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램핑은 왜 다니는걸까요
화장실 있는 곳으로 왔어요
1박20인데
거의 스파펜션 위주로 다녀봐서인지
밤새 코는 시리고
뭐 딱히 낭만적이지도 않고ㅠ
싸지도 않고
호기심에 왔는데
영 아니네요
1. 텐트칠줄몰라
'19.3.3 9:04 AM (61.82.xxx.218)캠핑은 가고 싶은데, 텐트칠줄 모르거나 텐트가 없는 사람이 한번쯤 가볼거 같아요.
아는집이 초등 아들 둘 키우는데 자주 가더라구요.
애 아빠는 텐트에 관심없고 아이들은 좋아하니까요.
전 캠핑카나 카라반 이용하는 캠핑 함 해보고 싶네요.2. 이해
'19.3.3 9:05 AM (118.39.xxx.76)저도 이해 안 가요
아이 어릴 때 여러가족 섞여 몇 번 갔었고
캠핑 좋아하는 한 집 덕분에
어울려 몇 번 갔었는 데
그 불편 한 걸 왜 그 돈 들여 하는 지
용품 하나 하나가 얼마나 비싼 지
서로 서로 더 멋지게 천막치고 고가 물품 진열 하고
먹고 돌아서면 먹고 마시고 먹고
뭐 하자는 건 지
가족모임이라 따라는 다녔지만
고기 뭐 먹고 백숙 해 먹고 김치찌개 해 먹고
꼬치 해 먹고 뭐 그냥 먹으로 간 거 같아서
그 담 부터는 애 데리고 근처에 산책 다니고
바람 쐬고 했어요3. 하하하
'19.3.3 9:16 AM (180.66.xxx.39)그냥
재미죠^^4. ..
'19.3.3 9:23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캠핑은 왜 하는지 이해하지만
글램핑은 진짜 노이해죠.
그 돈이면 호텔 가는 게 나으니까.
캠핑의 매력은 악천후예요.
텐트 안에 누워 눈 쌓이는 소리나 빗소리를 듣는 것은
노상 캠핑하는 사람에게도 자주 오지 않는 기회죠.5. ..
'19.3.3 9:37 AM (222.237.xxx.88)그게 바로 사서 고생하는 맛이겠죠. ^^
6. 20만원이면
'19.3.3 9:5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글램핑 아니네요.
말만 글램핑이지 그냥 저렴한 숙소에요.
20만원짜리는 글램핑 아님7. 힘들게
'19.3.3 10:16 AM (223.62.xxx.86)산에 왜 올라가냐고 물어보심이
8. hypocrisy
'19.3.3 10:38 AM (125.176.xxx.90)돈지랄 하는 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그 돈이면 호텔서 편하고 따뜻하게 자죠9. 한겨울에
'19.3.3 11:12 AM (49.196.xxx.115)봄 가을 여름에 다니는 거 아닌 가요
10. 아이가
'19.3.3 12:2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좋아하니 경험삼아 한두번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