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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들 콧구멍이 너무 예뻐요.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9-03-04 10:07:04
제가 변태인건지...
초고 아들 콧구멍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ㅋㅋ
맛난거 냄새맡거 벌렁거려도 예쁘고,
가만히 있어도 예쁘고...

땡글한 콧구멍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사춘기 지나며 개기름 끼기 전에
맘껏 예뻐해주려구요...

IP : 211.36.xxx.1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4 10:0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소확행이네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 2. ..
    '19.3.4 10:08 AM (222.237.xxx.88)

    머리끝부터 발꼬락 끝까지 다 이쁠때죠.
    더 크면 자기 혼자서 다 큰 양
    털끝도 손 못대게 하지요.
    흥! 칫! 핏!

  • 3. ㅁㅁㅁㅁ
    '19.3.4 10:10 AM (119.70.xxx.213)

    ㅋㅋㅋ 개기름

  • 4. ㅋㅋ
    '19.3.4 10:13 AM (14.32.xxx.145)

    콧구멍이 아니라 그냥 아들이 이쁜거겠죠

  • 5. 시어머니
    '19.3.4 10:14 AM (125.142.xxx.249)

    울 시어머니도 그맴일텐데
    전 남편 콧구멍이 너무 싫어요.얄밉고 콧구멍에서 성질머리가 보여요ㅠ.ㅠ
    대신 울 아들 콧대 콧망울은 예술이예요~

  • 6.
    '19.3.4 10:14 AM (211.36.xxx.187)

    ㅋㅋ 그런가요?
    화가 나더라도 아들 콧구멍 보면 귀여워서
    웃음 참느라 힘들어요...

  • 7. 저도
    '19.3.4 10:18 AM (203.229.xxx.20)

    저도 11살 아들 콧구멍이 하트로 보여서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 8. ,,,,
    '19.3.4 10:23 AM (115.22.xxx.148)

    우리아들은 우리집 개그맨입니다.. 오늘 중2 올라갔는데...아직 키도 작고 얼굴도 뽀얗고 말하는 입도 너무 이쁩니다...이제 사춘기 곧 올텐데...제눈에는 아직 애기같고 너무너무 귀여운데...하루하루가 아깝습니다..

  • 9. ㅋㅋ
    '19.3.4 10:25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제딸콧구멍 볼때마다 불품는 공룡생각나서 혼자웃어요.

  • 10. ??
    '19.3.4 10:25 A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울 엄마가 저 어릴때 **이는 콧구멍이 하트모양이네~아고 이뻐라~라고 하신적이 있는데 어린 마음에 엄마가 나 정말 사랑하나부다. 라고 생각한적이 있어요

  • 11. ㅋㅋ
    '19.3.4 10:25 AM (182.215.xxx.169)

    제딸콧구멍 볼때마다 불을 뿜는 공룡생각나서 혼자웃어요..

  • 12. ㅋㅋㅋㅋㅋㅋ
    '19.3.4 10:28 AM (121.100.xxx.60)

    개기름 껴도 이쁠걸요.

  • 13. ..
    '19.3.4 10:41 AM (211.178.xxx.205)

    초고딸 키도저만한데도 얼굴은 갓난애기때고대로에요 제눈엔요ㅎㅎ 콧구멍도쪼매한게 어찌나귀여운지.맨날 콧등에뽀뽀해댑니다ㅎ 애는 하지마라고 징그럽다고 피하는데 그래도잘땐 엄마랑꼭껴안고자네요 아직까진요ㅎ

  • 14. mac
    '19.3.4 10:43 AM (175.223.xxx.228)

    ㅋㅋ 저는 이쁜 두상과 이마요.
    아들인데 평면적인 저와달리
    얼굴도 갸름하고 이마랑 뒷통수가 참 이쁘고 귀여워요.
    나중에 크면 이게 오히려 별루일수 있지만
    지금은 이뻐요 ㅎㅎ

  • 15.
    '19.3.4 10:58 AM (125.132.xxx.156)

    사춘기 고딩 개기름 반질반질 코가 얼마나 예쁜데요 ㅎㅎ
    염려마세요 원글님, 앞으로 십년은 더 예뻐해줄수있어요! ㅡ
    대딩고딩아들맘

  • 16. ㅇㅇㅇ
    '19.3.4 12:32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이런 순수한 마음이 며느리들에겐 올가미로 느껴지는 거겠죠

  • 17. ㅎㅎ
    '19.3.4 1:55 PM (218.238.xxx.194)

    뭐가 안이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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