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장인)의 윷을 찾아요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9-03-03 00:28:10
30년전에 저희 엄마가 5만원 정도 주고 윷 세트를 사왔어요
소리 경쾌하고 매끄럽고
던져서 바닥에 짠 하고 깨지는 소리가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지금도 그런 품질의 윷을 찾는데
당시에 5만원이었으니
몇십만원 되겠지요

검색을 해봐도 마땅한게 안보여서요
솜씨좋은 공방에서 옻칠을 하면 그런 느낌일까요

혹시 아시는 데 있으면 알려주시겠어요?
IP : 213.127.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3.3 12:30 AM (119.70.xxx.175)

    윷 장인으로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https://bit.ly/2EnWLN4

  • 2. 윗님
    '19.3.3 12:35 AM (213.127.xxx.194)

    안그래도 그 기사도 봤어요. 그 어르신께 부탁을 드리려면 신문사에 연락해서 연락처를 알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별다른게 없다면 어르신께 반질반질 윤이나게 해달라 부탁드려서 하나 만들었음 좋겠어요.

    제가 어릴때 윷놀이를 좋아해서 저희집에 윷이 몇 세트가 있었는데 지금 파는 것보다 모두 품질이 좋았어요. 점점 찾는 사람이 없나봐요. 지금 파는건 그냥 장난감 같은것만 잔뜩이더라고요.

  • 3. zzz
    '19.3.3 12:40 AM (119.70.xxx.175)

    이분은 좀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https://www.nongmin.com/nature/NAT/ETC/66694/view

  • 4. zzz
    '19.3.3 12:41 A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www.durim.co.kr

  • 5. zzz
    '19.3.3 12:41 AM (119.70.xxx.175)

    http://www.durim.co.kr/

  • 6. 아이고 감사합니다
    '19.3.3 12:54 AM (213.127.xxx.194)

    제가 아까 찾아본 곳이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 대신 알아봐주시고 해서요. 근데 두 곳의 품질 모두 좋겠지만 제가 어릴때 본 윷은 정말 한눈에도 너무 멋있었거든요. 처음 어르신이 만든건 손으로 깎아 칠하지 않은 투박함이 느껴졌고 두번째 공방은 제가 찾는 것보다 기성품의 느낌이 좀 더 크게 느껴져서 혹 다른 곳이 있나 여쭤봤어요. 인터넷 검색은 제가 어지간해선 다 해본듯해서 혹시 개인적으로라도 아는 곳이 있는지 여쭙고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 7. zzz
    '19.3.3 1:44 AM (119.70.xxx.175)

    이런 윷도 있네요..^^ https://blog.naver.com/kkj8080/221182893672

  • 8. kk
    '19.3.3 2:00 AM (125.132.xxx.167)

    검색하니 요런것도 보이네요
    https://m.cafe.naver.com/songyongwoon/2327

  • 9. 우와
    '19.3.3 4:21 PM (213.127.xxx.194)

    kk님이 알려주신 윷이 제가 찾는 윷과 많이 비슷합니다. zzz님 마지막에 알려주신건 예쁘지만 저는 작품이 아닌 실제 윷놀이를 하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와 재질을 찾거든요. (어릴적 우리엄마는 제가 윷에 미쳤다고 하더니;;;;)
    저는 유럽의 작은 나라에 살고 있는데 제 아들이 엄마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한글학교에서 윷놀이를 해보고는 윷놀이를 너무 하고 싶어하는데 집에서 할 수 있다는걸 모르네요. 좋은거 구입해서 우리도 놀고 외국인에게 선물도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나저나 zzz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982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만족하시나요~~~?? 9 ..... 2019/03/03 3,860
909981 본죽 냉동인가요? 비싼데.. 2019/03/03 2,579
909980 공사장함바집 23 2019/03/03 6,593
909979 중학교 입학하는아이들 6 내일 2019/03/03 1,347
909978 입학식에 샤넬가방 오바일까용 60 초1 2019/03/03 23,081
909977 제가 예전에 한 말실수 9 ㅇㅇ 2019/03/03 3,064
909976 공기청정기 효과 2 공청기 2019/03/03 2,716
909975 네째 아이 고민요~ 17 재미로 2019/03/03 4,363
909974 요즘 82 알바들이 득시글 6 .. 2019/03/03 676
909973 방이 3개면 서재를 만드는게 나을지,옷방이 나을지 조언부탁드려요.. 9 봄이왔네 2019/03/03 1,937
909972 방판으로 산 립스틱 1 나마야 2019/03/03 1,376
909971 내일 코트 입어도 되겠죠? 3 한주시작 2019/03/03 3,288
909970 더페이버릿:여왕의 여자 너무 재미있네요(스포없음) 17 영화 2019/03/03 4,772
909969 강아지 털이 눈을 가리면 6 ㅇㅇ 2019/03/03 1,731
909968 출산과 수험 조언주세요 2 ㅇㅇ 2019/03/03 877
909967 영화 극한직업 14배수익 6 88 2019/03/03 2,675
909966 내일 16도까지 올라가네요 6 ㅇㅇ 2019/03/03 4,382
909965 중학교 입학하는 여학생 옷장은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3 .. 2019/03/03 1,706
909964 대치동은 정말 다른가요? 18 ㄴㄴ 2019/03/03 8,339
909963 라자냐 만들때 궁금증 3 nora 2019/03/03 1,992
909962 켄우드푸드프로세서 전원이 안 들어와요(급급) 2 도움 2019/03/03 859
909961 중1 수학 문제 풀어주세요 5 오렌지1 2019/03/03 1,060
909960 여러분 매생이 국엔 소금 넣지 마세요 9 MandY 2019/03/03 5,660
909959 샤오미 쓰는 사람들... 37 왕짜증 2019/03/03 6,991
909958 코스트코에서 현대백화점카드 쓸수있나요? 5 카드 2019/03/03 9,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