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제 뺨좀 때려주었으면..

..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9-03-05 21:45:46
펑펑 울고싶어서요..
삶이 너무 힘들어..
응어리져 숨도 쉬기 힘들어서..
누구라도 붙잡고 그냥 펑펑 울고싶네요..
행복하신가요........?
IP : 218.232.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5 9:46 PM (125.132.xxx.156)

    뺨을 왜때려요
    이리오세요 안아드릴께요

  • 2. ㅇㅇ
    '19.3.5 9: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위로합니다

  • 3. ㅠㅠ
    '19.3.5 9:51 PM (115.40.xxx.151)

    제가 같이 울어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 비장한 음악들을 들으면 마음이 좀 풀리더라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76813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ㅠㅠ

  • 4. ...........
    '19.3.5 9:57 PM (180.66.xxx.192)

    기운 내세요.. 다들 경중은 있겠지만 행복한 날 잠깐이고 괴롭고 힘든 시간들이 더 많아요. 쉽지는 않겠지만 너무 애태우고 맘 아파하지 마시고, 버릴 수 있으면 버리시고 비워내시고 에라 모르겠다 하세요. 전 저 포함 하루하루 살아내는 모든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님도 그런 분 중 하나십니다.

  • 5. ..
    '19.3.5 10:07 PM (124.49.xxx.61)

    불행한건아닌데 맘이 불안해요.ㅠ기다리던걸 얻어도

  • 6. 저도
    '19.3.5 11:02 PM (180.69.xxx.24)

    버텨야 할 때가 있더라고요
    이 악물고 살아내면 어느 샌가 터널을 뚫고 더 강해진 내가 있더라고요.

    힘들 때 별짓 다했는데
    운동, 기도, 상담, 수다, 울기, 독서, 유툽..
    쉽게 할 수 있는 것들 골라보세요.
    가장 쉬운거 ..노래 듣기..마야의 '나를 외치다'가 참 힘이 되더라고요.

  • 7. 마키에
    '19.3.5 11:04 PM (114.201.xxx.174)

    시간은 갑니다.. 윗님 말대로 버티고 이겨내고 울다보면 어느새 그 터널을 지났더라구요
    저도 안아드리고 싶네요
    멀리서지만... 기운내세요

  • 8. happy
    '19.3.6 2:05 AM (110.12.xxx.140)

    일단 푹 주무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한숨 돌리세요
    해결이 필요한 일이면 최선다해 방법 찾아보시되 원하지 않는 결과라도 여기까지 했으면 됐다고 근심은 떠나보내시고
    시간이 필요한 일이면 너무 애달파말고 일부러라도 느긋하게 마음 잡으세요^^
    이 시간도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릴 겁니다
    원글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12 초2 수영강습 한번 받고 가기 싫다는데 17 쉬운게없다 2019/03/06 2,182
911111 핸드폰 해킹 당한것 같은데요 10 ooo 2019/03/06 6,031
911110 마스크 안쓰는 아이 어쩌죠 3939 2019/03/06 1,593
911109 저 생리전 징후인가요? 1 2019/03/06 2,597
911108 513도 곧 나오겠군 9 716석방 2019/03/06 1,871
911107 영문학 박사받고 사교육으로 월천 3 ㅇㅇ 2019/03/06 3,976
911106 오자형 다리이신 분들은 어디 청바지 입으시나요? 2 ㄱㄴ 2019/03/06 1,441
911105 공신폰 LG X4쓰시는 분들 영어사전앱 이상없나요? 공신폰 2019/03/06 1,355
911104 원래 연예계쪽이 게이나 양성애자가 많나요? 6 엔터 2019/03/06 8,399
911103 12년된 대우 식기세척기 써볼까요? 10 무명 2019/03/06 1,254
911102 명바기보석 결정의 의미와 요즘 검찰짓에 대한 해설 시작합니다. ㅇㅇ 2019/03/06 527
911101 한국 최대 폐지 생산 업체는 '조선일보' 1 ... 2019/03/06 1,041
911100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10 저도 2019/03/06 6,613
911099 미세먼지 나쁘면 휴교 8 나쁨 2019/03/06 2,074
911098 학습성과가 낮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동습관 7가지 래요 10 ... 2019/03/06 4,799
911097 연예인중에 착하고 인성좋은 사람 누굴까요? 55 ... 2019/03/06 13,907
911096 남주혁.......배우 하나 탄생했네요... 24 허걱 2019/03/06 9,956
911095 조현천 이던가? 1 적폐만발 2019/03/06 673
911094 홈쇼핑 한헤연씨 파는 옷 입고 방송 한 적 있나요?? 7 궁금 2019/03/06 5,553
911093 종교활동이 좀 부담스러워요. 35 종교문제 2019/03/06 5,649
911092 엘지그램은 발열없나요? 4 .. 2019/03/06 2,201
911091 수도요금이 24배 나왔어요 28 수도요금 2019/03/06 11,070
911090 전한 커플 이미 옛날에 헤어진거 같은데 27 새삼스럽다 2019/03/06 22,179
911089 영어문법은 언제쯤 시작하면.좋을까요 6 영어문법 2019/03/06 1,874
911088 옛날 노래 봄날은 간다. 참 좋네요. 15 ,,, 2019/03/06 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