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참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를 봤는데요
어떤 마음일까요??
어찌나 좋아하는 마음이 금방 생기던지 ㅜ
거가다 능력도 좋고
좋다는 여자 줄 섰겠죠 ㅠ
레벨이 안 맞아 전 포기지만
그런 남자는 사는게 어떤 마음 일까요?
쩝 ㅡㅡ
1. ....
'19.2.28 9:07 PM (211.246.xxx.78)본 눈 삽니다ㅎ
2. ㆍㆍ
'19.2.28 9:08 PM (122.35.xxx.170)식상하고 지겹겠죠ㅋㅋ
3. ㅠㅜㅡ
'19.2.28 9:10 PM (59.28.xxx.164)오히려실망 할수도 울형부 평생 돈한푼 안갇다줌
언니가 돈 범 언니눈엔 꽃4. 82쿡스
'19.2.28 9:11 PM (112.162.xxx.227)그렇겠죠 ㅠ 저 여자 또 또 나 좋아한다 으이구 이러겠죠 ㅠ 쪽팔려 ㅠㅠ 여러분 전 아무런 터치도 하지ㅜ않았습니다
5. ㅇㅇ
'19.2.28 9:11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첫댓글님 ㅋㅋ 센스 쩖~
잘생긴 남자 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이쥬~~
여자들 앞에서 자신만만하고 여유있어 보이던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성의 선택지가 넓을테니 말이죠^^6. ㅇㅇ
'19.2.28 9:12 PM (175.223.xxx.240)첫댓글님 ㅋㅋ 센스 쩖~
잘생긴 남자 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이쥬~~
여자들 앞에서 자신감있고 여유있어 보이던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성의 선택지가 넓을테니 말이죠^^7. 82쿡스
'19.2.28 9:13 PM (112.162.xxx.227)또 한명의 무수리가 될순 없으므로 이렇게 총총 사라졌지만 ㅠ 근데 앞에서 긴장해서 ㅠ 쪽팔려유 ㅡㅡ
8. 82쿡스
'19.2.28 9:14 PM (112.162.xxx.227)옴마나 근데 깜짝 놀랐어요. 대학생마냥 설레서 ㅠㅠㅠㅜㅜㅜ 에라이
9. 외모지상주의
'19.2.28 9:24 PM (210.96.xxx.254)외모지상주의가 나쁜 건 맞지만요
아름다운 외모에 끌리는 건 본능인 거 같아요.
오늘 직장에 잘생기기로 유명한 남자 배우가 와서
난리났었었요.
그 사람을 못본 사람은 그 사람을 본 사람이 부러워서
그를 우러러 볼 지경 ㅎ10. 외모지상주의
'19.2.28 9:27 PM (210.96.xxx.254)근데요.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 중 소수는
하도 외모에 관한 칭찬을 많이 듣다 보니
칭찬의 역효과랄까
사실 본인은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너무 우러러들 보니 부담스럽고
오히려 본인의 약점을 들킬까봐 위축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외모보다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을 평가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사람은 소수일 거 같고
대부분은 그냥 누리고 즐기며 살겠죠? ㅋㅋ11. 전
'19.2.28 9:33 PM (211.44.xxx.160)진짜 신이 몰아준 사람을 아는데요.
잘난 사람 많이 봤지만, 진짜 뭐 이러냐싶은게
과학고 나와서 의대,자연대,공대 학위에
미술, 음악(악기 2~3개), 문학, 음식 조예에,
육상 대회 나가서 상도 받구요....
근데 키크고 잘생긴데다
겸손, 인성까지 좋아 대인관계도 좋아요. (워낙 뭐 빠지는게 없어서 주변 사람들이 질투도 안하고 그냥 다 좋아함 ㅡ.ㅡ)
와... 진짜 세상 0.1% 급으로 복받은 사람이다... 심하다... 그랬다는.12. 전
'19.2.28 9:35 PM (223.62.xxx.174)3.1절 백주년 기념 백년의 봄음악회에 왔다가는데요
민우혁 실제로보니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영부인도 가까이서 처음 보았는데요 정말 아름다우세요
피부가 도자기같고 우아하시네요13. 사람이니까
'19.2.28 9:51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가들도 사람이니까
잘나서 대접받는 건 당연한 거고
안반가운 여자들이 귀찮게 하는 건 싫고
뭐 그렇겠죠...
근디 저도 사람이라
얼굴 감상은 고마운데(?)
잘생겼다고 대접해주면 안될 것 같고 ㅋ14. Rossy
'19.2.28 10:00 PM (211.36.xxx.162)후후 일단 주변에라도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
15. ....
'19.2.28 10:32 PM (125.177.xxx.61)여자나 남자나 애나 어른이나 외모 좋으면 참 편한 세상이죠. 저도 그러고 싶지않은데...예쁜사람을 보면 기분좋아지고 잘해주고 싶고 ㅜ ㅜ
16. ㅎㅎ
'19.3.1 4:56 AM (96.55.xxx.235)그랬던 남편이랑 사는데요.
(성별이 여자인 동료나 지인 등의 안부 카톡이 시도때도 없이 오고 카페에 앉아있으면 여자들이 전번물어보고 길 걸으면 여자들이 뒤돌아보는 남자였음, 알바로 모델도 함)
그런데 살쪄서 무효됨....... (nrg 노유민처럼)
살빼라하니까 자긴 결혼해서 이제 안빼도 된다고 함
나만 관리하고 나만 예쁜거 입고 피부도 나날이 나만 좋아짐
그걸로 대리만족하는 이상한 남자......
그런데 여자들이 이제 자기를 하트하트한 눈으로 안본다고 섭섭하게 생각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