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큰아파트는 안살아봤고 빌라 원룸같은데 이사다녀봤는데
대부분 10세미만인분들은 전업이 많은듯요
제 위집여자분도 방2 거실작은거 하나 있는집에 월세로 사시는거같은데
(여기 월세 2천에 45정도에요)
애들 유치원 6시까지 보내놓고 전혀 일안하시는듯해요...
아마 애들 유치원보내는것도 층간소음때문인거같기도해요.. 좀 많이 뛰더라구요 ...
미혼이고 큰아파트는 안살아봤고 빌라 원룸같은데 이사다녀봤는데
대부분 10세미만인분들은 전업이 많은듯요
제 위집여자분도 방2 거실작은거 하나 있는집에 월세로 사시는거같은데
(여기 월세 2천에 45정도에요)
애들 유치원 6시까지 보내놓고 전혀 일안하시는듯해요...
아마 애들 유치원보내는것도 층간소음때문인거같기도해요.. 좀 많이 뛰더라구요 ...
냥 원글님이 그냥 그런분들을 봐서 그런거죠..
그냥 원글님이 그냥 그런분들을 봐서 그런거죠.. 엄청 많은건 아닌것 같아요....
전 직맘이지만 친정과 시댁에서 아이를 전적으로 봐주셔서 회사생활했어요
아닐 경우 급여가 최소 400이상 되어야 의미가 있기때문에 저희 동네에도 전업이 훨씬 많아요
400 이상이 안 되도(이백이 안 되도)
길게 보면 의미가 크기 때문에 직장이 탄탄하면
그만 두진 않아요
그만 두는 대부분의 이유는 관둬야 하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 이예요
육아냐 일 이냐
원글님 경험이 전체를 대변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저는 미혼이지만, 제 친구들은 대부분이 부부가 맞벌이하며 아이키워요.
그리고 아이 유치원보내놓고 전혀 일을 안하는지, 집에서 부업을 하는지 알수없잖아요?
원글님 사는 곳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죠...전업 많은 곳도 있지만 직장다니는 분 많은곳도 있어요.
각자 사정대로사는거죠..
한국이 경제수준대비 전업 굉장히 많은 나라임. 이게 일자리가 없어서임. 전업은 실직자 통계서도 빠지고.
오지랖도 참...
커피숍하는데
일하는 엄마들 많은 것 같던데요?
반반 인것 같아요.
대기업 있는 신도시인데 전업 많아요.
친정 든든해서 월세 받는 전업도 많고 일해봤자 빛 안 나니 전업도 많구요 직장 나가는 분도 일 아까워서 애 맡기고 전폭지원하에 하는 분도 있고 생계형도 있죠
사정대로 하는 거죠. 월급 적으면 시터 비용, 학원 돌리는 비용이 더 들어 배보다 배꼽이니 살림하는 게 낫고 경력 단절됐다가 다시 갈 곳이 많지도 않구요.
어린 아이일수록 보육을 대체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요.
초등 3학년은 넘어가야 혼자서 2시간 정도도 핸드폰 보며 버틸만하고 학원을 혼자 다녀도 좀 마음이 놓여요.
요즘 친정이던 시가던 아이 봐주지 않으려고 하고, 시터는 구하기 어려워요. 기껏 구해봐야 자주 평크내고 떠나고 아이랑 안 맞고 등등등.
어린이집은 차라리 종일반이 있어서 나은데 유치원은 방과후 꽉꽉 채워야 하원시간이 늦어지니 돈이 많이 들고 애는 힘들고.
초등되면 1시에 끝나니 멘붕. 돌봄서비스는 추첨으로 탈락될 지경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상태.
겉으로 보기에는 왜 사지멀쩡한데 전업이냐 하겠지만 워킹맘으로 살기 너무 어려워요.
젊은 애들도 취업 안되서 난리인데
아직 손 많이 갈 나이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국은 그나이 아이 혼자 두고 부모가 일나가면 아동학대죄로 잡혀가요.
탄탄하고 좋은 직장이 뭐 그리 많다고.
백화점, 마트,문화센터 등 다 망해요.
전 몸이 안좋아 전업을 하지만 직장 다닐때 씀씀이도 만만찮기에 차라리 전업일때가 돈은 덜 나가는듯 싶네요.
옷값도 그렇고 스트레스 받아 병원비로 더 날린거 생각하면...ㅎ
탄탄하고 좋은직장 아니어도 먹고살려면 다녀야죠.
근데 저는 이런글 너무 웃긴게,
남이사 직장을 다니든 전업을 하든 왜 이렇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죠?
전 미혼이고 직장다니지만 친구들이 전업을 하든 직장을 다니든 다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옆에서 상관할 필요가 있나요?
직장 안탄탄해도 밥줄이면 다니는거고 직장 탄탄해도 애한테 신경쓸일 더 많으면 전업하는거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능력없어서 집에 있습니다.
전업들이 다 2천에 45만원에 살면서 직장 안다니는 것도
아니고 뭐 어쩌라구요?
그럼 뭐 어쩌라고 안했어요 하시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알아서 살겠죠
애둘이상이면 다니기 힘들어요 급여가높고 탄탄한 직장이거나 공무원이면 60살까지다님 갈수록 높아지는 급여와 연금때문에 당장 적은 급여 몽땅 시터비 나가더라도 버틸수있는데 대부분 200만원 안팎의 불안정한 직장이다보니 최소 8년정도는 버는돈 그대로 등하원 도우미나 시터비용으로 나가고 남는건없고 회사 가정 어느곳도 만족시키지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거라 포기하는거죠 그래서 지금 비혼주의가 늘어나는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르죠.
저희 회사는 왠만한 30대 초반 여자 급여가 400넘고 저는 실수령 550이에요. 애 낳고 그만 둔 사람 하나도 없어요.
바깥일을 해야 하나요?
직장을 꼭 필히 다녀야 하는 이유가 뭔지요?
동안에는 맞벌이가 정말 힘든것임. 애한테나 엄마한테나.
원글님이 보신 그들의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저는 임신 초기에 유산기가 있어 무사히 아기 출산하고, 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진 전업주부인 케이스인데요.
일부러 일을 안 하거나 편하려고 쉬는 분들도 있겠지만
돌 갓 지난 아이를 기관에 맡기고도 계속 일할 수 있는 보편적인 시간제 일자리가 참 부족해요. 하루 4-6시간 짜리요.
워킹맘들은 대개 8-9시간 풀타임 직장에서 일하시죠.
게다가 아이 키우는 엄마라고 해서 눈치보지 않고 아이 데리러 몇 시간 더 일찍 퇴근할 수 있게 배려해 주는 직장문화도 우리나라엔 아직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봐줄 사람이 없으면 1-2시간 야근이라도 하게 되는 날엔 정말 비상사태인데 이 과정에서 아이가 아프거나 뭔가 발달상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은 예감이 들면 양육을 위해 직장을 포기하게 되지요.
그건 잠시일 수도 있고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는 거고요.
맞벌이로 가정의 평화가 위태로워지면, 엄마들이 직장을 포기하게끔(맘 편히 아이 보라고) 아빠들이 배려(?)합니다.
아이 케어만 보장된다면 아마 대다수 엄마들은 일하고 싶어할 거예요.
맞벌이 비율이 40%가 안됩니다. 전업이 훨씬 많은건 팩트
어차피 시터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못할바에야는
본인집 시터로 셀프고용 되는것도 나쁘지 않죠 ㅋㅋ
애들 어릴때는 전업이 많았는데
중고등학교 가고 대학가면
다들 알바라도 하네요
아이들 학원비 용돈 주려면 뭐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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