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남자아이키가 160이예요
키좀 재보자고 하면 키도 안재서 성장속도도 모르겠고 밤에도 늦게자고 영양제도 안막고 스트레칭 한번을 안해요.
저상태에서 키가 멈추면 솔직히 아이도 남편도 원망할것같아요. 키 이야기만 하면 화를내니 남편에겐 이야기도 못하겠고 어려서부터 신경썼는데 하나도 안따라준 아이도 밉고....내 아이 최종키가 160이라는 사실은 용납이 안되네요.딸도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155예요. 저 자랄댄 키로 스트레스 받아본적이 없는데...자식도 남편도 꼴도보기싫어요.
이제와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열불이나서 밤에 잠도 안와요.
1. 고1
'19.2.27 11:49 PM (210.100.xxx.239)이면 아직 커요
2. 헐
'19.2.27 11:50 PM (125.188.xxx.225)어떻게 이런 엄마가 있을 수 있을까
자식들이 키컴플렉스 생기는건
님때문일거에요
자신감없는 성격은 님이 만들어준거에요
미친여다3. 아.......
'19.2.27 11:50 PM (222.104.xxx.84)넘 작네요...
걱정 많으시겠어요...
딸이야...155면 작을 수는 있지만 크게 보기 싫지는 않는데. ....4. 내가 헐...
'19.2.27 11:52 PM (222.104.xxx.84)미친 여자라니요?
엄마로서는 당연한 걱정이지......5. ..
'19.2.27 11:55 PM (211.36.xxx.232)운동하면 좋을건데 걱정 되시겠어요 ‥
6. 키
'19.2.27 11:55 PM (125.188.xxx.225)키때문에
키작은거때문에
키작은 자식도 남편도 싫다는게
제정신이에요?
남편은 자기가선택한건데
자식은 자기가낳은건데
이왕 그렇게 된거
최대한 컴플렉스 갖지않고 클수있도록 해줘야지
엄마가 나서서 루저로 만드나요?7. 뭐지
'19.2.27 11:55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원글 댓글 초록색이 안뜨네
8. ???
'19.2.27 11: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가서 성장판 검사 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더 클 여지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보세요.
경험상 청소년기 아이들은 잠을 많이 잘 때
키가 많이 크더라구요.9. Dd
'19.2.27 11:56 PM (125.136.xxx.151)키는 유전입니다. 별 짓 다해도 클만치만 커요. 남편이 키를 속인 것도 아닌데 알고 결혼하셔놓고 왜 원망합니까; 어머님 키는 몇인데요. 어머님이 크면 아드님에게도 일말의 희망이 있습니다~
10. ...
'19.2.27 11:56 PM (223.62.xxx.35)원글님 마음이 이해 가요. ㅠㅠ
11. ㅇㅇ
'19.2.27 11:59 PM (223.62.xxx.47)뭘 미쳤다고 합니까? 당연히 걱정되고 화도 나고 맘이 심란하죠.본인들 입장 아니면 욕하지 마세요..
12. 이런
'19.2.28 12:00 AM (211.248.xxx.147)헐님..제가 속상한건 제자식인데 아무렴 키가작건 크건 아이가 밉겠나요. 제가 속상한건 아무 노력도 안하고 할생각도 없는 남편과 아이가 원망스럽다는거죠. 남편은 말만하면 짜증을 내니 어쩔수없고 아이도 상황파악못하고 운동도 안하니 어째야할지 하소연하는거예요 넘 답답해서.
할만큼 해서 그정도 키면 받아들이기라도 할텐데.....때려서 운동시킬수도 없으니..13. 엄마맘
'19.2.28 12:02 AM (61.253.xxx.58)저도 아이땜에 조건보고 결혼 안 한 제가 밉더라구요
시가 쪽이 다 작아서 우리애들 170 조금 넘는게 큰 키예요
아침부터 고기 먹이고 영양제 먹여도 안 되더라구요
성장판 검사하시고 아이 잘 다독거려 일찍자게 해 주세요
고 1이면 아직 어리니 더 클거예요14. 병원
'19.2.28 12:02 AM (58.239.xxx.29)대학병원 소아내분비과 가서 검사 해보셨어요??
지금 성장판이 열려있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생님께
문의드려 보세요!!
