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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밖에 안됐는데 병원서 어머님이라니

조회수 : 17,919
작성일 : 2019-03-03 15:57:52
충격 내가 니 어머니니
아기도 없는 미혼인데
병원들대체 왜그래요
IP : 39.7.xxx.167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9.3.3 3:5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39살이면 애들 초등 고학년 엄마들이니 그런거 아닐까요?
    헐님이 기혼인지 미혼인지 모르지만
    대부분이 그러니...


    그냥
    ***님이라고 했으면 제일 좋았겠지만요.

  • 2. 역시
    '19.3.3 4:00 PM (223.62.xxx.116)

    저기요..가 답인가.

  • 3. 참나
    '19.3.3 4:00 PM (110.10.xxx.118)

    39이 무슨 초등고학년 학부모에요?
    그놈의 어머니소리..난 애엄만데도.그소리싫어요
    왜 내가 어머니냐. 쏴주시지

  • 4. 요즘은
    '19.3.3 4:01 PM (122.38.xxx.224)

    공공기관이나 병원..관리사무소..기타..기관에서..거의..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요...무슨 어머님이래요...

  • 5. 그냥
    '19.3.3 4:02 PM (119.198.xxx.191)

    외모가 어머님 같은가보죠 아님 나이 알고 그러던지
    혼인여부를 떠나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일반적인 호칭을 받아들일 필요도 있어요
    저도 비슷한 나이 미혼인데 아줌마 어머님 가끔 들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실제 친구들은 대부분 학부형이니까요
    39살이 적은 나이가 아니에요

  • 6. Awa
    '19.3.3 4:02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39살이면 자기는 몰라도 남이 보기엔 어머니나이 그리고 실제로 그 얼굴로 보여요.

  • 7. Awa
    '19.3.3 4:05 PM (223.62.xxx.178)

    39살이면 자기는 몰라도 남이 보기엔 어머니나이 그리고 실제로 그 얼굴로 보여요. 39살밖에라..

  • 8. ...
    '19.3.3 4:06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일반적인 호칭이 아니니까 마음대로 받아들이라 마라 할 수 없어요.
    병원에선 무조건 ---님입니다.
    피부과에서는 --님, 이름 모를 땐 고객님이라 하고요.
    공사 구분 못 하는 일부 무식한 사람들이 즐기는 호칭 문화를 정상인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 9. ..
    '19.3.3 4:07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환자분, 보호자분 그러면 되지...
    저는 제 아이가 입원해서 간병하는 엄마였지만
    의사나 간호사가 어머니라고 안부르던데요.
    심지어 간호사가 딸 아이 친구지만
    자신 근무시간엔 철저히 보호자분으로 불러줬어요.

  • 10. ...
    '19.3.3 4:08 PM (121.172.xxx.108)

    39살인데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결혼했으면 대부분 학부모 나이니까요

  • 11. ..
    '19.3.3 4:10 PM (119.198.xxx.191)

    호칭이야 거기 사람들이 부르기 나름이고 법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기분나쁘면 정식으로 건의하면 될일이죠. 왜 개인이 기관에서의 호칭은 이렇다고 여기서 열내면서 정의하고 난리인가요.ㅋ
    자기의 나이듦을 인정하지 못하는 속마음을 자꾸 발끈거리며 드러내면 사람 더 없어보여요. 호칭 정의가 아주 조선 사대부 납셨네요.ㅋㅋ

  • 12. dd
    '19.3.3 4:1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39이면 내년에 40인데 그정도면
    학부모로 볼 나이아닌가요?
    실제로 미혼이라도 그정도 나이면
    아이엄마로 생각해서 어머님이라고 부르는거죠
    요새는 호칭이 다양하게 바뀌는 추세니
    시간지나면 개선되겠죠

  • 13. ㅇㅇㅇ
    '19.3.3 4:14 PM (175.223.xxx.14)

    나이가 어떻건 어머님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엄연히 이름이 있는데 웬 어머님...
    그리고 언제는 다양성을 인정 하자더니
    39면 학부형 나이라고 당연히 어머님이라니 ㅋㅋ
    이중성 어쩔..

  • 14. ..........
    '19.3.3 4:16 PM (119.196.xxx.179)

    어머님 아니라고 하고 그 자리에서 사과 들으세요.

  • 15. ...
    '19.3.3 4:17 P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조카 데리고 간 것도 아닌데 어머님이래요? 중년 이상 여성들이 많이 오는 병원이라 입에 붙어서 실수했나...워낙 간호사들 기계처럼 말하잖아요.

  • 16. ㅇㅇ
    '19.3.3 4:17 PM (49.1.xxx.120)

    욕한것도 아닌데왤케 싫고 좋고가 많아요? 참내...
    병원에서 나보다 나이많은 의사가 어머님 어쩌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아줌마도 싫다 어머니도 싫다
    뭐 이름부르면 되나요? 김땡땡씨 하면 맞먹냐고 싫다 하지 않나요?
    오죽하면 주민센터나 시청에서 남녀불문 모든 민원인에게 선생님이라고 할까요..

