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다쳤는데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나왔네요
1. .....
'19.2.28 10:11 A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보호자가 없다보니 아픈 몸 이끌고 법 알아보러 다닐 기력이 없었네요.
지금도 그렇고요ㅠ2. ...
'19.2.28 10:12 A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증거도 안남기고 일년 넘게
거기서 계속 치료를 받았다면
상식적으로 누가 그 말을 믿겠어요.
조언한 사람도 엉터리지만
원글님도 판단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죠.3. ...
'19.2.28 10:13 AM (222.109.xxx.238)당장은 안하더라도 그 즉시 증거 남기고 하셔어야 하는데 그게 있슴에도 증거불충분이었나보죠?
4. ......
'19.2.28 10:22 AM (39.113.xxx.131)다치고나서 그 병원에서 진료보며 상황 얘기했고 진통제 맞았는데
그후 대학병원 mri찍고 진료받고 오래 약먹고 치료했어요
뼈가 부러진건 아니고 염좌에 인대 파열이었어요.
뼈 안부러져도 염좌면 엄청 고생하고 고통스럽거든요 재활도 해야했고요
서울까지 진료보러 다니기도 했고요.
제가 보호자였거나 보호자가 있었으면 바로 가서 난리쳤을텐데ㅠ
통증이 심하고 몸을 못쓰니 사람이 멍하니 넋이 나가더라고요5. 네
'19.2.28 10:45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모든 일이 그래요.
즉시 시행하지 않으면 나중엔 흐지부지 돼요.
전에 수영장에서 지나가던 옆 사람이 발차기로 허벅지 찼다고 경찰 부르는 미친년을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원칙이에요.
그리고 그 병원에서 무료진료 받아서 치료하려면 신고가 어렵긴 하죠.6. 윈글님
'19.2.28 12:33 PM (58.230.xxx.7)아파본 사람많이 알아요
저도 같은 경우인데
처음부터 서류를 만들고했어야되었고
그렇다고 피해보상도 새발의 피더라구요
빨리떨쳐버리고 치료와케어에 힘쓰세요
저는 나중에 우울증 공황장애가
오더라구요 힘내시고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