저도 시댁식구 유전으로 키가 너무 작아서 병원 다니고 있는데요
한번 검사하고 끝내면 안되고 주사를 안맞더라도 3개월에서6개월 단위로
키랑 성장판 검사는 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늦긴 좀 늦었네요
그래도 저 치료받는곳에 보니 중학생도 짧게 6개월 정도 주사 맞는 애들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여기 물어보는거 보다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 말씀을 좀 들어보세요
잘하는 분 검색해서 한 두군데 얘기 들어보면..대충 알수는 있을꺼에요15. 유전
'19.2.28 12:03 AM (175.120.xxx.157)키는 유전이에요
엄마로서 걱정되죠
님 아이 검사 받아야 해요
남자라고 고딩때 다 크는 거 아니에요 우유 많이 먹고 밥 잘먹는다고 크는 거 아니에요
지금 그대로 놔두면 많이 커도 165언저리에요16. 이런
'19.2.28 12:05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전 162인데 시아버지가 많이 작아요. 남편은 작아도 170정도라 괜찮겠지 그정도는 클 줄 알았는데 몇년째 아이키가 고정인거보면 이제 다 자란건가 싶어요. 170만 되도 바랄게없는데 평범이 참어려운거죠. 전 제 자식이라도 소중하니 이 키에서 멈추더라도 최대한 자존감을 가지게 키워야겠지만....내심 가끔씩 울컥하는마음은 어쩔수없죠. 아이가 자라서 밖에서 받을 스트레스 생각하면 엄마로서 걱정되니까요. 강남에 아파트라도 한채 사줘야하나...이 밤에 속터져서 가스을 부여잡고있네요
17. ㅡㅡㅡ
'19.2.28 12:08 AM (175.193.xxx.186)우리집과 똑같네요., 딸 키까지. 저와 남편은 그럭저럭 대한민국 평균인데 양가가 심하게 작아요.
아이가 정말 초6에 10 딱 크더니 그담 해에 3정도 커서 160되더니 중2쯤 멈추고 현재 163~4예요.
사회가 아이를 그렇게 보는게 옳지 않고, 그러지 않길 바란다면 엄마부터 그런 시선 버리세요
윗님 말마따나 유전이거든요.
어디가서 원글님부터 선입견을 벗고 오셔야 할 듯요18. 할수있는건
'19.2.28 12:09 AM (112.150.xxx.63)다 해보세요.
농구같은 운동도 시키고..줄넘기라도
성장호르몬 주사도 맞추고
엽산도 먹여보시보19. ㅠㅠㅠ
'19.2.28 12:11 AM (1.227.xxx.82)저도 아이가 작아 고민인데 160은 작아도 너무 작죠.
남편분 키가 얼마나 되는데요20. ㅡㅡㅡ
'19.2.28 12:12 AM (175.193.xxx.186)남자 키 160이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긴요. 길에 다니면 드물지 않게 남자 키 160입니다.
사람을 키로 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야 물론 있죠... 뭐 그런 종류의 사람들까지 신경쓰며 살아야하나요
괜찮은 사람들하고 지내기도 바쁜 세상입니다.21. 00
'19.2.28 12:12 AM (175.223.xxx.129)운동한다고 키가 크면 왜 어릴때 농구선수하다가
고등학교때 키 안커서 그만두는 학생들이 있겠어요..
전 키크는 한약 먹었었는데 그때 한의원에 전국에서 온 운동선수들이.....
쌍둥이도 어릴때 다른 집에 입양갔다 수십년만에 만나도 둘이 키 똑같고..
차라리 키크는 주사? 그건 어떤가요 비싸다던데
부모키 작다고 어릴때부터 맞혀서 중학생인데 178인가 하더라구요22. 노력하신
'19.2.28 12:19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모습 다 녹음시켜 두고 커서 키 원망하거든 녹음기 여러 개 틀며 확 질르세요.
23. 고민이죠
'19.2.28 12:20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남편과 어머니 키가 중요합니다.
그게 더해서 나누기로 해주시는데
보니까 엄마키 아빠키 한쪽으로 몰아가더라구요.
엄마가 153인데 아빠는 크니까
큰딸이 160이니 문제없다 했다가 아들은 164인 경우 있어요.
둘중 하나로 가는거죠,반대도 있구요.
초등때 내분비학과 가는데요. 막상 성장은
효과가 있던건지 싶고, 성호르몬 억제가 효과가 있었던듯 싶어요.
근데 그것도 모르겠어요.
저희집도 저는 큰대,아빠가 164 이때문에
조카들도 다 작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고등학생들 160초반과 180이
많더라구요
클애는 확크고 작은애는 작고 극과극이요.24. 그게
'19.2.28 12:24 AM (211.248.xxx.147)전 162 남편은 168이예요. 크진않더라도 중간은 갈줄알았는데..
시아버지가 좀 작으세요. 남편키정도는 크겠지했는데 절망이네요.