  • 17. ...
    '19.3.3 4:18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조카 데리고 보호자로 간 것도 아닌데 어머님이래요? 중년 이상 여성들이 많이 오는 병원이라 입에 붙어서 실수했나...워낙 간호사들 영혼 없이 기계처럼 말하잖아요.

  • 18. 욕한것도
    '19.3.3 4:19 PM (175.123.xxx.115)

    아니고 원글님 어린것도 아닌데~뭘그리 호칭에 부르르~

    그럼 명찰 달고 다니세요 39세 미혼이라고...

  • 19. ..
    '19.3.3 4:21 PM (220.120.xxx.207)

    아이엄마를 지칭하는 말이 어머님인데 요즘은 40대 미혼도 많으니 좀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2,30대라도 아이데리고 다니면 그냥 다 어머님이 존칭이거든요.

  • 20. ...
    '19.3.3 4:23 PM (125.176.xxx.90)

    그럴땐 그 사람에게 같이 아네 알겠어요 어머님!
    (or 아버님 !아줌머님! 할머니! 할아버지! )
    하고 되받아서 충격요법 주는게
    효과 있죠

  • 21. ㅡ ㅡ
    '19.3.3 4:25 PM (211.109.xxx.76)

    39에 어머님 소리 충격받을만하죠. 보통 어머님이라 하면 학부모이상인데 요새 39에 초산도 많고 미혼도 많은데 실수한거죠. 병원이면 나이도 적혀있을텐데요.

  • 22. ...
    '19.3.3 4:27 PM (123.213.xxx.24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른 당사자에게 같이 어머님(또는 아버님) 괜찮네요.

  • 23. 내가
    '19.3.3 4:31 PM (223.39.xxx.206)

    30대일때는 병원서 엄마라고 부르던데요 간호사도 엄마 의사도 엄마 예의도 모르는것들..

  • 24. ..
    '19.3.3 4:35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저 어머님 아닌데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조용한 가족 송강호가 저 학생 아닌데요 그랬던 것처럼요.

  • 25. ..
    '19.3.3 4:36 PM (180.66.xxx.23)

    39살이면 미혼이라고 해도
    학부형 나이인데 그리 억울할거 없을거 같음요
    20대에 어머니 소리 들은것도 아니고요

    나이 먹고 자기 나이 다 보이는데
    주변에서 접대 맨트로 좀 어려 보인다고 하면
    지가 정말 어려 보이는지 알더라고요
    본인이 아가씨 같고 어려 보인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건 착각이고
    남들이 보는 시선이 정확한거랍니다

  • 26. dd
    '19.3.3 4:37 PM (112.153.xxx.46)

    병원이면 그냥 이름부르면 될일을 참...
    ㅇㅇ님 이렇게 부르면 안되겠니??? 정말이지 어머님 소리 너무 듣기싫어요.

  • 27. 11
    '19.3.3 4:38 PM (121.183.xxx.35)

    뭔 호칭하나로 이리 부들대는건지
    나이가 어머니 나이가 맞구요
    별로 억울한것도 아니구만..뭐

  • 28. ...
    '19.3.3 4:40 P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시선이 정확하건 말건 아이 동반한 보호자도 아니고 병원에서 어머님이라고 부를 이유가 뭐가 있죠?

  • 29. 제가
    '19.3.3 4:41 PM (125.180.xxx.235)

    위로해 드릴께요.ㅠ
    전 서른일때 어머님 소리 들었어요.
    홈플 정육 코너에서 얼굴에 털이 많은 아저씨 직원이 ' 어머님, 오늘 돈까스 싸게 드릴께요. 보고 가세요.어머니~'
    남친이 옆에 있었구요. 진심으로 울고 싶었어요.ㅠ
    진짜 왜 어머니 소리 남발하나요. ㅠ 아저씨 미워요. ㅠ

  • 30. ..
    '19.3.3 4:44 PM (112.72.xxx.119)

    39면 일반인이면 누가봐도 아줌만데...
    어머님이면 더 존칭이고 친근감있고 좋은뎅... 그럼 아주머니 하실래요??
    낼모래면 불혹인 나이인데.... 아가씨소리 듣고 싶었나..

    여자들 좀 늙은거 좀 인정하세요 ... 그동안 여자 대접 받으면서 좋았으니 이제 제 3의 성별 인 아줌마 대우 받아도 감수 하셔야죠...

    이러는거 50먹은 아재가 오빠라고 불러라 하는 거처럼 추해보여요..

