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오피스텔 매매를 만류하는 경우는 뭔가요 ㅜㅜ

..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9-03-05 14:24:43
서울 외곽에 작은 오피스텔이 있는데
관리만 번거로워서 팔려고 문의하니
그냥 두라고 요새 매매도 없다고

주인이 팔겠다고 내놓겠다고 하는데도 만류하는
이유는 뭔가요?

1. 놔두면 더 오르거나 지금보다 나쁘지 않다
2. 얼마 되지도 않는 매물로 귀찮기 싫다
3. 기타??

그냥 일억 좀 넘는 금액의 작은 부동산이라
인건비도 안나와서 귀찮아서 그러는건가요?
1가구 3주택에 걸려서 이젠 처분하려고 하거든요
얼른 처분하고 마음 편하게 살고싶네요
요새 개인적으로 힘들어서 만사 귀찮아요 ㅜㅜ
IP : 121.187.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가
    '19.3.5 2:28 PM (221.141.xxx.186)

    크게 내리지도 않을것 같고
    월세도 나오는데
    매매도 되지 않는 시기에 팔려면
    급매로 내놔야 할테니
    그냥 가지고 있어라
    이말 아닐까요?
    정확한 이유는 부동산에 물어봐야 알겠죠

  • 2. ㅇㅇ
    '19.3.5 2:28 PM (176.113.xxx.166)

    일단은 원글님을 생각해서 그런말을 하는건 아니겠죠. 다른 부동산에 내 놓으세요.

  • 3. ....
    '19.3.5 2:3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1번 이유였으면 설명해줬을거 같고
    아마 매물로 들고있기 귀찮거나 어짜피 별로 거래도 없는데
    계속 나가냐 안냐가냐 질문들어오니까 그게 싫거나 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예전에 거래있었던 부동산 사장님이 사람 대화 몇마디 해보면 안다면서
    딱봐서 골치아플거같으면 그냥 안받고 만다고 했어요.
    근데 거기는 매물 많고 잘되는 부동산이어서 사장님이 아쉬운거 없는 분이었어요

  • 4. ...
    '19.3.5 2:49 PM (119.192.xxx.122)

    부동산은 매물이 곧 돈이에요
    매물 안받으려 한다는 건 그만큼 거래될 확률이 낮아보여 그런 거죠
    매기가 영 없나봐요

  • 5. 읏샤
    '19.3.5 3:16 PM (1.237.xxx.164)

    오피스텔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예요.
    가지고 있어봤자 오르지도 않고 감가상각으로 수리할 곳만 늘어나서 나중엔 잘 팔리지도 않아요.
    아파트라면 지분이 있어서 낡아도 매매가 되고 값이 땅값 오르는 것 만큼 오르는데...
    오피스텔은 지분이 아주 적어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예를 들어 10평대라면 지분이 1평이나 될까말까....
    20평대라면 1.5평이 될까말까...
    그러니 낡으면 땅값도 못 쳐 받고, 낡은 부분 수리할 것만 떠안고 사는 거죠,

  • 6. 처음그때
    '19.3.5 6:02 PM (203.234.xxx.94) - 삭제된댓글

    거래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겠지요
    오피스텔이 임대수익 목적이지 투자용이 아니니 공실없는 입지 아주 좋은 오피스텔이나 좀 거래되지 아주 싸게 내놓지않는 이상 의미없는 매물인거죠
    그래도 대부분은 애써보겠다하고 접수는 받아놓는데 그 부동산은 솔직하게 응대를했나봐요

  • 7. 처음그때
    '19.3.5 6:08 PM (203.234.xxx.94)

    거래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겠지요
    1.오피스텔은 거의 오르지않아요
    2.거래가능성있으면 적은 수수료라도 생기니 당연 환영이죠

    오피스텔이 임대수익 목적이지 투자용이 아니니 공실없는 입지 아주 좋은 오피스텔이나 좀 거래되지 아주 싸게 내놓지않는 이상 의미없는 매물인거죠
    그래도 대부분은 애써보겠다하고 접수는 받아놓는데 그 부동산은 솔직하게 응대를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43 여긴 안산 4 왠일이야 2019/03/06 1,787
911142 옷걸이 두께 질문 논슬립 2019/03/06 380
911141 10억이 아닌 천만원 내고 보석 석방되었답니다. 15 꼼꼼하심 2019/03/06 4,904
911140 다래끼가 생긴거 같은데요.ㅜㅜ 2 ㅡㅡ 2019/03/06 1,461
911139 차이나는 클라스 오늘 보셨나요? 4 qwer 2019/03/06 2,330
911138 인생사 겪어보니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01 2019/03/06 27,241
911137 "'김학의 사건' 반쪽 수사 배경에 곽상도 민정수석실&.. 7 뉴스 2019/03/06 1,063
911136 반반 결혼자금에 24 ... 2019/03/06 5,440
911135 왜 그래 풍상씨 보시는 분? 13 아오 2019/03/06 3,182
911134 초등아이가 부회장 선거에 나가겠다 하는데 조언 좀. 7 .. 2019/03/06 1,658
911133 치어댄스에 어울리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3 궁금 2019/03/06 447
911132 왜 굳이 다 늙어서 공개연애해가지고 39 슬픔.. 2019/03/06 20,512
911131 다이어트... 가끔은 힘드네요 6 평생 2019/03/06 2,525
911130 제사지낼때 소름돋거나 가위눌림 8 ㅇㅇ 2019/03/06 2,808
911129 탈탈 털어 1억 7천만원있다면 뭘 하시겠어요? 2 고민 2019/03/06 3,365
911128 결혼은 쌍둥이 영혼과 합니다..소울 메이트가 아니라요 37 tree1 2019/03/06 10,235
911127 황교안이 웃기는 사람일세 6 .. 2019/03/06 1,890
911126 여수 놀러가보신분? 숙소위치 문의 8 여수 2019/03/06 2,189
911125 방.용.훈...드디어 포털에서 사라졌군요 6 예화니 2019/03/06 2,920
911124 결혼식 식대처리도 도와준 금액에 포함되나요? 13 ㅇㅇ 2019/03/06 2,039
911123 7살된 딸아이가 맘이 많이 여려요. 1 ... 2019/03/06 1,287
911122 한자만 많이 알아도 일본어 쉽나요? 9 안녕 2019/03/06 3,676
911121 초2 수영강습 한번 받고 가기 싫다는데 17 쉬운게없다 2019/03/06 2,182
911120 핸드폰 해킹 당한것 같은데요 10 ooo 2019/03/06 6,032
911119 마스크 안쓰는 아이 어쩌죠 3939 2019/03/06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