남편은 어릴때 작아서 키컴플렉스도 있엇던것같은데 왜 아이키에 무관심한지모르겠어요.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한다 주의에 말만하면 화를내니 나중에 괜한 원망들을까싶어 병원도 못데려가고 아이도 키안큰다는 소리 들으면 실망할것같다고 둘다 병원을 거부해요. 아이는 뭣모르는거같고...남편이라도 힘을 싫어주면 좋겠는데 저리나오니 뭘 할수가 없네요25. 그런데
'19.2.28 12:26 AM (211.248.xxx.147)병원에가도 남편이 반대하니 주사는 못놓을것같고, 아이에게 충격요법으로 효과라도 있을지....ㅠㅠ
26. 아니
'19.2.28 12:33 AM (112.150.xxx.63)남편 이상하네요.
아들키가 160으로 끝나면 좋겠대요??
성장주사 맞추세요27. 님
'19.2.28 12:33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아빠 엄마 다 큰편이라 클거 같아요.
작년 성장이 어느정도 였는지요?28. 나옹
'19.2.28 12:35 AM (223.62.xxx.102)이건 남편 의견 무시하고 그냥 대학 병원 성장클리닉 데리고 가 보세요. 그 정도도 못하시면 여기 글 올리실 필요 없죠.
29. 저도
'19.2.28 12:39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가 164였어요.
아이는 키가 138인데 벌써 음모가 나고
거기서 급성장기 더하면 160초반 아니겠어요? 누가봐도 1년여 하는데 어찌나 어찌나
신경질을 내던지요.
남자는 왜그런걸까요?30. 음
'19.2.28 12:39 AM (180.224.xxx.146)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알것 같아요.
남편이나 애나 둘다 비협조하는 태도가 화가 나는거죠.
키 크려면 농구나 스트레칭도 하고 줄넘기라도 해야 하는데 진짜 밥만 잘먹는다는...
저희애가 그래요. 키 작아서 키크고 싶다면서 운동은 절대 안하고 밥만 아주아주 잘먹어요. 아빠가 키가 많이 작아서 유전 생각하니까 많이 바라지도 않는데...
이러다 최종키 작으면 부모 원망하겠죠. 자식 키도 걱정해야하는 엄마노릇 참 힘들어요.31. 음...
'19.2.28 12:39 AM (222.104.xxx.84)남편이 많이 이상함....
남편이 현재 키에 만족하거나......아님 키를 뛰어넘는 능력자이거나.....이게 아니면 남편이 먼저 병원가자 그 소리 나와야함....32. 위에
'19.2.28 12:41 AM (14.58.xxx.139)...225님 안겪어 봤으면 입찬소리좀 하지 마세요
미친여자라니요
저도 서울대에서 아들 최종키 160 초반이라는 말에
밤잠도 안오고 눈물 마를날 없었네요
안겪으면 몰라요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실지
톨플러스 줄넘기 라도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뭔가 딜을 해서라도 할만큼 해보셔요33. 흑
'19.2.28 12:44 AM (211.248.xxx.147)제작년에 중고로 톨플러스 주겠다고 했는데 그거받아오는것도 싫어해서 안가져왔잖아요. 남편차가 커서 그걸로 받아와야하는데 꼭 가야겠냐고 자리차지하고 안쓴다고 난리..쓰다보니 속터지네요
34. ㅇ
'19.2.28 12:44 AM (14.58.xxx.139)성장주사는 나이가 있어 권장인할거 같은데 일단 뼈나이 찍어보세요
엉덩이뼈 찍으면 리서사인으로 남은 키성장 기간 알수 있고
손으로 뼈나이 알 수 있어요35. 흠
'19.2.28 12:46 AM (49.167.xxx.131)만약주사를 맞추시렴 빨리 병원가세요. 성장판 줄어들었음 효과 별로 없어요 많이 열려있을때 효과가 좋다고해요 저희아이 중2때 급성장 오고 이번에 대학가는데 급성장후에는 성장판이 닫혀가는 시기라서 크는 속도가 자꾸 줄어요ㅠ152에 급성장와서 20센티크고 5센티 더크고 끝났어요ㅠ
36. ㅉㅉ
'19.2.28 12:46 AM (24.200.xxx.132)다들 착각하시네요. 남편이 저러는건 관심이 없어서도 아니고 본인키가 적당하다 생각해서도 아니고 그저 본인 자존심이 제일 중요해서 그런거에요.
여자가 162면 원글 나이에 적당한 키에요. 하지만 남자 키168이면 작은 키 맞아요. 키는 유전이 베이슨데 작은 키유전이 아빠에게서 나온걸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관심 끊는거에요.
아들 키 작은거 인정하는 순간 자기때문에 본인 아들이 그렇게 된거라고 인정해야하니까요.37. 남편분 참..