  • 31.
    '19.3.3 4:45 PM (49.167.xxx.131)

    20대후반도 들을수 있는 단어예요. 그사람이 어머니라고 한건 잘못 맞지만 39이면 중년의길로 들어서신 나인걸요ㅠ

  • 32. ㅎㅎ
    '19.3.3 4:46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아가씨~라 불리는것도 민망하지않아요?
    82에서 보면
    40넘어도 미혼이면 같은 기혼 40보다
    훨씬젏어보이고 아가씨처럼 보이는줄 아는데
    그냥 다 제나이로 보임
    나이많아도 미혼이면 동안이고 젊어보일꺼라는건
    본인만의 생각이고 착각이죠

    어머님이라 불렀다고 병원들 대체 왜 이러냐니 ㅎㅎ

  • 33. ???
    '19.3.3 4:47 PM (147.47.xxx.139)

    헐... 몇 댓글들 진짜 어이없네요.

    아니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외모로 나이 찍어서 호칭으로 후려치는 게 잘못이라는 건데 무슨 조선시대 지적질을 그리 하시는지?

    그리고 아이 못갖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호칭이 더 무례하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거 모르나요?
    나이드는 걸 인정하는 문제가 아니고, 오지랖이 문제라는 겁니다.

    '누나'를 원했나 오빠와 동급 취급하질 않나.....

  • 34. ㅎㅎ
    '19.3.3 4:48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아이쿠 아가씨~~~라고 불렀어야 했는
    병원이 잘못했네요

  • 35.
    '19.3.3 4:52 PM (49.167.xxx.131)

    전 대학때 집에서 주말에 퉁퉁 부어 핫바지입고 동네 가게가면 아줌마라고 ㅋ ㅋ 창피했지요 ㅋ

  • 36. 저는 자연드림
    '19.3.3 4:54 PM (175.223.xxx.96)

    애없는데 자꾸 어머님이래요.
    이제 그냥 알아서 듣고 말아요 ㅎㅎ
    아파트에선 사모님, 한살림은 조합원님
    웬만한데는 다 어머님이예요ㅋ

    어쩌겠어요.
    우리 때 일찍 낳은 애들은 곧 대학 갈 거라서
    억울해서라도 내가 애를 낳아야겠다고 웃고 말았어요.

    우리엄마가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다 26에 나를 낳았는데
    39면 제가 중딩이었더라고요 ㅎㅎ
    제친구들도 서른 서른하나엔 다 애를 낳아서 ㅎㅎ
    오해받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다음엔 이름불러달라하세요.

  • 37. 그런가요?
    '19.3.3 5:0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요새 39살보고 어머님이라고 안부르는 시대인데요
    이십년전도 아니구요
    병원에서도 소아과나 가야 39살 여자보고 어머님이라 부르지 일반병원에선 들어본적도 없네요

  • 38. 그런가요?
    '19.3.3 5:0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이 아가씨라 불러달란 것도 아닌거 같은데 뭔 아가씨 운운하나요? 요새 병원에서 호명할때 누구님 내지는 선생님 등등으로 호칭해요. 어머님은 육십대 정도 된 분들한테나 쓰죠

  • 39. .....
    '19.3.3 5:09 PM (211.36.xxx.90)

    애가 있어도 아무데서나, 아무때나 어머님으로 부르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엄마, 아내, 며느리느 딸 아닌 그냥 그 사람 이름으로 불러줘야죠. 30대, 40대 한창 사회생활하는 남자들한테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서비스직은 없던데요. 아이 보호자로서 어느 자리에 있는 경우에만 어머님, 아버님 하면 되죠.
    마트에서 우리 주부님들 어쩌고 하면서 판촉하는 것도 참 시대착오적이에요.

  • 40. ㅇㅇ
    '19.3.3 5:15 PM (122.34.xxx.5)

    39살이면 옛날 같았으면 손자도 볼 나이네요. 나이가지고 어머님이 충격이네 뭐네 할 나이는 아니네요. 이제 나이 지긋이 들어가면 그런말도 한두번 들을 수도 있지 이런데다가 글써서 하소연 할 나이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어요

  • 41. 선생님
    '19.3.3 5:16 PM (175.215.xxx.163)

    간호사 선생님 의시 선생님 환자 선생님
    서로 높여 부르면 좋겠어요
    어머니는 아니죠
    나이든 여자는 다 어머니인가요?
    그럼 나이든 간호사 의사도 여자는 어머니 남자는 아버님이라 불러도 되겠군요
    자기들은 싫다면서 왜 고객들에게는 막부르나요

  • 42. ㅎㅎ
    '19.3.3 5:1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이 옛날도 아닌데 ㅋㅋ 조선시대인가요? 손자라니 ㅋㅋ
    그리고 요새 여자들이 살림만 하는 예전 시대 어머님에 국한되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닌데 이런글 쓸수도 있죠

  • 43. ㅇㅇ
    '19.3.3 5:26 PM (107.77.xxx.31) - 삭제된댓글

    39살이 학부형 나이지만 요즘 비혼도 딩크도 많은데 어머님은 너무 생각이 부족한 거 아닌가요.

