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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옆 어린이집때문에 짜증나요

ㅡ.ㅡ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9-03-05 22:21:53
저희동 옆에 어린이집 있는데

아침 출근시간 퇴근시간마다 개념없는 부모들 땜에 너무 열받아요

아이 맡기거나 찾아오는 시간 뭐 길지 않은거 알지만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에겐 그 5분~10분의 시간도 길어요

이중주차 아무렇게나 해놓고 출근하는차 못빠지게 길막하는 사람들

오늘은 퇴근하고 주차할련는데 딱 마지막 남은 한자리에 옆차가 선을 반이나 넘겨 주차했더라구요. 두자리에 걸쳐 주차

그거 지 애 태울때 편할려고 그짓한거더라구요

빵빵 거려도 나오지도 않고 5분이나 기다렸다가 지 애 태우고 나가는것까지 기다렸다가 주차하는데

그렇게 주차하면 어떻하냐고 했더니 들은채도 안하고 내빼네요

다들 왜그러는거에요? 아 정말 짜증...
IP : 58.148.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5 10:24 P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매일 아파트 주차장에 떡하니 정차하고 이 아파트 사는 애랑 선생 기다렸다 태우는데 바쁜날은 진심으로 욕이 나올지경더라구요. 시간을 딱 맞춰서 들어오던가 차오기전에 미리미리 나와 기다리다 바로 타서 출발 하던가... 밖에서 기다리던가 하지 꼭 동 입구까지 들어와서 그러고 자빠졌어요... 심지어 입구가 멀지도 않아요 ㅡㅡ

  • 2. ㆍㆍㆍ
    '19.3.5 10:31 PM (58.226.xxx.131) - 삭제된댓글

    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아파트 단지와 붙어있는 학교였는데 자가용으로 애들 등교시켜주는 학부모들이 차를 그렇게 댔었거든요. 학교로 주민들 항의민원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학교에서 자가용으로 태워다 주는 학부모는 모모 위치 까지만 들어오라는 결정을 내렸어요. 선생님들이 등교시간에 그 앞에 서있으면서 차못들어오게 했던.

  • 3. 집앞
    '19.3.5 10:39 PM (58.230.xxx.110)

    유치원
    바로 옆 중학교 정문앞에 맨날
    아무렇게나 차들대고
    애들 너무 위험해보여요...
    학교앞이니 잠시라도 정차함 과태료 나가는
    카메라 달아달라 민원 넣으려구요

  • 4. 어휴
    '19.3.5 11:08 PM (125.186.xxx.152)

    아파트 1층이 가정어린이집.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 넓지 않은 옛날 계단식 아파트인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리러오는 엄마들이
    꼭 유모차를 엘리베이터 앞에 세워두고 들어가거나
    유모차 태운다고 엘리베이터 가로막고 있고
    상담을 하는건지 현관문을 반쯤 열고 한참을 얘기하느라 비켜주지도 않아서
    주민들이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기도 힘들고
    주차는 제대로 하지 않고 대충 이중주차 해놓고 가서 차 넣고 빼기도 힘들게...
    그 사람들이야 나혼자 잠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이 한두사람이 아닌데 주민으로서 너무 불편하고 불쾌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린이집 낸다고 할때 동의 안할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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