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대형슈퍼입니다.
거기 오래 근무한 몇분 아주머니가 계세요
얼마전 물건을 사고 계산을 했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찍혀서요
영수증을 봤더니
만원 가까운 제품을 2개로 잘못 찍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 이거 2개로 찍혔는데요 했더니
영수증을 보더니 완전 냉랭한 목소리로
" 카드 다시 주세요" 띠띠띠 취소 처리하고 다시 결제하고 제게 내밀며
"됐죠?" 하네요. 그리고 바로 딴짓
아니 보통 죄송하단 말이 먼저 나와야지 않나요?
집에 오면서도 괜히 짜증나더라구요
어제도 그 마트에 갔는 또 그 아주머니가 계산을 하네요
완전 똑같은 칫솔을 색깔만 다르게 두개를 샀는데
찍히기를 노란색이 다른 색보다 500원이 더 비싼거에요
그래서 "어? 왜 제품이 같은데 금액이 다르죠?" 했더니
"그거야 저도 모르죠. 이 회사가 이렇게 만들어놓은거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하는데
지난번과 똑같은 말투....
보통 " 아 그래요? 이상하네요.한번 확인해볼게요///" 해야 정상아닌가요??
아무리 나이가 많고 그렇다쳐도 여튼 서비스 업무인데 저렇게 쌀쌀맞고 불친절할 필요있나요?
한마디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