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씨라고 가수 아세요??
가나다라마바사 노래 들으니
알겠더라고요 90년대 초반 데뷔했어요.
근데 리베카 라는 곡이 데뷔곡인것 같은데
시대를 앞서가는 가수라고 얘기가 많네요.ㅎ
노래도 그렇고 퍼포먼스도 멋져요..ㅋ
외모도 권지용 업그레이드버전에다
지금나오면 인기가 엄청 많을것 같은데
옛날엔 그닥 성공을 못한듯해요.
근데 2000년 초반에 v2라는 이름으로 판타지란 곡을 갖고
돌아왔더라고요. 들어보시면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이 노래도 신나서 많이 들었는데
이분이 양준일씨인줄은 지금 알았어요 ㅎㄷㄷ
양준일씨에 대해 기억 있으신분 있나요~??
리베카 라는 곡 링크 걸어요
https://youtu.be/JfskbLXdlR4
1. ㅎㅎ
'19.3.2 10:58 PM (211.176.xxx.104)2. 종종 올라오죠
'19.3.2 10:58 PM (1.237.xxx.156)이사람 궁금하단 글
3. 삼천원
'19.3.2 11:0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타고 떠났어
4. 흠
'19.3.2 11:05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노래가 귀에 익어요. 노래 기억나네요...
저 즈음이 가요의 르네상스 시절 같아요..
뭐하고 살지 궁금하네요5. ㅎㅎ
'19.3.2 11:06 PM (211.176.xxx.104)저도 지금 글올리고 혹시나해서 검색하니 글이 몇개 있네요.. 역시 82네요^^
6. @-@
'19.3.2 11:08 PM (119.201.xxx.206)리베카 ㅋㅋㅋ알죠 그 독특한 퍼포먼스, 마이클잭슨같기도 ..
어디 영어 강사로 일한다는 기사 봤어요7. ???
'19.3.2 11:09 PM (110.11.xxx.8)뭘까요?? 주기적으로 간보는 것 같은 이 느낌은?? ㅡ,.ㅡ
8. 따개비루
'19.3.2 11:09 PM (115.143.xxx.197)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
흰 브라우스에 긴머리.....리베카 노래도 인상적이였죠
제 친구들도 모르던데 아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네요^^9. ㅇㅇ
'19.3.2 11:13 PM (110.70.xxx.116)역시 82가 아니라요
다른데서도 시대를 앞서갔다, 지디 닮았다 등으로 자주 회자되요10. ㅎㅎ
'19.3.2 11:18 PM (211.176.xxx.104)주기적이라기엔 검색해보니 작년 9월쯤이랑 재작년 8월쯤 올라온게 다인데.. 그리고 아예 몇년전 글이랑요. 또 댓글에 사귀었단분 남편친구란 분 엄마친구아들이란분.. 등 지인들이 있어서 역시 82란 느낌..
11. 너트메그
'19.3.2 11:19 PM (211.221.xxx.81)윗님 말씀처럼 영국풍 순정만화 인물같아요.ㅎㅎㅎ
소매가 풍성한 흰블라우스, 긴곱슬머리, 트렌치코트
하지만
남자인데 섹스어필 강하게 하는 ....
어릴때 좀 끈적하고 부담스럽던 스탈~~
노래는 다 기억나요. 특히 레베카 ㅎㅎㅎ12. ..
'19.3.2 11:48 PM (211.246.xxx.239)13. 노래를 못해요
'19.3.2 11:51 PM (175.223.xxx.224)춤이나 퍼포먼스가 앞서갔던 게 문제가 아니라
노래를 너무 못했어요.
저 시절은 지금보다는 가수의 가창력이 중요했던 시절이었거든요.
82에 주기적으로 양준일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데
그렇게까지 아쉬워할 정도는 아니에요.
노래 못하고
춤도 사실 어색했고 퍼포먼스도 어색했어요.
가수가 노래를 못하니 사라진 건데
왜 이제와서 이 사람이 시대를 앞서간양 이러는 걸까요.14. 지드레곤
'19.3.2 11:58 PM (125.183.xxx.225)닮았네요.ㅎ
15. zzz
'19.3.3 12:05 AM (121.148.xxx.109)근데 양준일 당시에도 참 특이해서 언니랑 저랑 엄청 웃었어요.
노래를 잘한다 못한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떠나서
시대를 앞서간 개성파였던 거 같아요.
가수로서 큰 획을 그은 것도 아니고 시대를 풍미한 것도 아닌데
그때 일들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가끔 82에서 회자되면 궁금해지는 인물이죠.
데뷔 부대 보고 언니랑 배꼽 잡고 웃었던 (비웃은 건 아니고 자매가 원래 좀 그래요 ㅋㅋ)
인물이 싸이였죠.
그 데뷔 무대의 충격이란!
싸이에 비하면 얌전하고 외모가 훨 낫지만 양준일도 당시엔 너무너무 개성파였어요.16. ...
'19.3.3 12:08 AM (112.154.xxx.109)새대를 앞서갔다느니 뭐니 말이 많아서
저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다시 찾아도 봤는데. 예전 기억으론 무슨 저렇게 유치하고 이상한 노래가 다있나 싶었어요.노래도 못하고..지금 봐도 여전히 이상한 노래같은데..단지 외모 스타일은 세련된것 같아요..노래는 못들어주겠어요.17. ㅎ
'19.3.3 12:12 AM (218.156.xxx.182)저 고등학교때 양준일 달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동생이냐고... 근데 쌍수해서 이젠 다르겠죠. 추억소환이네요
18. 초딩때
'19.3.3 12:21 AM (110.9.xxx.18)보고 반했었어요. 뭔가 달라 보였거든요 ㅋㅋ
일산서 영어 강사하다 미국 들어갔다. 아직 미혼이다
이런 글 여기 82에서 본듯해요19. ..
'19.3.3 12:38 AM (175.119.xxx.68)시대를 잘못 타고난 가수라 하잖아요
20. 실력이 없는데
'19.3.3 1:03 AM (211.201.xxx.16)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건 아니죠
데뷔 당시에 집에 돈이 좀 있다는 얘긴 들었어요21. ㅎㅎ
'19.3.3 1:30 AM (175.223.xxx.96)이 글도 꾸준글입니다. ㅎㅎ
22. ㅇㅇ
'19.3.3 3:13 AM (72.234.xxx.116)기억나요. 잠깐 나왔다 사라졌는데 십수년 후 나이 10살이상 어리게 속이고 무슨 그룹인가 나왔다가 들통나서 다시 들어갔던 것도 기억해요. 실력은 독특함도 실력이었다면 실력파였던 건 맞네요.
23. 흠
'19.3.3 3:24 AM (49.167.xxx.131)전 첨보는데 춤츨때 휘청훠정 너무 이상해요. 노래도 못하고
24. 헐~
'19.3.3 6:15 AM (58.236.xxx.104)표절이라니..세월이 지난 지금 너무 황당하네요...;;;;
그리고 위에 흠님, 양준일 첨 보고 춤이 이상하다고요?
연세가 아주 높으신 분 아닌가요?
저 당시 양준일 춤은 절대 못추는 춤이 아녜요.
요즘 애들이 봐도 춤 못춘단 얘기 들을 정돈 아닌데요.25. ....
'19.3.3 9:56 AM (58.226.xxx.248)전에 여기 회원 한분이 본인남편 친구라고 답글다셨는데.. 가수그만두고 일산에서 영어학원강사 하다가 미국 갔다든가 하셨는데 기억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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