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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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당근케이크를 구웠는데.....
그러니까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9-03-03 17:40:39
내일 개학하는 중딩이가 먹고 싶대서
오랜만에 당근케이크를 만들려고,
당근 갈고, 계란 설탕 핸드믹서기로 돌리고,
올리브유 넣고 다시 돌리고,
밀가루 체에 치려고 찾아보니, 헉 30g 뿐.
레시피에는 밀가루 160g 넣어야 한다는데 울집에 밀가루는 30g이 전부ㅜㅜ
수퍼에서 사올수도 있지만, 수입 밀가루 쓰기 싫어서이고,
집에서 베이킹 하는 이유도 수입 밀가루 먹기 싫어서라 말하고,
나는 몰래 사먹음^^
여튼 냉동실 뒤지다 우리밀 부침가루 발견.
부침가루 성분의 91%는 밀가루.
그래서 나머지 130g을 부침가루 넣고 섞어 섞어 당근케익 만들었는데,
결론은 맛의 큰 차이 발견 못했음!!!
나와 동거인들이 장금이가 아니라 그런지 그냥 맛있었음.
혹 베이킹시 밀가루가 급 떨어졌음 부침가루로 해보세요^^
IP : 1.237.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3.3 5:43 PM (39.7.xxx.99)부침가루엔 시즈닝이랑 조미료 들었어요
2. 원글이
'19.3.3 5:46 PM (1.237.xxx.90)베이킹 하려면 밀가루 체에 쳐서 내리는데, 부침가루 체로 쳐보니 밀가루만 쏙 빠지고 나머지는 위에 걸려져서 걸러진건 버렸어요.
3. 그조미료중에
'19.3.3 5:46 PM (1.237.xxx.156)대부분은 소금이니 당연 묻히죠
4. 원글이
'19.3.3 5:49 PM (1.237.xxx.90)아, 전 베이킹 할때 레시피에 소금 있어도 일부러 안넣고 하는데, 부침가루를 썼으니 제대로 레시피대로 한게 되네요^^
5. ᆢ
'19.3.3 5:50 PM (121.141.xxx.57)원글님의 창의성과 유연성에 박수 짝짝~~
스콘 구울까 했는데 당근케잌으로 급전환했어요ㅎ6. ㅇㅇ
'19.3.3 5:51 PM (223.39.xxx.131)대단해요..케이크를 만드시다니..진짜 음식솜씨 좋으신분들 넘 부럽습니나..
7. 윗님
'19.3.3 5:57 PM (114.201.xxx.100)당근케잌이 젤 쉬워요 한꺼번에 믹서기에 넣고 갈기만하면 됨. 당근대신 바나나 넣으면 바나나케잌, 단호박넣으면 호박캐잌, 고구마 넣으면 고구마 케잌...
8. ㅇㅇ
'19.3.3 6:00 PM (223.39.xxx.131)114님..그게 잘하시는겁니다.하..쑥국 끓였는데 참 맛이 없어서 좌절중이네요..요리 잘하시는분들 센스도 있고 부지런하고 ..저는 왜 이렇게 못할까..한심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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