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사 태도

행동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9-03-03 13:50:18

오래다닌 미용실이 있어요.

목돈을 맡겨놓고 차감하는 형식으로 결제하는곳이고 꽤 가격이 비싼 미용실입니다.

헌데 어느날 부터 뿌리염색을 하러가면 원장이 보조미용사에게 가르치면서 염색을 하는겁니다.

머리카락을 당겨서 텐션을 주라는둥 설명을 하면서 제머리를 이리저리 당겨 시범을 보이기도 하는겁니다.

내심 기분이 나빠도 내색은 안했는데 어제 또 같은 행동을 하네요.

말을 하면 어색해질까봐 참았는데 생각할수록 괘씸합니다.

IP : 222.97.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3 1:51 PM (70.187.xxx.9)

    그래서 옮길 수 밖에 없더라고요. 오래된 고객 무시하고 대충하니까요. 아주 흔한 케이스.

  • 2. 그래서
    '19.3.3 1:52 PM (1.232.xxx.157)

    선결제하면 호갱이 되나봐요.
    저라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내 머리가 마네킹 머리도 아니고..

  • 3. 기분
    '19.3.3 1:52 PM (118.39.xxx.76)

    예약제 아닌 지요
    그런 곳은
    기분 안 나쁘게 이야기는 하세요
    제 머리로 실급 하기 싫다고

  • 4. 저도
    '19.3.3 1:52 PM (1.232.xxx.157)

    몇 년 다닌 미용실이 있는데 갈수록 성의가 없어져서 옮기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 5. 기분
    '19.3.3 1:53 PM (118.39.xxx.76) - 삭제된댓글

    실급 ㅡ 실급

  • 6. 기분
    '19.3.3 1:54 PM (118.39.xxx.76)

    실급 ㅡ 실습

  • 7. 선결제
    '19.3.3 1:56 PM (116.45.xxx.45)

    호갱 맞아요.
    저는 피부관리 열심히 받았었는데
    원장 아닌 직원이 저한테
    선결제 하더라도 최소한 적게 하라더군요.
    너무 길게 해두면 긴장감 떨어져서 신경을 잘 못 쓰게 된다고요.
    원장은 그런 말 안 해주는데
    직원이 해주더군요.

  • 8. ...
    '19.3.3 2:04 PM (220.89.xxx.153)

    단골을 더 잘해줘야되는데 잡은 물고기 취급하고 단골을 홀대하죠
    아주 흔한 인간의 심리입니다. 누구나 그래요

  • 9. ......
    '19.3.3 2:24 PM (221.157.xxx.127)

    까탈스러운고객에겐 안그럽니다 아 뭐냐 내머리가 실습용이냐 비싼돈주고 이런대접 기분나쁘다 얘길해야됨

  • 10. 그래서
    '19.3.3 2:27 PM (182.222.xxx.70)

    전 바꿨습니다 ㅎ
    한 사백 쓰고 얻은 깨달음

  • 11. ???
    '19.3.3 2: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죠.
    실습생 말고,
    원장이 직접 해 달라 하세요.

  • 12. 마루타
    '19.3.3 4:14 PM (223.62.xxx.118)

    하셨군요.
    단골되면 잡은 고기 취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940 믿을 수 없는 산부인과 1 ㅁㅁ 2019/03/03 1,398
909939 악바리의 반대말은 뭔가요? 6 2019/03/03 1,859
909938 여자는 꼭 나보다 잘난 남자와 결혼해야 하나요? 23 ... 2019/03/03 9,229
909937 살면서 성취감 느끼는것도 오랜만인거 같아요.. 2 행복 2019/03/03 1,947
909936 5살아이를 자꾸 혼내요 26 293939.. 2019/03/03 4,603
909935 할리스커피 말이에요 15 커피 2019/03/03 5,136
909934 일본TV에서 삼일절과 한국을 보는 시각 9 ㅇㅇ 2019/03/03 1,315
909933 푸름이인가 옛날에 독서영재 6 ㅇㅇ 2019/03/03 5,207
909932 약사님께 질문)버리는 약을 약국에 가져가면 폐기해주나요? 11 약국 2019/03/03 3,740
909931 토닝보통20번이 기본인가요? 4 토닝 2019/03/03 3,844
909930 미국가서 성공한 지인 너무 부럽네요 30 2019/03/03 24,625
909929 시험을 계속떨어지네요ㅠ 8 2019/03/03 3,109
909928 프리바이오틱스 캡슐로 된 것 있나요? 5 장건강 2019/03/03 1,824
909927 밥하다 태웠어요 3 압력솥검댕이.. 2019/03/03 842
909926 정재형에게 너무 미안해요ㅜ 10 .. 2019/03/03 12,674
909925 자신에게 작지만 힐링되는 선물 뭐가 있으신가요? 26 도니도니 2019/03/03 5,989
909924 30평대 아파트에 맞는 공기청정기 용량은? zzz 2019/03/03 676
909923 국가는 100년에 한번씩 5 퓨쳐 2019/03/03 1,035
909922 스포츠tv아나운서도되기어렵나요? 연예인 2019/03/03 370
909921 공신폰 사주신 분들 좋던가요? 4 궁금 2019/03/03 1,868
909920 에어워셔 관리 힘든가요 2 에어 2019/03/03 880
909919 생각해보니 나를 존중하지 않아서 그러는것같네요. 4 마음고생 2019/03/03 1,907
909918 소면으로 만들 맛난거 뭐 있나요?? 3 ㅇㅇ 2019/03/03 1,980
909917 1박2일을 너무 재밌게 2 남편이 2019/03/03 1,977
909916 수도권교육감들 "5일까지 유치원 안열면 고발…강력제재&.. 16 사학재벌 2019/03/03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