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혼 후 재산 관리 좀 봐주세요
결혼 전 무조건 도망쳐야할 남자하고 사느라 우울증에 화병까지 있어요.
재산은 집 반반 나눈 8억이 전부예요.
3~4년 있으면 연금 160정도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은 성인이고요.
이혼 후 돈벌러 다닐랬더니 변호사가 저를 위해서 여행도 다니고 좀 즐기라고 하더군요. 지금 돈벌러 다니면 병난다고..
제가 두가지 노후 계획을 생각해봤는데요 어떤게 나을까요?
평생 살림만 하고 사느라 이런데는 젬병이라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1. 역세권에 오피스텔 2억3천짜리 1.5룸 주거형 오피스텔을 사서 생활하고 나머지는 은행 이자 월 80만원 받고 몇년 후 연금 160만원 더해 한달 240만원으로 생활
2.역세권에 아파트 25평짜리 5억5천에 사서 60세에 주택연금 100만원 받고연금 160만원 더해 한달 260만원으로 생활
정기적 지출은 관리비, 통신비, 실비보험 해서 30만원 정도, 의료보험도 내야하는데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1. 궁금하다
'19.3.5 8:26 PM (175.223.xxx.175)오피스텔보단 아파트가 무조건 낫죠
2. ㅇㅇ
'19.3.5 8:2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근데 8억중 반이 원글한테 오는거 맞아요??
3. 아뇨
'19.3.5 8:27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저에게만 8억
4. 00
'19.3.5 8:30 PM (1.233.xxx.199)아파트요~ 여행다녀오시고 연감 받으면서도 소일거리도 가끔 하시면서 돈도 버시면 되죠~
5. 8억이면
'19.3.5 8:31 PM (223.39.xxx.6)고민할 거 뭐 있습니까? 2번이죠
6. 무조건
'19.3.5 8:33 PM (110.15.xxx.120)2번이죠
7. 안전감
'19.3.5 8:33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나이가 많을수록 적당히 넓은평수에 사세요
지역을 좀 뒤로 밀리더라도요
큰평수에 사는 직업군들이 좋아서 살면서 분쟁 생길일이 없습니다
작은평수는 가격을 떠나서 잠시 살곳이라는 인식이 있는건지 안볼사람 대하듯 메너도 없고 주차도 별로고 그래요
최하 30-40평대로 가세요
요즘 미혼이나 비혼 처자들도 30평대에 살더라구요8. 00
'19.3.5 8:33 PM (1.233.xxx.199)돈 많이 갖고있으면 형제나 친척이라도 돈 빌려달라 할수도 있느니, 아파트 사세요, 남은 돈있는건 말하지 마시고~
9. 저도
'19.3.5 8:37 PM (121.128.xxx.226)2번,
그런데 8억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금액인가요?10. ㅇㅇ
'19.3.5 8:3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무슨..
집음 역세권에 사놓으세요
싼데 세 살더라도
근데 8억 생기는데 먼 고민을..11. ᆢ
'19.3.5 8:4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돈도 많은데 왜 좁은집에 살아요
아파트에 살아야죠
지방에 오면 4억만 있어도 32평 사요
24평 아파트에 살며 심심하니 소일하시고 남은돈
이자받고 살면 원금 안써도 살수 있을듯 해요12. 네
'19.3.5 8:43 PM (211.36.xxx.130)그정도는 받을 수 있어요.
여기서 노후에 병원비 몇억은 쉽게 나간다..
요양원 비용도 많이 나간다고 하셔서요13. ㅡㅡ
'19.3.5 8:46 PM (175.223.xxx.204)4억선으로 아파트 사고 2억은 예금, 2억으로
재테크 하면 될 것 같은데요.14. ᆢ
'19.3.5 8:4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8 억에 연금 160 이면 요양원이든 병원비든
다 됩니다
교육비가 드는것도 아니고 혼자 충분히 살아요15. 그런데
'19.3.5 8:48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제가 가려는 곳이 5억5천하더군요.
가까이 대학병원도 있고 차가 없으니 마트도 도보로 가능해서요.16. ᆢㅎㅎ
'19.3.5 8:5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우리지역 대학병원 옆에 이마트있고 갤러리아도 있는데
32평 3억도 안해요 ㅎㅎ
병원이랑 마트가 중요하신가요17. 차가
'19.3.5 8:55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없으니 지하철로 다니고 마트도 도보로 다니면 편하겠죠.
건강도 안좋으니 큰병원 가까이 있으면 좋죠.
ㅎㅎ님 실례지만 거기가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18. ,,
'19.3.5 9:10 PM (118.222.xxx.51)작은 아파트 하나사서 살면서 역모기지론하고 연금하고 나머지 일부 비상금으로 넣어두면 기본생활은 걱정없을듯.
19. 사랑
'19.3.5 9:17 PM (1.231.xxx.2)절대 투자그런거하지마시고
형제도 돈 빌려주지마시고
꼭 지키세요20. 네
'19.3.5 9:21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21. ᆢ
'19.3.5 9:2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댓글 지웠었는데요
대전이예요
둔산동 갤러리아 이마트 을지대병원 근거리예요
향촌아파트나 녹원
좀 오래 됐지만 위치는 굿입니다22. 아
'19.3.5 9:32 PM (211.36.xxx.130)대전 향촌아파트나 녹원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23. 아파트
'19.3.5 10:07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무조건 아파트 사셔요.
24. Ss
'19.3.5 10:11 PM (1.235.xxx.70)아파트 소형 사서 살고 남은돈으로 일년은 푹쉬시고
2~3년은 알바 좀 하시고
그후에는 연금으로 사세요
혼자 살면 그리 돈 안들어요
크게 아프면 융자 받아 쓰고 죽고 집값으로 내면 되니 그런 걱정은 마시고
소소한 행복 찾으시면서 밝게 지내세요
절대 가족한테도 돈있다는 소리 하지마시고,빌려주시지도 말고요25. 네
'19.3.5 10:38 PM (211.36.xxx.130)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 ,,,
'19.3.6 10:50 AM (121.167.xxx.120)2번으로 하세요
27. 음
'19.3.6 1:54 PM (61.84.xxx.134)4억정도 아파트 사시고
2억으로 월세용 아파트 사서 월세 받고
2억은 예금하고 이자 받으면 어떨까요?28. .....
'20.2.18 9:30 PM (58.238.xxx.221)부렂네요.. 이혼후 재산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