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시비걸면 어떻게 넘어가시나요?
1. ㅇㅇ
'19.2.28 3:18 AM (175.117.xxx.73)누가 시비거는데요?
상황에 따라 다르죠.
밤중에 덩치가 시비걸면 피하는게 상책이구요.2. 개무시
'19.2.28 3:19 AM (223.38.xxx.66)해요.
단, 같은걸로 반복시에는 제대로 대응하는거죠.
똥 더러워서 피하지만. 자꾸 냄새피우고 옷에 묻으려면
휴지싸서 변기통에 넣어야 합니다3. ..
'19.2.28 4:25 AM (223.62.xxx.121)상황에 따라 다르죠
아에 개무시하고 상종 안하거나
아님 개망신을 주거나
둘중 하나죠~4. ....
'19.2.28 4:32 AM (110.70.xxx.110)한두번 지켜보다가
제대로 잡았을때 대응합니다5. wii
'19.2.28 6:47 A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나이들면서 저도 내 안의 양아치 끼를 발견하고 드러내는 중이에요.
전에는 상대가 수준이하로 나오면 정말 당황하거나 피하거나 어리버리 속 끓였는데 그런 사람 대부분 걸러내지만 새로운 진상들은 똑같이 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똑같이 1/10만 대응해도 혼비백산해요. 자신들은 그럴 수 있고 남들은 그렇게 못하는 줄 알죠.
처음에는 당연히 내 쪽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태도를 취하지만 그래도 비집고 들어올 때 혹은 내가 미처 생각도 못한 방식으로 치고 들어오면 똑같이 응징합니다.6. ㅇㅎ
'19.2.28 6:52 AM (222.234.xxx.8)세상이 흉흉해서.. 입닫는 편입니다
어제도 택시기사 저한테 우회전안되는길 우회전이요 했다고 뭐라해서
전 초행길 운전못해서 몰랐거든요 ..
화가 났으나 내려주세요 밖에 못하고 ㅡㅡ
시비조로 말하는 사람 개무시하자 가 편해요
똑같이 하고 싶지만
감정 컨트롤 잘안되서 눈물먼저 나오고 ..7. ㅇㅎ
'19.2.28 6:53 AM (222.234.xxx.8)답글님들 처럼
야무지고 멋지게 어퍼컷을 날리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