  • 44. 호동아
    '19.3.3 5:32 PM (182.224.xxx.119)

    학부형이라니 정말 올드한 단어네요. 학부모가 요새 맞고요. 요샌 여자들 거의 서른 넘어 결혼하고 서른 초중반에 대부분 애 많이 낳는데 39 나이의 학부모가 일반적이라는 것도 옛날 말이고요. 설사 학부모가 일반적이라 한들, 비혼일 수도 혹은 애가 없을 수도 있음을 염두한 더 일반적 호칭을 써야 맞지요. 이런 불만들 정말 오래된 거 같은데, 왜들 더디게 바뀌나 모르겠어요. 고객님, 손님, 환자분, oo님 그러면 될 걸 왜 굳이 전국민 가족화를 못해서 안달인지.

  • 45. ㅇㅇ
    '19.3.3 5:37 PM (107.77.xxx.31)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래요.
    올드한 단어를 써서 미안한데 올드한 이라는 말도 저에겐 생소하네요
    요즘은 영어와 혼합된 단어들을 쓰나요?

  • 46. 호동아
    '19.3.3 5:54 PM (182.224.xxx.119)

    님뿐만 아니라 위에 학부형이란 단어가 여러번 눈에 띄어서요. 또 그거 지적당했다고 올드한을 마주 들고 나오시나요. 아고.. 그건 너무도 많이 쓰는 단어 아닌가요? 요즘은 영어와 혼합된 단어를 쓰냐뇨. 그런 게 한두갠가요?

  • 47. ㅇㅇ
    '19.3.3 5:59 PM (107.77.xxx.31) - 삭제된댓글

    잘 모르니 물어보죠.
    “요즘 언어”를 골라 쓴다는 게 어떤 사람들에겐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어요.

  • 48.
    '19.3.3 6:02 PM (118.176.xxx.22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여자 대접 받으면서 좋았으니 이제 제 3의 성별 인 아줌마 대우 받아도 감수 하라니..
    여자대접 해준게 너무너무너무 분했나 보네요 ㅎㅎ

  • 49. 아마도
    '19.3.3 6:03 PM (211.215.xxx.107)

    39세니 도저히 아가씨로는 안보이고
    그렇다고 아주머니 아줌마하고 부를 수도 없고
    그래서 대체용어로 쓰는 말이 어머니인것 같은데..
    그냥 이름 부르면 제일 좋다 싶다가도
    개인정보 노출 때문에 싫다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아휴. 만날 똑같은 이야기.

  • 50.
    '19.3.3 6:03 PM (118.176.xxx.22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여자 대접 받으면서 좋았으니 이제 제 3의 성별 인 아줌마 대우 받아도 감수 하라니..
    여자대접 해준게 너무너무너무 분했나 보네.. ㅎㅎ

  • 51. 다이어트중
    '19.3.3 6:14 PM (211.201.xxx.136)

    어머니 호칭 황당해요
    회원님 고객님 하면 되지

  • 52. 그냥
    '19.3.3 6:19 PM (59.6.xxx.63) - 삭제된댓글

    김아무개씨 혹은 김아무개고객분 하면 되지요.
    어머님 아버님 호치은 집안사람들끼리 쓰는 호치인데 왜 밖에서 이런 호칭을 쓰는지

  • 53. ㅇㅇ
    '19.3.3 6:21 PM (1.240.xxx.193)

    평균적으로 초등 저학년 학부모 나이에요 아줌마 나이 맞긴하지만 아줌마 소리 듣기 싫은건 맞죠^^

  • 54.
    '19.3.3 7:0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어머님 보다 아줌마가 낫죠

    그리고 솔직히 요새 아줌마한테 아줌마라고 부르면 그 사람 수준이 의심스러운 세상이에요
    보통 길 물을때도 저기요 이러지 아줌마 이러지 않잖아요?
    아 초등 중등애들이야 본인 엄마나 이모 또래니 아줌마라고 부르긴하겠네요

    암튼 병원에서 39세보고 어머님이라고 부른다?
    그 병원 의사나 직원 수준이 웃기는거죠
    환자분 고객님 누구님 등등 널리고 깔린 호칭에서 어머님이라니 센스 정말 없는 듯

  • 55. 평화
    '19.3.3 7:10 PM (39.7.xxx.241)

    그 누구도 기분 상하지 않을 일반적인 호칭을 쓰는 게 맞아요. 개선되면 좋겠어요!

  • 56. 글쎄요
    '19.3.3 7:12 PM (36.38.xxx.183)

    글이 너무 가볍고 감정적이라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있기는
    하지만 39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39든49든 개인 볼일로 간
    경우에 어머니 호칭은 거북할수 있죠.
    25이어도 아이와 학원상담을 갔다거나 한경우는 어머니 호칭이 자연스러운거구요.
    어머니로 보이냐 아가씨로 보이냐 차이가 아니고 무턱대고
    저런호칭 쓰는건 별루에요. 본인이 실제 어머니라고 해도
    낯선사람에게 듣는 어머니 호칭 당황스럽잖아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어머니는 아니니까요

  • 57. 구시대적
    '19.3.3 7:13 PM (117.111.xxx.25)

