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신랑이 경주로 발령이 났어요.
직업이 건설업이라 발령이 많이나서 이제껏(6년) 주말부부로 살았는데,
신랑이 이젠 식구들이랑 같이 살고 싶다네요.
아이들이 어리면 상관없겠지만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에 올라가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경주어떤가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많이 있나요.
경주 어느동으로 이사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전혀 정보가 없어서...
전 그냥 이대로 주말부부했음 좋겠는데 신랑이 넘 외롭고 힘들다고하니...
합쳐야될것같은데...아이생각하면... 잘 적응할지, 저두 낯가림심해서 잘지낼수있을지..
영 심란하네요...제가 경주쪽은 처음이라 경주분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