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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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46% 돌파
1. ...
'19.3.4 7:33 PM (112.155.xxx.50)이거 진짜 못 보겠더라...치매 할머니가 욕하고 때리고 애들 이혼시키고 별 짓을 다해도 며느리들이(여자들이) 꼭 돌봐야하는 설정이라든지(어르신들 이런거 좋아하심, 예전에 윤아가 천사표로 나오는 새벽이 같은 며느리 나오는 드라마) 여자들이랑 너무 차이나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죽고 못 사는 신데렐라 구성에, 신파에 막장에 가족사에....임성한 작가 정도는 아니어도 진짜 질 낮은 드라마. 우리 엄마는 이 시간에 이것 밖에 없어서 본다고 하심.
2. 건강
'19.3.4 7:35 PM (119.207.xxx.133)욕을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ㅠ.ㅠ3. 저도
'19.3.4 7:37 PM (121.128.xxx.226)엄마 집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보고 있는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입니다.
어쩜 세속적인 도식을 절대 벗어나지 못하고
아주아주 짬뽕을 해서 ....
끝까지 욕하면서 보려고요.ㅎㅎㅎ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였었는데
눈이 부시게 합류했어요.4. ..
'19.3.4 7:39 PM (112.155.xxx.50)작가가 진짜 수준 이하인게..가난한 사람은 결국 몸 바쳐서 아니면 희생으로 부자인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는 구조. 실제 살아보면 그런가요? 가난한 사람들이 최수종과 유이처럼 착하다는 드라마 설정..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거 다들 알잖아요. 오히려 임예진 역에 가깝지..
이 구성의 문제가 뭐냐면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착하고 순종적인 역할을 강요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그 보답으로 부자들과 어울리거나 복 받는다는 비현실적인 강요와 세뇌.
현실과도 맞지 않고, 그렇다고 누구에게도 좋은 영향도 없는 쓰레기 같은 드라마 왜 자꾸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옆에서 보니까 늙으신 분들, 신데렐라처럼 신분상승 하고 싶은 여자들 위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지상파 수준 너무 낮음.5. 하나뿐인 내편
'19.3.4 7:43 PM (223.33.xxx.127)그정도인가요?
저는 한번도 안봤네요
그나저나 우리 하선이랑 중전 어케 떠나보낸데요ㅜㅜ6. dd
'19.3.4 7:56 PM (175.103.xxx.237)전 안보는데,,이 글보니 왠지 보고싶어지는,,,ㅎㅎㅎㅎ
작가가 머리 굴리겠죠,,어케하면 사람들이 볼까,,속터져 하면서 보게되는 드라마,,ㅋㅋ
임성한도 그렇고,,결국 보잖아요,,작가는 그걸 노리고,,ㅎㅎㅎ7. ..
'19.3.4 7:59 PM (125.177.xxx.43)그 시간엔 볼게 없어서 뭘 해도 시청률 대박이에요
내용도 연기도 거지 같아요8. ㄴㄴ
'19.3.4 8:09 PM (122.35.xxx.109)전 재밌게 보고있네요 가끔 욕나올때도 있지만요 ㅋ
9. ㅋㅋ
'19.3.4 8:0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제가 이거 안 보는데 저번주 처음으로 봤거든요 지나가다 본 기사들로 내용 백프로 알겠더군요
전 코미디 프로처럼 웃으면서 봤습니다 ㅎㅎㅎ10. 대사
'19.3.4 8:12 PM (175.120.xxx.181)캐릭터가 별론데
화면이 아름다워요
환하고 밝은게
kbs가 화면이 참 좋아요11. 아무래도
'19.3.4 8:46 PM (74.75.xxx.126)시청률 폭주에 박막례 할머니 기여도 있다고 봅니다. 저라면 채널 돌릴 때 무조건 건너뛸 방송인데 막례할머니 유튜브에 두 번이나 나오고 촬영장에도 가시고 그래서 할머니 팬심으로 몇 번 봤어요. 그러고 보니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나쁘지 않더라고요.
12. ㅎㅎㅎㅎ
'19.3.5 6:52 AM (59.6.xxx.151)시청률 46%
대중 취향을 거의 신내림급으로 정확하게 파악한 성공이죠
왜 막장전국시대인가?
시청자 욕구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