    이런 불만들 정말 오래된 거 같은데, 왜들 더디게 바뀌나 모르겠어요. 왜 굳이 전국민 가족화를 못해서 안달인지2222222

    그 누구도 기분 상하지 않을 일반적인 호칭을 쓰는 게 맞아요. 개선되면 좋겠어요!22222222

  • 58. ㅎㅎ
    '19.3.3 8:37 PM (182.228.xxx.195)

    며칠전 세브란스에서 간호사한테 어떤 노인분이 아가씨라고 했다가 간호사가 “아가씨 아니고 간호사고요 저쪽에서 가다리시면 됩니다” 복도에 쩌렁쩌렁 너무 짜증내길래 ㅎㅎ 눈길이 갔는데 .. 이글보니 거꾸로도 기분 나쁜건 그렇게 지적해 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 59. ..
    '19.3.3 8:40 PM (124.50.xxx.91)

    어머님 아버님 호칭은 싫고 불쾌한 사람들 많은 데 왜 안고쳐질까요?

    병원에 갔으면 보호자 아니면 환자고 환자면 이름 다 쓰는데 왠 부모타령인지..
    그럼 의사 간호사한테도 어머님 아버님 쓰면 그들은 좋아할까요?

    위에 댓글 비아냥처럼 차라리 저기요가 낫겠네요

  • 60. ..
    '19.3.4 1:03 AM (117.111.xxx.64)

    39세가 어머니 들을 나이면 50대면 할머니 들어야 겠네요

  • 61. 너무싫어요
    '19.3.4 1:03 AM (211.219.xxx.204)

    영업점 가면 고객님, 병원 가면 환자분
    이렇게 쓰면 되는데, 왜 내가 니들 어머님이냐고요. 어머님은 교육기관에서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늙으면 다 어머님인가요? 내가 애가 있는지 없는지, 미혼인지 기혼인지, 설령 애가 있는 엄마라 해도 애랑 같이 간 곳이 아니면 어머님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완전 불쾌해요.

    그런 의미로 강호동을 비롯해서 방송인들이 방송에서 일반 시민 찾아가서 만날 때 다짜고짜 어머님, 아버님 호칭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송 영향력으로 따라하는 사람들 엄청 많거든요. 그게 친근감의 표현인줄만 알지, 상대방에게 무례할 수 있다는 1% 가능성도 생각을 안해요.

  • 62. ....
    '19.3.4 1:07 AM (27.176.xxx.41) - 삭제된댓글

    이마에 써붙이고 다녀요.
    나 내년에 40대지만 애도 안 낳은 미혼임 ㅋㅋㅋㅋㅋㅋㅋ

  • 63. 생전
    '19.3.4 1:12 AM (75.31.xxx.157)

    처음이자 마지막 어머니 이야기 들었을때가 39살때 방송국에서였어요. 제가 제보한 내용이 너무 핫한 것이어서 한여기자를 저희집에 취재하게 보냈어요. 그후에 방송국을 들어가게 됐는데 제가 제보 내용을 다 오픈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다 가져갈려고 방송국측에서 하이에나처럼 달려들때 맘대로 안되니 그 요즘 방송 많이 타는 능력 좋고 이쁜 그당시 여기자가 신경질적으로 절 부르는데 어머니! 야 남자 연애인 사귄다는데 그 남자 여자 보는 눈 정말 없구나 생각했죠.

  • 64. ㅇㅇ님이라고
    '19.3.4 1:15 AM (116.45.xxx.45)

    하면 될 일을...
    나 니 어머니 아니다 그러세요.

  • 65. ..
    '19.3.4 1:23 AM (180.66.xxx.23)

    성형외과에 보톡스나 필러 맞으러
    가끔 가는데
    나이 어린 간호사가 4가지 없이
    ㅇㅇ씨 예약 했나요 하고 이름 부르는것도
    그닥 이더라고요
    차라리 나이 든 사람은 어머니라고 하는게 편해요

  • 66. ㅇㅇ
    '19.3.4 1:47 AM (125.137.xxx.55)

    병원이 잘못했네
    여자 대접 안해줘서 분했나본데
    아가씨~ 라고 불렀어야지

  • 67. 존중
    '19.3.4 2:02 A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서로 존중하면 좋겠어요
    아줌마보다는 여사님
    아저씨보다는 선생님
    어색하긴해요

  • 68. 뭔...
    '19.3.4 2:06 AM (175.215.xxx.163)

    젊은 여자 간호사와 의사는 아가씨~ 총각~ 이라 부르고
    나이든 간호사 의사는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를까요
    친근하고 좋네요

  • 69. 노인이
    '19.3.4 2:50 AM (125.142.xxx.228)

    왔어도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안되죠. 이름 석자 ooo씨 ooo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맞아요. 단골이 되면 누구 어머님 누구 할머님 하면서 사담도 나누긴 하지만 초면엔 실례죠

  • 70. ......
    '19.3.4 3:57 AM (207.228.xxx.43)

    이름으로 좀 불렀으면. **님. 이렇게 부르면 될텐디.

