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고 2,3년 전 가을인듯 한데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어떤 여자분이 고양이와 불독을 산책시키는걸 봤어요
강아지 두마리인가 하다가 가까이 가니 고양이와 불독.
고양이는 목줄 없었는데 멀리안가고
불독한테 가서 불독 턱에 머리 비비고 그 불독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차림새가 여행온 사람은 아니고 주민인것 같던데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예뻤는데 혹시 블로그나 인스타 하시면 가서 보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운대에서 고양이와 불독 산책하는걸 봤는데
00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9-03-04 12:08:26
IP : 110.70.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잉?
'19.3.4 12:20 PM (59.8.xxx.21)고양이를 산책 시켜요?
고양이들은 산책시키는거 한 번도 못봤는데요.
산책을 별로 안좋아 한다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산책 시킨다고 애들이 덷고 나왔다가
도망 가서 길고양이 된다고 ㅠㅠ2. ..
'19.3.4 12:3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고양이는 상당히 예민해서 어디서 놀라 패닉올지 몰라요.. 산책 잘한다고 해도 결국은 잃어버리고 끝나더군요.
예쁘긴 하겠네요..3. ..
'19.3.4 12:46 PM (222.237.xxx.88)아주 드물지만 산책냥도 있어요.
TV프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정도니
아~~주 드문거죠.4. ..
'19.3.4 12:46 PM (119.149.xxx.220) - 삭제된댓글흔하지는 않지만 산책냥이들 있어요.
5. .......
'19.3.4 1:21 PM (222.106.xxx.20)이땅에서 이영애급미모가 나오는 아주 드문 확률로
몇마리있긴있더라고요6. ㅎㅎㅎ
'19.3.4 2:33 PM (175.223.xxx.125)저도 우리동네 아가씨가
냥이 하네스하고 같이 산책하는거 봤어요.
덩치 큰 눌숲노랑이...
아주 근사하게 생겼던데,
마이 부러웠어요.울집냥반들은 밖에 나가면
아스팔트 일체형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