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228101445929?f=m
이 기사보니 우리아이 유치원때 생각나네요
유치원에서 바이올린을 일주일에 두번정도 배웠던것 같은데 어느날 아이팔에 빨갛고 선명하게 이빨자국이 나있더라구요
네살짜리가 유치원에서 울었다고하면서 그걸 보여줘서
친구가 그랬냐 했더니 선생님이 그랬다고
알고보니 바이올린 선생니이 ㅠㅠ
어이 없었지만 너무귀여워서 그랬다고 사과하니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참 어이상실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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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아이 깨물었다는 유치원선생
유치원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9-02-28 16:46:10
IP : 211.184.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2.28 5:12 PM (219.251.xxx.215)우리 애는 애아빠가 너무 귀여워해서 코를 깨물어 코가 술주정뱅이처럼 되어 있는데요, 남의 애도 그렇게 귀여운지는 몰겠네요
2. ..
'19.2.28 5:18 PM (218.237.xxx.210)소아성애자인지 깨물긴 왜 깨무나요 ㅠㅠ ㅁㅊ
3. ㅎㅎ
'19.2.28 5:55 PM (121.183.xxx.125)저 대학생 때 유치원 실습 갔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대학 갓 졸업한 24살이었거든요.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늦게 가던 아이를 담임선생님이 단둘이 놀아주고 있다가 아이가 '선생님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어' 이러길래 선생님이 'ㅇㅇ이가 더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어' 이러니까 아이가 '깨물어봐 깨물어봐'이렇게 장난챴어요. 그러다가 선생님이 장난으로 코를 살짝 깨물었는데 아이 코에 자국이 생기더군요. 아이들 살이 연하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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