  • 71. 왜그래요...
    '19.3.4 5:06 AM (62.143.xxx.234)

    이제 그냥 맘을 좀 편하기 놓으심이... 아줌마라 불리기도 쉬운 나이잖아요. 그리고 저 38살에 애가 15살이에요....... 잘하면 40에 손주도 볼수 있는 나이라구요..ㅠㅠ

  • 72. ㅠㅠㅠ
    '19.3.4 5:31 AM (59.6.xxx.151)

    저도 환자분이란 호칭이 맞다 봅니다
    만 잘못된 호칭은 그 자체가 문제지
    나이들어감은 누구나 받아들일 수 밖에요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누구나 젊어보이지만
    내가 속한 세대로 보면 극히 특별한 경우말곤 누구나 자기 나이로 보여요

  • 73. ..
    '19.3.4 7:00 AM (175.117.xxx.158)

    39세 곧 40줄에 ᆢ대부분 결혼했다 생각하지 미혼자체가 드물죠 것도 학부형될 나이인데 아가씨도 웃긴것같네요
    누가봐도 나이티 날텐데ᆢ일반적으로요

  • 74. 또래미혼
    '19.3.4 7:51 AM (116.33.xxx.155) - 삭제된댓글

    듣기 좀 그렇지만 그려려니 합니다. 나이가 있으니 맘을 비우는게 차라리 편해요. 시간이 지나면 호칭도 공공성있는 걸로 바뀌겠죠.

  • 75. 댓글이
    '19.3.4 7:56 AM (59.6.xxx.154)

    댓글이상해요. 다짜고짜 어머니라고 부르는 병원이 잘못된거죠. 소아과를 제외한 모든 병원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 76. ...
    '19.3.4 8:20 AM (61.79.xxx.132)

    저 40이지만 애가 있어서 그런가 30대 후반부터는 애랑 있으면 어머님 소리듣고. 이젠 슬슬 없어도 들어요.
    근데 제가 보기에 미혼 친구들은 옷입는 스타일이 달라서 좀 티가 나던데. 좀 원숙한 스타일로 입으시는 거겠죠.
    동사무소가니 선생님(?)으로 부르던데 그게 성별 구분 나이구분 없이 무난한가 싶었어요.

  • 77. 알만해
    '19.3.4 8:21 AM (182.216.xxx.221)

    나이든 여자는 무조건 결혼 출산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 아무튼 82 할줌들은 ㅉㅉㅉ

  • 78. 어머니하는건
    '19.3.4 8:28 AM (175.123.xxx.2)

    대단히,잘못된 거에요.아줌마라고 못하니까 어머니하는 거에요.그럴땐,네 아줌마 해요.82에서 알려준,거에요.아님
    네.어머니 ..하세요.저도 꼭,써먹어야 겠어요.

  • 79. 중년 이죠
    '19.3.4 9:23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초동안 아닌이상 쭈글렁 아줌마에요.
    미혼이건 뭐건요.
    쉰살인 나도 어머님 이러면 할머니 소리 듣는것처럼 기분 나쁘기는 한데요.

    미호이라고 미쓰라는 대접 받으려면 난 미혼이라고 밝히시던지요.

  • 80. ,,,
    '19.3.4 9:29 AM (125.177.xxx.144)

    아가씨나 학생이라고 부르면 좋아하면서 말이죠.
    호칭보다는 그냥 나이들어보이는게 싫은거죠.
    그냥 39세는 그런 나이인갑보다 하심 될것을
    파르르 떠는것도

  • 81.
    '19.3.4 10:10 AM (211.36.xxx.187)

    옛날같았으면 마흔이면 손주도 있어요...

  • 82. 웃겨
    '19.3.4 10:20 AM (1.212.xxx.243)

    나이가 어떻건 어머님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엄연히 이름이 있는데 웬 어머님...
    그리고 언제는 다양성을 인정 하자더니
    39면 학부형 나이라고 당연히 어머님이라니 ㅋㅋ
    이중성 어쩔..2222222222222222

  • 83. ..........
    '19.3.4 10:23 AM (119.196.xxx.179)

    그놈으 옛날 옛날

  • 84. +_+
    '19.3.4 10:38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일정 나이 이상의 여자는 무조건 결혼 출산했을 거라 지레짐작하는 호칭인데,
    요즘 시대에 전혀 안 맞는 것 같아요. 서로 모르는 사이에는 좀더 중립적으로 부르면 좋겠네요.

  • 85.
    '19.3.4 11:09 AM (218.144.xxx.251)

    좀있으면 할줌마 소리도 들어요
    요즘 50대면 할줌마라고 불러대면서 ㅋ
    난 안늙을 거 같죠? ㅋ

  • 86. dma
    '19.3.4 11:31 AM (61.82.xxx.12)

    센스가 없긴 하지만 그리 큰 잘못은 아닌것 같은데요;;; 손주 없어도 할머니 나이 되면 할머니 라고 부르잖아요. 원글님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내 나이가 그 정도는 됐나보다 하고 넘어가면 그만일 일이에요.
    전 오히려 나이 먹어서 아가씨 소리 들으니까 너무 낯간지럽고 미치겠던데...왠지 놀리는 말 같기도 하고요.

