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불면 미세먼지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ㅇㅇ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9-03-05 18:28:28

바람이 불면 미세 먼지가 날아가니 눈에 안보여서 다행인 것 같지만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각종 중금속이 든 유해물질 덩어리가

다른 공기층으로 넘어 가는 것일 뿐, 오염 물질자체가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흩어져서 땅이나 바다에 내려 앉고 결국 토양이나 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거기서 나온 각종 농산물과 수산물을 우리가 다시 먹고..

완전 악순환의 반복 같네요.. 지구는 점점 더 병들어가고 

오염 물질 축척은 더 가속화되고 걱정이네요.

IP : 125.142.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9.3.5 6:32 PM (58.226.xxx.131)

    그쵸. 돌려막기일 뿐이죠. 당장 죽겠으니 바람이라도 불어라~~~하는거고요.

  • 2. 천재지변
    '19.3.5 6:33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지구가 힘겨워서 인간줄이기 플랜에 돌입한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 3. ㅇㅇ
    '19.3.5 6:35 PM (218.51.xxx.239)

    그리 따지면 산업혁명 이전으로 돌아가야죠`

  • 4. 오염 물질
    '19.3.5 6:37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배출 자체를 줄여야 하는데 이미 지구의 자정 능력을 넘어선 것 같아요.
    오염 물질 측척이 매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나중에
    우리가 고스란히 돌려받을거 생각하니 겁나네요.

  • 5. 오염물질
    '19.3.5 6:41 PM (125.142.xxx.145)

    배출 자체를 줄여야 하는데 이미 지구의 자정 능력을 넘어선 것 같아요.
    오염 물질이 매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나중에
    우리가 고스란히 돌려받을거 생각하니 겁나네요.

  • 6. 이미
    '19.3.5 6:4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돌려받는중인듯 하네요
    요 며칠새 본 시야는 지금까지 봐온 중 최악

  • 7. 지금도
    '19.3.5 6:45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돌려받고 있지만, 중국이 세계의 최고 오염원이라
    앞으로 더 많이 고통 받겠네요ㅜㅜ

  • 8. 맞아요
    '19.3.5 6:46 PM (116.122.xxx.111)

    공기청정기도
    마스크도 임시방편일 뿐이죠
    공기는 순환하는 법이니까요
    청정기.아래서만
    지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우리가 먹는 식품들은
    특히 농작물 수산물 임산물들도
    다 미세먼지에 다 노출되어 있어요
    근본적으로 미세먼지 요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피해갈수 없죠

  • 9. 지구의 공기가
    '19.3.5 7:09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순환한다고 해도 오염 물질이 지금처럼 엄청난 양으로 수십년간 배출된다면
    공기 전체가 완전히 오염 물질에 점령되어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죽은 공기 속에서 산소호흡기로 숨을 쉬어야 하는 미래가 안 왔으면 하네요.

  • 10. 마켓컬리
    '19.3.5 7:23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마트 가면 카트 사득 생수통을 산처럼 쌓아놓은 사람들 많고, 마켓컬리니 뭐니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큰 쓰레기 생산하는 배송서비스 받고, 여름엔 추위를 느낄만큼 거세게 에어콘을 틀어대고..

    그거 아세요? 에어콘이 자동차보다 9배의 온실가스를 만든다네요.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요.

    사실 진짜 나쁜 놈들은 미국 아닌가요? 일회용 천국에 분리수거 개념도 없는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737 36쪽 정도 논문인데 해석해주실 4 36 2019/03/05 1,772
910736 학부모 모임에서요... 3 소심한고민 2019/03/05 2,794
910735 공기 청정기 6대 있는데 벤타 효과 좋네요ㅜ 23 .. 2019/03/05 9,075
910734 좀전에 시어머니 주택 명의이전 여쭈었는데요 7 . . 2019/03/05 2,139
910733 눈이부시게..갈수록.. 넘지루해지네요 17 .... 2019/03/05 5,031
910732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45 궁금해요 2019/03/05 7,136
910731 해치 보시는분 없나요? 진짜 재밌는데.. 1 2019/03/05 1,815
910730 집 옆 어린이집때문에 짜증나요 2 ㅡ.ㅡ 2019/03/05 2,878
910729 사람이 참 간사한가봐요 1 사람 2019/03/05 1,366
910728 음식이 극도로 싫은 심리적인 이유로도 두드러기가 날 수 있나요?.. 5 ,, 2019/03/05 1,347
910727 스타일러 쓰시는분들 어디에 두셨나요? 15 모모 2019/03/05 5,622
910726 중국은 우리나라가 공해로 힘들어하는거 고소해하지 않을까요? 4 ㅇㅇ 2019/03/05 1,442
910725 정영숙씨도 곱게 늙으셨네요 6 2019/03/05 4,785
910724 오늘같은날 스타일러 어떤 모드로 하시나요? 3 스타일 2019/03/05 1,736
910723 소고기 다짐육에서 뼛조각 나올 수 있나요? ㅡㅡ 2019/03/05 1,136
910722 82쿡 예전의 유능하고 현명하신 분들 다 떠난 듯 19 .... 2019/03/05 6,725
910721 블룸버그 "文, 北 옹호하며 트럼프와 갈라서고 있다“ 9 ... 2019/03/05 2,323
910720 조금전 교환학생 문의글 10 .. 2019/03/05 1,737
910719 정겨운 부인 피아노 잘치는건가요?? 4 흠흠 2019/03/05 7,048
910718 누가 제 뺨좀 때려주었으면.. 7 .. 2019/03/05 2,725
910717 미세먼지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도 나나요? 3 ㅇㅇ 2019/03/05 1,228
910716 나이키 코르테즈 신으시는 분 계세요? 1 .. 2019/03/05 1,816
910715 한·중, 연내 미세먼지 해결 방안 도출 합의 13 *** 2019/03/05 2,132
910714 오래된 김 2 2019/03/05 2,188
910713 다이어트중에 맨김? 먹는거 안좋나요?? 2 Ce 2019/03/05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