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남편이랑 계속 살아야 하나요?
의심해 봅니다.
항삼 이혼을 생각하고 살앟는데
제 생각에 성인adhd인거 같습나다.
아이들이 어려서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열등감이 많아서 제가 너무 힘들고
자기 행동이 정상적이지 않은데 잘못을 모르고
고치려고 하지도 않다는거고
1. ...
'19.3.4 8:5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면 계속 함께 사는 거고 아니면 헤어지는 거죠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할 사항입니다2. 이렇게
'19.3.4 8:57 AM (219.254.xxx.150) - 삭제된댓글싫다싫다 하소연하면서 계속 살겠죠 60. 70대까지...
유전력이 강하던데 애들에게 유전된거 아니면 정말 다행이에요
손자손녀대에서도 고생해요3. 유전인데
'19.3.4 9:01 AM (223.39.xxx.69)애둘같은데 감당 가능하겠어요?.
4. ...
'19.3.4 9:08 AM (1.227.xxx.82)저도 가족이 고통 받고 있어서 성인 adhd(어렸을때부터 그랬지만 예전에는 모르고 지나갔겠죠)의 심각성을 압니다. 사회생활 하는데 큰 지장 없고 공부도 잘 할지 모르지만 배우자는 죽어납니다. 같이 살지 않으면 누가 알겠어요.
그런데 그게 유전이더라고요. 아이까지 그러니 옆에서 보기 딱해요.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인데...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부터 잘 챙기세요. 클수록 힘들어져요 ㅠ5. ..
'19.3.4 9:29 AM (223.33.xxx.103)힘드시겠어요...
핵심은 님이 아직 어느 쪽도 확신이 없다는 거겠죠. 같이 사는 것도 자신없고, 혼자 사는 것도 자신이 없고.
아이를 둘 이상 나은 것 보니 바로 헤어질 정도는 아니고 같이 살다보니 불만이 쌓인 것 같네요.
아이가 어릴 것 같은데 지금이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부부가 같이 합심해도 힘든 시기인데 남편이 큰 도움이 못되니 외로움이 커지고 그만큼 힘들다는 느낌이 강해지겠죠.
그래도 아이를 둘 이나 낳은 것 보면 남편이 그리 나쁜 사람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솔직하게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함께 부부상담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6. 유전에
'19.3.4 10:04 AM (139.193.xxx.171)보고 자라면 같아질텐데 격리해 키우는게 답일듯해요
변호사랑 상의해서 이혼준비함이 맞겠네요
상황증거 필요해요7. 경험자
'19.3.4 10:06 A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제가 확신하건데 adhd는 늙을수록 더 심해져요
결국 말도 안통하는 꼰대가 됩니다
희망을 갖지마세요
유전적 장애니 애들도 애먹이고 끝까지 말안들어요
하루빨리 훌훌털고 이혼하세요 미련을 두지마세요8. ...
'19.3.4 10:22 AM (211.246.xxx.52)성인adhd 특징이뭔가요? 행동특징 말씀해주실수있나요.
9. 빨리
'19.3.4 11:05 AM (119.149.xxx.234)하루 속히 도망가세요 애들까지 남편처럼 키우시려고요? 고대로 닮습니다
10. 저는
'19.3.4 11:18 AM (49.196.xxx.160)저는 이해하고 잘 지내요. 딱히 고치려 인정하려 들지도 않을 거에요. 찾아보면 장점으로 승화시켜 잘 사는 경우 vs 이혼율도 높다해요
11. 아내와
'19.3.4 11:24 A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타협이 잘되는 사람이면 장점을 승화한다지만
대부분은 똥고집입니다 그러니 adhd죠
연령대마다 새로운 문제가 계속 일어나요
빨리 도망치세요12. 이혼함
'19.3.4 12:56 PM (218.48.xxx.40)뭐해요..애들은요? 애들도 거의 유전이예요,
13. 죽음뿐
'19.3.4 1:34 PM (122.43.xxx.75)맞아요
같이사는사람은 홧병나서 죽을거같네요
시간개념이라곤 전혀없고 벽이랑 대화하는거나 다름없어요
진짜 점점 더심해질뿐이고
병원가자해도 너나가라고..너가이상하다고
하다하다 약타와서 밥에몰래넣고 먹여볼까하는 생각까지 들게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0147 | 미세먼지 마스크쓰면요 3 | 질문 | 2019/03/04 | 1,360 |
910146 | 얼마 안 입은 겨울옷 드라이 해야하나요? 9 | 봄 | 2019/03/04 | 2,386 |
910145 | 괜찮은 도마 추천부탁드려요 5 | 도마도마 | 2019/03/04 | 2,169 |
910144 | 팔자주름 필러 궁금합니다 2 | 49세 | 2019/03/04 | 2,080 |
910143 | 복사용지 어떤거 쓰세요 2 | 알아야 | 2019/03/04 | 721 |
910142 | 공기청정기 얼마짜리 쓰시나요~ 6 | ... | 2019/03/04 | 2,204 |
910141 | 이 여배우 이름 아시는 분? 25 | 누구지 | 2019/03/04 | 2,944 |
910140 | 브이로그 해외여행을 보고 있는데요..ㅎㅎㅎ 5 | tree1 | 2019/03/04 | 1,683 |
910139 | 국민연금 궁금합니다 2 | 궁금 | 2019/03/04 | 1,396 |
910138 | 일본 자위대의 실체와 아베의 용의주도함 3 | 스트레이트3.. | 2019/03/04 | 515 |
910137 | 김치찌개에 두부 넣어야 맛있을까요? 10 | 참참 | 2019/03/04 | 3,535 |
910136 | 임원 (퇴직금) 에 대해서 여쭤봐요 6 | .. | 2019/03/04 | 2,343 |
910135 | 강아지 미세먼지 마스크 샀어요 10 | 미세먼지 | 2019/03/04 | 2,069 |
910134 | 어서와 카롤리나 넘 예쁘게 생겼네요 2 | .. | 2019/03/04 | 1,209 |
910133 | 해운대에서 고양이와 불독 산책하는걸 봤는데 5 | 00 | 2019/03/04 | 1,826 |
910132 | 비닐이 영어였네요 ㅡ,ㅡ 68 | 바보 | 2019/03/04 | 6,655 |
910131 | 관리 안 해도 날씬한 분들 계시죠? (마름 말고 날씬) 4 | 오호 | 2019/03/04 | 2,030 |
910130 | 어린이용 미세먼지 마스크 라도... 8 | ... | 2019/03/04 | 830 |
910129 | 가스렌지에서 음식하다보면 유해가스 마시는 느낌이드는데요 5 | ㅇㅇ | 2019/03/04 | 2,117 |
910128 | 넥플릭스에서 프리즌브레이크 2편까지 봤어요. 3편부터 이상해지.. 3 | 이제야 프리.. | 2019/03/04 | 1,110 |
910127 | 49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요 11 | 000 | 2019/03/04 | 4,475 |
910126 | 김학의별장섭접대 6 | ㄱㄴ | 2019/03/04 | 2,297 |
910125 | 목동쪽, 유방외과 알려주셔요 | 지방종제거 | 2019/03/04 | 488 |
910124 | 오랜만에 정장바지 입고 출근했는데 5 | 09 | 2019/03/04 | 1,546 |
910123 | 채식은 배고프네요. 단백질 지방 어떻게 먹나요? 27 | 힘들다 | 2019/03/04 | 3,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