  • 87. ㅇㅇ
    '19.3.4 11:34 AM (124.54.xxx.52)

    무식해서 그래요
    병원에 온 모르는 사람에게 어머니가 웬말입니까?
    5,60대라도 어머니라고 부르면 안 되죠
    ㅇㅇㅇ님이나 환자분이라고 하면 될 것을 지딴에 예의차린다고 꼴값 떤 거죠

  • 88.
    '19.3.4 11:38 AM (175.214.xxx.39) - 삭제된댓글

    놀라지 마세요.
    님보다 나이 많은데 살면서 어머니 소리 딱 한번 들어봤고 그게 아파트 단지에 있는 내과 병원이었어요.
    저는 동안아닙니다. 다만 분위기나 생활패턴상 학부모님들과 겹치는 부분이 작은 사람.

    저에게 이런 호칭 불편한 것은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었다고 싸잡아서 생판 모르는 그들의 어머니가 되기 싫어서입니다.
    안늙을줄 아냐, 쭈그렁이다 이런 것이라기 보다는!

    병원이며 환자, 백화점 상점이면 고객님, 정기적으로 가는 곳에선 고객님,
    산부인과 소아과 아이들 학원 학교에서나 **어머니로 부르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 89.
    '19.3.4 11:39 AM (175.214.xxx.39)

    놀라지 마세요.
    님보다 나이 많은데 살면서 어머니 소리 딱 한번 들어봤고 그게 아파트 단지에 있는 내과 병원이었어요.
    저는 동안 아닙니다. 다만 분위기나 생활패턴상 학부모님들과 겹치는 부분이 작은 사람.

    저에게 이런 호칭 불편한 것은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 들었다고 싸잡아서 생판 모르는 그들의 어머니가 되기 싫어서입니다.
    안늙을줄 아냐, 쭈그렁이다 ... 다 맞는 말씀이고 인정하는데 늙어서 쭈그렁한 사람을 어머니라 부르는게 싫어서입니다!

    병원이며 환자, 백화점 상점이면 고객님, 정기적으로 가는 곳에선 고객님,
    산부인과 소아과 아이들 학원 학교에서나 **어머니로 부르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 90. 아 좋네요
    '19.3.4 11:44 AM (116.45.xxx.45)

    앞으론 나이 지긋한 의사나 간호사에겐
    어머니라 부르고
    남자 의사에겐 아버지라 부르고
    아주 온나라 가족화 하면 되겠어요.

  • 91. dlfjs
    '19.3.4 11:53 AM (125.177.xxx.43)

    극준칭으로 그러는데 ..블편해요

  • 92.
    '19.3.4 12:27 PM (211.198.xxx.240)

    여기 댓글 웃기네요
    32살 기혼녀가 아줌마 소리 들어서 기분 나빴다할땐 아줌마 나이라고 그렇게 비꼬더니ㅋㅋ
    애있을 나이면 당연히 다들 어머님이죠
    대체 기분나쁠게 뭐있는지

  • 93. ..
    '19.3.4 12:48 PM (180.66.xxx.74)

    병원가서 저랑 비슷한 생일 적은 아줌마 있길래 얼굴봤더니
    허걱...저렇게 나이들어보이나 내가 싶었어요
    이제 만35세인데ㅜㅜ

  • 94. ㅠㅠ
    '19.3.4 1:25 PM (112.165.xxx.120)

    님 특히 늙어보여서 어머님이라 한거 아니고........
    그냥 그 나이대가 거의 어머님이니까 그런거에요
    너무 기분상해하지마세요
    근데 병원이면 그냥 00씨 라고 부르면 되지 왜 어머님이라고 하는지........
    전 35세 애없는 유부녀인데 마트에서 어머니 첨 들었을때 충격이었어요ㅠ
    어머니~ 애들반찬으로 좋아요 이러면서.....쳇

  • 95. 그냥
    '19.3.4 1:26 PM (223.38.xxx.105)

    그런 호칭 잘못된거에요
    저는 어머니 소리 들어도 되는 연령대지만 제가 아무리 옛날에 태어났어도 열살에 애를 낳았겠어요?다섯살에 낳았겠어요.
    같이 늙어가는 사람들이 제게 어머니 호칭 하면 당황스럽죠.
    뾰족하기 싫어서 그냥 듣고 마는데 꼭 그렇게 가족스러운 호칭이 답인가 하는 생각을 해요.
    늙수구레한 판촉 아주머니에게 저는 저기 이거 얼마에요. 라고 물았울뿐인데 왜 내아들 친구처람 구는건지 알 수 없구요.
    어머니 지금이 기회에요. 이러는데 아니 얼굴은 내 친구인데 왜 어머니냐구요.
    손님. 해야죠
    이상한 호칭은 바로잡아야죠.
    그 호칭을 들어도 마땅한 나이라는걸 인정하라고 강요할게 아니라요.

