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룸버그 "文, 北 옹호하며 트럼프와 갈라서고 있다“

...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9-03-05 21:49:40
블룸버그 통신 등 일부 외신들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한·미 간 입장차를 지적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영변 핵 시설 폐기는 불가역적 조치'라는 북측의 제안을 옹호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갈라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영변 핵 시설은 북한 핵 시설의 근간"이라며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 시설이 전면적으로, 완전히 폐기된다면 북한 비핵화 진행 과정에 있어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영변 핵 시설 폐쇄가 최대한의 비핵화 조치'라는 북측의 주장을 옹호하는 것"이라며 "영변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설명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문 대통령의 “불가역적 단계” 발언을 보도하면서 미국 측 설명과는 거리가 있는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IP : 112.151.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5 9:50 PM (112.151.xxx.38)

    https://mnews.joins.com/article/23402269

  • 2. ...
    '19.3.5 9:52 PM (59.15.xxx.61)

    맘 같아서는 미국과 단교하고 싶다...나쁜 것들

  • 3. 무슨 배짱이냐?
    '19.3.5 9:52 PM (112.151.xxx.38)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결렬 다음날인 3·1절 100주년 기념사를 통해 남북 경제공동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FT는 "미국은 대북 제재를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렛대로 여긴다"며 "문 대통령이 남·북 경협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게 되면 미국과 갈등을 빚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4. ...
    '19.3.5 10:06 PM (121.160.xxx.79)

    이넘들이 일베처럼 글을 왜곡하고 있네. 영변폐기 하나로 비핵화 전체를 퉁 치자는게 게 아니라
    영변이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할째, 영변을 폐기한다는 건 북한의 비핵화가 돌이킬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뜻이다 다시 뒤로 돌아갈 퇴로를 끊었다는 의미다. 알간??

  • 5.
    '19.3.5 10:08 PM (60.241.xxx.99) - 삭제된댓글

    이거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 마국과 한국의 양육방식 차이였어요. 미국은 애가 식탁 앞에서 버릇없는 행동하면 먹지말라고 치우고 방에 들어가던지, 바로 자게 하던지 등등 미리 정해준 룰을 따르게 하는데, 한국 부모는 대다수가 한 숟가락이라도 더 떠먹일려고 회유하고 놀아주고 따라 다니면서 애걸복걸.... 단호함 없는 모습이랄까. 이런 말 쓰면 여기는 또 뻔한 댓글 달리겠지만 문재인 정부 이 문제에서 그냥 어물쩡 넘어가기에는 많은 국민들이 스트레스 받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중입니다. 처신 잘해야해요.

  • 6. 그 기사
    '19.3.5 10:10 PM (59.19.xxx.122)

    한국 기레기가 쓴거임

  • 7. 쓸개코
    '19.3.5 10:10 PM (175.194.xxx.86)

    어쨌든 의도는 알겠네..

  • 8. 미국언론기사들
    '19.3.5 10:12 PM (68.129.xxx.151)

    한국출신 개쓰레기들이 기사들 씁니다.
    한국 문제니까 한국출신들이 잘 알겠거니 하고 기레기들이 쓴 거 고대로 올려요.
    미국에서 가장 일본쪽에 서서 기사 쓰는 것들 한국인 이름인 경우 많아요.

  • 9. ...
    '19.3.5 10:14 PM (121.160.xxx.79)

    트럼프가 볼턴식의 선폐기 후 제재완화 방식으로 회귀하면, 단언컨데 북은 협상에 응하지 않음. 중동에서 미국이 한짓을 내가 알고 너가 아는데, 뭘 믿고?

  • 10. 지켜보셈
    '19.3.5 10:18 PM (122.37.xxx.124)

    문통은 누구편도 아니니까
    조중동은 기레기중의 대마왕이니 읽을가치도 없음

  • 11. 문통 지지하지
    '19.3.5 11:51 PM (112.151.xxx.38) - 삭제된댓글

    않는 사람들은 불안해 합니다.
    온도차가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12 초2 수영강습 한번 받고 가기 싫다는데 17 쉬운게없다 2019/03/06 2,182
911111 핸드폰 해킹 당한것 같은데요 10 ooo 2019/03/06 6,031
911110 마스크 안쓰는 아이 어쩌죠 3939 2019/03/06 1,593
911109 저 생리전 징후인가요? 1 2019/03/06 2,597
911108 513도 곧 나오겠군 9 716석방 2019/03/06 1,871
911107 영문학 박사받고 사교육으로 월천 3 ㅇㅇ 2019/03/06 3,976
911106 오자형 다리이신 분들은 어디 청바지 입으시나요? 2 ㄱㄴ 2019/03/06 1,441
911105 공신폰 LG X4쓰시는 분들 영어사전앱 이상없나요? 공신폰 2019/03/06 1,355
911104 원래 연예계쪽이 게이나 양성애자가 많나요? 6 엔터 2019/03/06 8,399
911103 12년된 대우 식기세척기 써볼까요? 10 무명 2019/03/06 1,254
911102 명바기보석 결정의 의미와 요즘 검찰짓에 대한 해설 시작합니다. ㅇㅇ 2019/03/06 527
911101 한국 최대 폐지 생산 업체는 '조선일보' 1 ... 2019/03/06 1,041
911100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10 저도 2019/03/06 6,613
911099 미세먼지 나쁘면 휴교 8 나쁨 2019/03/06 2,074
911098 학습성과가 낮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동습관 7가지 래요 10 ... 2019/03/06 4,799
911097 연예인중에 착하고 인성좋은 사람 누굴까요? 55 ... 2019/03/06 13,907
911096 남주혁.......배우 하나 탄생했네요... 24 허걱 2019/03/06 9,956
911095 조현천 이던가? 1 적폐만발 2019/03/06 673
911094 홈쇼핑 한헤연씨 파는 옷 입고 방송 한 적 있나요?? 7 궁금 2019/03/06 5,553
911093 종교활동이 좀 부담스러워요. 35 종교문제 2019/03/06 5,649
911092 엘지그램은 발열없나요? 4 .. 2019/03/06 2,201
911091 수도요금이 24배 나왔어요 28 수도요금 2019/03/06 11,070
911090 전한 커플 이미 옛날에 헤어진거 같은데 27 새삼스럽다 2019/03/06 22,179
911089 영어문법은 언제쯤 시작하면.좋을까요 6 영어문법 2019/03/06 1,874
911088 옛날 노래 봄날은 간다. 참 좋네요. 15 ,,, 2019/03/06 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