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5세 노인분 홀로 비행기 타고

.... 조회수 : 6,971
작성일 : 2019-03-05 16:35:54


제가 사는 미국에 오실수있을까요?
친정엄마 이신데, 외국여행은 처음 이셔서요.
어디가 아프시고 그러신건아니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어떨지..
좀 걱정이 되는데 이렇게 혼자 비행기타신 노인분들 있으신가요?

IP : 24.86.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항공이나
    '19.3.5 4: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시아나 타고 한가족 서비스 이용하세요.

    다른 나라 항공기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항공기가 좋아요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family-service

  • 2. 저희시어머니
    '19.3.5 4:40 PM (39.113.xxx.112)

    첫댓글님 말한 서비스 이용해서 시누집 갔어요. 것도 경유까지 해서 안타고 있으니 계속 안내 방송도 하더래요

  • 3. 윗님
    '19.3.5 4:4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안내방송은 안타면 누구나 해요.
    빨리 타라고요. 어디냐고요... 이름 부르면서요.

  • 4. ㄱㄱ
    '19.3.5 4:4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이도 혼자 보내면 승무원이 보호자한테 인계해주고
    가던데요
    노인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5. ....
    '19.3.5 4:42 PM (24.86.xxx.88)

    한가족 서비스는 어디까지 도움을 주는건가요?

  • 6. ...
    '19.3.5 4:44 PM (59.6.xxx.30)

    링크 들어가보면 자세한거 나오네요 읽어보시면
    더 궁금한건 직접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7. 위에
    '19.3.5 4: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자세히 써 있어요.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보딩패스 받는 순간부터
    미국에 도착해서 보호자와 만나는 장소까지 안내가 되요.
    마중객상봉여부는 책임 안 진다고 나와있지만 대부분 마중객에게 바톤터치해줘요.

    기내에서도 계속 체크해 주고,
    입국서류 쓰는 거 도와주고
    짐 찾는거 도와주고
    마중객 만나는거요.

    단, 입국심사 인터뷰 통역은 안 해준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관련서류 다 완벽히 갖추고 리턴티켓 갖추면 되지 않을까 해요

  • 8. ..
    '19.3.5 4:48 PM (223.62.xxx.100)

    외국 자주 다니신분도 아니고
    여행이 처음이람서
    10시간은 가야 할텐데
    그것도 혼자~미국은 넘 머네요~

    85세인데 정정하신가봐요
    부러워요
    저희 엄니는 81인데 치매에다
    노인 요양병원 계시거든요~

  • 9. 어디
    '19.3.5 4:54 PM (112.161.xxx.165)

    미국 어느 공항으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LA 공항 입국심사대에는 한국 통역 있어요.

  • 10.
    '19.3.5 4:58 PM (211.244.xxx.238)

    공항에 한가족서비스도 있군요

  • 11. 조심하셔야
    '19.3.5 5:08 PM (90.240.xxx.61)

    할지도 몰라요.
    중국에서 오신 할머니 집에 가실때 항공사에서 탑승 거부를 하는 바람에 불법 체류자 되었다가 영주권
    받으신 케이스가 호주에서 있었어요.
    연세드신분들 건강은 예측이 불가능 해서 왠만하면 장거리 여행은 좀.....
    여행자 보험도 안받아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 12. 건강
    '19.3.5 5:24 PM (62.167.xxx.131)

    건강하시면 괜찮죠. 마일리지있으시면 비즈니스로 끊어주셔요.
    예약할때 보호요청하면 체크인부터 마지막까지 케어 받아요.

  • 13. ㅣㅣ
    '19.3.5 5:34 PM (49.166.xxx.20)

    지인부모님은 90이 가까운데 매년 다니세요.

  • 14. 81세인데
    '19.3.5 5:38 PM (93.204.xxx.8) - 삭제된댓글

    휠체어 서비스 신청해서 매년 미국 다녀오십니다.

  • 15. ....
    '19.3.5 5:57 PM (24.86.xxx.88)

    휠체어 서비스는 한가족 서비스와 다른가요?

  • 16. 휠체어서비스
    '19.3.5 6:16 PM (122.44.xxx.115)

    네 휠체어 서비스는 한가족하고 달라요.
    말 그대로 휠체어에 태워서 직원이 직접 밀어요.
    한가족은 휠체어 없이 그냥 앞에서 안내하는 서비스인데 직원 한명이 여러명
    휠체어서비스는 한명이 두명 이내로 안내하는데 아마 해외 공항은 인력 문제가 있어서
    좀 많이 기다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연세 많으시면 휠체어가 나을 거예요.

  • 17. 84세아버님
    '19.3.5 6:38 PM (1.237.xxx.156)

    비지니스로 서울~뉴욕/시카고~서울 끊어드리니 잘 다녀오시던데요.이코노미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340 초등학교에서 중간 기말고사를 폐지했다는데요 7 2019/03/07 2,161
911339 고3아이 실비갱신 5 스물 2019/03/07 1,246
911338 소개팅 어플하는데 남자한테 ok 받았는데요 9 gbgb 2019/03/07 3,898
911337 도정한지 4달 지난 쌀 괜찮나요? 3 쌀.. 2019/03/07 1,866
911336 인터넷쇼핑 실패 4 눈대중 없어.. 2019/03/07 1,598
911335 다들 환기하고 계세요? ㅎㅎㅎ 7 2019/03/07 2,462
911334 냉장고에 2주동안넣어둔 케이크 먹어도되나요? 10 ... 2019/03/07 6,318
911333 생기부 과세특이요 5 고딩맘 2019/03/07 1,841
911332 부산 초량에 요리가 맛있는 중국집 궁금합니다 1 알려주세요~.. 2019/03/07 780
911331 퇴직남편 25 50대 2019/03/07 7,092
911330 분위기 어색해~ 자꾸헛말하다가 말실수하는 버릇 ㅠㅠ 4 아 울고싶다.. 2019/03/07 1,931
911329 남자고딩아이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데요 무슨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14 고딩엄마 2019/03/07 5,853
911328 한헤진을 보니 느끼는점 35 하는대로 2019/03/07 24,063
911327 오늘 8차 공판...이재명 "진단 위한 입원 인정한 검.. 10 이재명 김혜.. 2019/03/07 909
911326 아까 반포와 개포 고민글 지워졌던데.. 16 00 2019/03/07 2,624
911325 이런 하이웨이스트 원피스 이름이 뭔가요? 2 원피스 2019/03/07 1,345
911324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이네요 테니스치러 갈듯 ㅎ 6 힘찬걸음걸이.. 2019/03/07 2,958
911323 카드사는 결제 된 가게 연락처 알까요? 2 무소식 2019/03/07 801
911322 차은우가 잘생겼나요? 40 ... 2019/03/07 12,613
911321 할리우드배우들이 연기에 뛰어든 이유 1 영화좋아하는.. 2019/03/07 1,144
911320 이혼, 아빠 전문직 38 ........ 2019/03/07 8,955
911319 적그리스도라는 말이 좋은 뜻인가요 11 .. 2019/03/07 3,376
911318 상견례후 파혼 글을 읽다보니 제 경우가 생각나서.. 5 상견례 2019/03/07 6,415
911317 피디수첩 서정문 피디 "시시티브이 있는데 방사장 무혐의.. 1 뉴스 2019/03/07 1,242
911316 차분하게 말하는 경상도 사투리도 못알아 듣는편인가요.??? 12 ... 2019/03/07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