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시는 아는 사람한테 안하려고요

..... 조회수 : 3,907
작성일 : 2019-02-28 14:06:36
오래전부터 알던 분인데 남편은 공무원이고 애들도 다 키웠고
물려받은 재산도 많고 잘 사는데도 맨날 돈없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분이에요.
한 10년전부터 코디를 하기 시작했는데 하도 부탁해서
정수기랑 비데 침대렌탈을 시작으로 얼마전엔 공기청정기도 했어요.
중간중간 이거해라 저거해라 권유도 많이 했는데 
그냥 딱 필요한것만 했어요.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됐는데 이것저것 필요없게 되어서
정수기 하나만 한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고 계속 하라고 
해약하지 말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미안하지만 그만하겠다고 했더니 안되겠다 생각됐는지
알았다고 하곤 탁 끊더니 위약금이랑 남은것 얼마 
문자로 바로 보내왔더라고요.

사실 처음 할때도 다른 사람 있는 혜택 하나도 주지도 않고
(가입비도 어떤데는 대신 내준다던데 그런것도 없었어요)
이제껏 아무말 없이 따박따박 돈도 잘 내고 그랬는데...

위약금 몇 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참... 
다시는 아는 사람한테 안하려고요.

IP : 121.181.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저도
    '19.2.28 2:08 PM (59.28.xxx.164)

    아는사람이라고 하나 해주고 이런거 싫어요

  • 2. 경험
    '19.2.28 2:12 PM (49.161.xxx.193)

    해보고 나니 절대 아는 사람에겐 안해요.
    혜택은 커녕 남보다 더 못한 대접받고 계약하게 되고 더 덤터기 씌우고, 요구할것도 제대로 못하고...
    남이 차라리 낫더라구요.

  • 3. 금은방
    '19.2.28 2:20 PM (223.63.xxx.106)

    물려받은 친구네서 예물했는데 바가지였어요.

  • 4. ㅇㅇ
    '19.2.28 2:25 PM (210.2.xxx.72)

    당연히 남은 금액 정산하고 위약금 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아는 사람이라고 위약금도 대신 내줘야 하는지..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5. 아는사람이
    '19.2.28 2:28 PM (121.154.xxx.40)

    보험 계약 하면서 지한테 유리한 사항만 권했더라구요

  • 6. 저도
    '19.2.28 5:19 PM (124.58.xxx.208)

    친구 통해서 보험가입 하려다 진짜 감정 상했어요. 엄마 보험을 들어줬는데, 연세가 있다보니 전에 병원간 걸 깜박하고 고지를 안한거였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청약취소를 하려고 했는데, 고지 안해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5년인가를 보험금 청구 안하면 된다는 해괴한 소리(청구할일 없을만큼 건강한게 확실하면 보험은 왜드는지)로 거기 보험사무실 다른 아줌마까지 동원해서 한참을 옥신각신하게 만들더라구요. 고지의무 위반 알아보면 아시겠지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소송까지 갈 수 있는 상황도 많고요. 취소한걸 원망하고 삐치는걸 풀어주기까지 해야했는데, 모르는 설계사한테 들었으면 겪지도 않을 일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449 결국 미국실무진이 깽판쳤다는 얘기네 7 ㅇㅇㅇ 2019/02/28 5,396
906448 문재인대통령만 믿어요. 25 ... 2019/02/28 2,943
906447 10살 아들을 물고빨아요 23 제가 2019/02/28 6,736
906446 lg 코드제로 물걸레 써보셨어요? 3 저질체력 2019/02/28 2,950
906445 직원사대보험가입시 기본급산정금액 1 2019/02/28 1,216
906444 문재인 정부 정신똑바로 차려야합니다 53 ... 2019/02/28 5,695
906443 주둥아리만 살은 한국기레기들아 19 기자들아 2019/02/28 2,290
906442 나베 춤추고 있겠네요. 5 조선폐간 2019/02/28 1,396
906441 기자회견에서 몇번이나 아베 언급하고 일본놈들 8 극혐전범아베.. 2019/02/28 2,147
906440 신입생 오티를 1박2일 하네요 8 대학 2019/02/28 2,335
906439 월세기간 1 .. 2019/02/28 1,146
906438 트럼프 "영변 외에 발견한 게 있다..우리가 안다는 데.. 35 ㅇㅇ 2019/02/28 7,699
906437 저도궁금한데 국내친일파들은 평화 7 ㄱㄴ 2019/02/28 762
906436 오마이뉴스 후원 1 ㅇㅇ 2019/02/28 670
906435 트럼프 기자회견 멘트 전체 9 ㅇㅇㅇ 2019/02/28 3,455
906434 옥의 티 3 꺾은붓 2019/02/28 924
906433 가을쯤이나 성사시키겠네요. 4 아마도 2019/02/28 2,316
906432 두살아이 깨물었다는 유치원선생 3 유치원 2019/02/28 1,784
906431 아들한테 여성스럽다고 하네요. 6 ..... 2019/02/28 1,897
906430 도람푸 작년처럼 쇼잉이길 2 오함마이재명.. 2019/02/28 1,340
906429 서울대 미술대학원 타대생이 들어가기 힘든가요 2 동글이 2019/02/28 2,610
906428 오바마나 트럼프나 미국 대통령은 본질적으로 똑같네요 5 ㅇㅇ 2019/02/28 1,586
906427 재혼 가정이 된다고 가정했을때 36 이럴경우 2019/02/28 7,153
906426 대학교에서 하는 여성지도자과정 교육생 3 지나다 2019/02/28 896
906425 입속에 밥풀까지 빼 먹는 1 파렴치범들 2019/02/28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