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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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되는 가게 특징이 뭔거같으세요?
1. 호수풍경
'19.3.4 7:47 PM (124.28.xxx.119)식당은 그냥 기본적인 맛만 내도 사람 많던데요...
2. 맛있고
'19.3.4 7:49 PM (175.120.xxx.181)푸짐하고
친절하고
전망 좋고
주차 좋은 곳요3. . . .
'19.3.4 7:49 PM (223.62.xxx.215)사장이 직접 챙긴다
4. happ
'19.3.4 7:50 PM (115.161.xxx.11)명성 얻으면 불친절해도 가던데요.
적어도 음식은 괜찮았구요.
명성은 있으나 음식맛은 별론데
입소문으로 사람 몰리는 집도 있었구요.5. 식당은
'19.3.4 7:58 PM (39.113.xxx.112)맛있으면 욕먹으면서도 가고 옷가게는 주인이 너무 밀착안하고 센스 있고 젤 중요한거 주인 친구들 사랑방 같은 가게는 일단 들어가기 부담스러워요
6. 짱맘
'19.3.4 8:02 PM (59.24.xxx.154)가게 전체 기운이 밝은 느낌
주인이 직접 운영
친절
깨끗7. 갠적인 느낌은
'19.3.4 8:13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서비스만 보자면
친절하지만 말수는 적어요.쓸데없는 과잉친절이나 오지랖없이 행동으로 센스있게 친절해요.
a를 구입하러 왔을때 손님이 정보가 없으면 a-1,a-2도 같이 알려줘요.8. Adler
'19.3.4 8:18 PM (121.100.xxx.82)친절 깨끗 부지런 이 세가지가 제일 중요한거 같고 반대로 제가 절대 안가는 가게(식당) 은 주인이 너무 내집처럼 구는 곳이요. 특히 가족끼리 하는 곳. 손님 와서 식사 하는데 테이블에 앉아서 전화 하거나 자기네 집안처럼 가족 구성원들끼리 편하게 말하고 손님없을때 방에서 누워 자거나.., 그런곳은 뭔가 영업장같지 않고 남의 집구석처럼 구질구질한 느낌 반드시 어딘가에 배어 있어서 안가요 제가 생판 모르는 남의 집가서 밥얻어먹는 느낌.
9. ㅁㅁㅁㅁ
'19.3.4 9:22 PM (119.70.xxx.213)일하는분들이 빠릿빠릿 똑똑한 느낌을 줘요
10. ...
'19.3.4 9:24 PM (221.151.xxx.109)적당한 센스와 적당한 거리감
너무 무심해도 친한척해도 안됨11. ᆢ
'19.3.4 10:01 PM (211.224.xxx.163)본질에 충실한데가 장사 잘돼죠. 다른 비법없어요. 같은 장사잘돼는 상권에 있다는 전제하에. 식당은 맛있으면 잘돼고 옷집은 옷 이쁘면 잘돼고. 병원은 병 잘고치면 학원은 교사가 강의력좋고 애들 컨트롤 잘하면 잘하면 잘돼요.
12. 명동교자
'19.3.4 10:36 PM (211.195.xxx.35)직원들 아무리 뚱하고 절대 안웃어도 맛때문에 가요.
13. ---
'19.3.5 1:32 AM (119.206.xxx.97)일단 파는 상품의 가성비가 좋아야 하구요,
파는 사람의 능력(세일즈 기술)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잘 되는 집은 더 잘 되는 것 같으니 잘 되는 집같이 보이게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물론 친절, 깨끗 이런 것은 기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