거든요. 학교로 주민들 항의민원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학교에서 자가용으로 태워다 주는 학부모는 모모 위치 까지만 들어오라는 결정을 내렸어요. 선생님들이 등교시간에 그 앞에 서있으면서 차못들어오게 했던.

  • 3. 집앞
    '19.3.5 10:39 PM (58.230.xxx.110)

    유치원
    바로 옆 중학교 정문앞에 맨날
    아무렇게나 차들대고
    애들 너무 위험해보여요...
    학교앞이니 잠시라도 정차함 과태료 나가는
    카메라 달아달라 민원 넣으려구요

  • 4. 어휴
    '19.3.5 11:08 PM (125.186.xxx.152)

    아파트 1층이 가정어린이집.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 넓지 않은 옛날 계단식 아파트인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리러오는 엄마들이
    꼭 유모차를 엘리베이터 앞에 세워두고 들어가거나
    유모차 태운다고 엘리베이터 가로막고 있고
    상담을 하는건지 현관문을 반쯤 열고 한참을 얘기하느라 비켜주지도 않아서
    주민들이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기도 힘들고
    주차는 제대로 하지 않고 대충 이중주차 해놓고 가서 차 넣고 빼기도 힘들게...
    그 사람들이야 나혼자 잠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이 한두사람이 아닌데 주민으로서 너무 불편하고 불쾌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린이집 낸다고 할때 동의 안할걸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027 조명 가게에서 돈 주고 형광등 갈아보신 분 계신가요? 8 ㅇㅇ 2019/03/06 2,357
911026 콜라비 4 ... 2019/03/06 1,384
911025 재혼 4 남동생 2019/03/06 2,537
911024 유치원 다음으로 어린이집 비리를 없애야합니다 18 딱 기다려 2019/03/06 2,834
911023 매운 떡볶이는 아보카도와 드세요. 2 ... 2019/03/06 1,781
911022 40대 후반..희한하게 원치않던 일들은 다 정리되었네요 2 2019/03/06 4,532
911021 "우리 개는 안 문다?" 문 열자 달려든 진돗.. 5 뉴스 2019/03/06 2,070
911020 은우닷! 1 ^ ^ 2019/03/06 883
911019 집에만 있는 저만 장수하면 곤란한대요.ㅠㅠ 6 이러 2019/03/06 3,472
911018 인덕션으로 냄비밥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 2019/03/06 4,288
911017 우울한 하루 3 ... 2019/03/06 1,563
911016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보고 왔어요 3 .. 2019/03/06 2,584
911015 학원강사 수능 다시 보려고 하는데요..ㅠㅠ 13 .... 2019/03/06 3,346
911014 이승만... 아직도 모르던 얘기가 있었네요. 14 .... 2019/03/06 3,975
911013 남자 주변 사람 보고 거르나요? 14 haha 2019/03/06 2,781
911012 미국비자 질문 있어요. 4 미국비자 2019/03/06 1,079
911011 갑상선은 강남세브란스&서울삼성병원?? 3 병원 2019/03/06 2,332
911010 왓차, 넷플릭스. 최근에 잔잔한 영화 보신 것 추천 좀 해주세요.. 14 . 2019/03/06 5,070
911009 접떄 올렸는데요 직장노트북이 집에서 안되는데 3 ㅇㅇ 2019/03/06 858
911008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지지자들에 손 흔들고 집으로 10 건강하구만... 2019/03/06 1,925
911007 붉은 색 머플러 2 특정정당 지.. 2019/03/06 1,076
911006 헐 mb보석 신청 허가 났어요? 기사보니 자택으로 갔다네요..... 7 2019/03/06 1,255
911005 초등선생님 되는 방법 6 .. 2019/03/06 2,758
911004 영재학교는 인강이나 혼자 공부해서는 절대 불가능인가요? 6 궁금 2019/03/06 1,672
911003 재벌중에 본인, 자식들이 호러인 3 돈 없으면 .. 2019/03/06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