  • 96. 그냥
    '19.3.4 1:26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

    아기 데리고오는 엄마 정도로 보이니까 어머님이라고 했을것 같은데요.....

  • 97. 그냥
    '19.3.4 1:32 PM (221.140.xxx.175)

    아기 데리고오는 엄마 정도로 보이니까 어머님이라고 했을것 같은데요.....
    초등학생정도 학부모 일 수도 있으니 애들반찬 이야기도 하고

    일일히 따지면 그냥 피곤해서....진짜 우리나라 호칭 문제 많아요.

    요즘 웬만한데선 다 서로 선생님, 선생님 하는데
    그도 또 편하진 않더라고요.

    환자님도 웃기고, 아줌마도 화나고, 어머님도 화나고, 할머니라고 하면 다들 대노하고.................
    모든 여자는 아가씨로??? ㅎㅎ

  • 98. ....
    '19.3.4 1:34 PM (124.61.xxx.75)

    아무개 님. 이 딱 좋죠.
    이영자 님.

  • 99. 그럼
    '19.3.4 1:35 PM (210.178.xxx.131)

    39세 남자는 아버님이라고 부르나요. 10년이 아니라 3년마다 강산이 변하는 세상에 옛날 타령 좀 그만해요

  • 100. ㅌㅌ
    '19.3.4 2:01 PM (42.82.xxx.142)

    어머니 아버님 이런 호칭 좀 안쓰면 좋겠어요
    고객님이나 사모님 이런게 더 좋은데 왜 교육을 안시키는지..
    내가 왜 그사람 어머니인가요?
    어머님은 누구어머니 이렇게 학원에서만 쓰고
    나머지는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 101. 하하하
    '19.3.4 2:31 PM (141.223.xxx.32)

    전 40대에 병원에서 '어르신'이란 얘기 들었어요. 심지어 안과의사 -,.-

  • 102. ...
    '19.3.4 2:58 PM (119.64.xxx.92)

    병원에서 이름 모르면 그냥 환자분..이러면 되지.
    보호자면 보호자분. 뭔 어머님?
    병원에서 20대를 아가씨라고 부르는것도 골때리는거임.

  • 103. ㅋㅋㅋㅋ
    '19.3.4 3:03 PM (112.149.xxx.67)

    39살들 다 부들부들
    40이면 통칭 어머님이 이상할 나이 아니죠?

  • 104. ㅋㅋㅋㅋ
    '19.3.4 3:03 PM (112.149.xxx.67)

    어머님이 사모님 보다는 낫지 않나요?

  • 105. 112.149 아버님
    '19.3.4 3:31 PM (210.178.xxx.131)

    어머님 사이트 구경 그만하고 로그아웃하세요^^

  • 106. -_-
    '19.3.4 3:47 PM (175.208.xxx.63)

    어머니가 이상한가요?;;
    얼마전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따라갔는데
    아버지는 70 저는 40, 처음엔 따님 따님 하시더니 딱봐도 어려뵈는 인턴이 와서는 "어머님"그러던데요.
    좀 서운하긴했지만ㅎㅎ 20대고 나이차이 많이나면 나이가 잘 가늠 안되는게 사실이니 그러려니했어요.

    저도 40대인데 50대인 분에게 어머니라 해야할지 할머니라 해야할지 헷갈릴때가 있던걸요

  • 107. dlrp
    '19.3.4 3:57 PM (211.114.xxx.15)

    미혼이라 예민했을걸로 보여요
    그냥 호칭이니 그런가보다 해지던데 ~~~

  • 108. 매너
    '19.3.4 4:16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그냥 이름이나 고객님,손님이라고 부르면 될걸. 강호동도 그렇고 예전에 오즈의 마법사 김수로도 자기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한테 어머님,마미 그러는거 이상해 보임

  • 109. 매너
    '19.3.4 4:20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대부분 oo님이라고 이름부르던데요.
    강호동도 그렇고 예전에 오즈의 마법사 김수로도 자기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한테 어머님,마미 그러는거 이상해 보임.
    요즘같이 비혼이 많은 시대에 무슨 어머님인지

  • 110. 매너
    '19.3.4 4:34 PM (117.111.xxx.208)

    대부분 oo님이라고 이름부르던데요.
    강호동, 김수로가 자기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한테 어머님,마미 그러는거 이상해 보임.
    요즘같이 비혼이 많은 시대에 무슨 어머님인지

  • 111. 111111111111
    '19.3.4 11:48 PM (58.234.xxx.88)

    전 어머니. 님 부르면 대답안하고 생까요 ㅋㅋ
    못들은척.
    왜 내가 니에미냐? 한적도 있고
    듣기싫어요 학생도 아니고 다커서 징그럽게
    어머니가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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