'19.2.28 12:46 AM (58.239.xxx.29)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이 168 이고 전부 남자 형제인데...160 언저리....
작아도 너무 작죠
아이가 하도 안커서... 남편한테 어릴때부터 얘기해도
나중에 클거라고 병원도 못가게 하고..
초등 고학년 되니 또래 평균키에서 10센치 이상 벌어지는데도
주사는 반대했는데...
전교에서 젤 작고 병원검사에서 키순위 3% 미만 나오니.....
어쩔수 없이... 병원가는거 허락하던데요?
최종키 결과가 163 나왔어요 남자앤데....
지금 주사 맞고도..여전히 젤 작아요
전 5학년 중반에 시작했는데도 의사 선생님이 조금만 더 빨리 왔음
좋았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대학병원 예약이 3개월 걸렸어요
예약부터 하세요38. 참...
'19.2.28 12:55 AM (58.239.xxx.29)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이 주사 반대했는데...
아이또래 평균이랑 10센치 이상 차이나고
병원 검사에서 키순위 3% 미만 나오고 최종키 163센치(남자아이) 나오니까
반대는 안하더군요..
일단 반대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냥 가서 검사는 해보세요
집에서 못가게 지키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전 아이 싫어해도 줄넘기.. 매일 시키고 있고.. 밤마다 성장 맛사지도
인터넷 뒤져서 보고 해주고 있어요
되든 안되는 해보고.. 나중에 원망 안들을 려구요
어짜피.... 그나이면 성장주사도 오래 못맞아요..
검사비도 아까워 하지 말고 해보세요!!
남편핑계 그만 대시고...39. 참..
'19.2.28 1:00 AM (58.239.xxx.29)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진료도 가고싶다고 바로 진료 볼수도 없어요
잘보는 선생님들 3개월은 기본 기다려나 하니까...
일단 예약부터 하시고.. 예약 캔슬된거.. 있음 연락 달라고도
말해 놓으시구요.40. ㅇ
'19.2.28 1:04 AM (118.40.xxx.144)20살까지는 크던데요 우리애도 고3때 엄청 크더라구요
41. 우선
'19.2.28 1:04 AM (211.248.xxx.147)우선병원예약 이라도 해놔야겟네요. 잘보는 병원 어디가 유명할까요ㅠㅠ
42. ...
'19.2.28 1:11 AM (125.129.xxx.199)아직은 몰라요 아빠가 끌고나가 억지루라도 함께 농구하라고 하세요 줄넘기두요 이젠 안클 것이라 생각한 대딩2학년 딸아이도 몇년동안 아무 변화 없다가 이번 겨울에 어느 날 먹고싶다고 텐* 큰통 하나 사와 먹더니 1.5cm 정도 커서 놀라워하고 있어요 남자 아이들은 농구 많이하면 쑥쑥 크던데요
43. 남자키
'19.2.28 1:22 AM (182.222.xxx.106)170도 아니고 160이면.. 만사 제치고 키부터 크게 해야죠..
44. ..
'19.2.28 1:26 AM (221.159.xxx.134)지금 아들이 2차성징 어디까지 왔나요?
남자들은 수염나고도 큰다고 하던데요?
딸도 아니고 아들키가 160이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후회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보세요. 요즘 남자애들도 고1때 엄청 쑥쑥 크긴하던데..45. 개개인이 달라서
'19.2.28 2:09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2차성징이 어디까지인지,작년에 몇센치 큰건지가 중요해요
46. 마자요
'19.2.28 2:21 AM (125.134.xxx.134)아들 키 작은걸로 인정하고 해보자고 하는순간 본인때문에 작다고 자신의 약점을 화끈하게 인정하고 드러내야하는데 자존심도 상하고 아들키작은거 내탓이다 생각안하고 싶으니 발빼는거죠. 이전에 딸 키 너무 적어 키 작은 남편이랑 결혼한거 후회한다는 글 봤는데 날선 댓글이 많아 지우신것같던데 전 그 분 마음도 이해됩니다
작은 남편을 선택한 당신탓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게 남편이 작은거랑 자식이 작은거랑 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어떤사이트에서 160밖에 안된 남자들 장가 잘도 갔다
키작아도 선자리에서 남자어머니들이 며느리 삼고 싶어 더 난리더라
그런글 본적 있는데 그 분들은 직업이 엄청나거나 집에 돈이 많거나 그런쪽이겠죠
직업이나 경제력 부모님능력도 그저 그런데 너무 작으면
남자나 여자나 결혼이나 이성친구 힘들고 짝을 만나도 좋은 조건은 힘들테죠. 앞으로 20년후면 더 할테구요
입찬댓글 다시는분들 본인 아들이나 손자가
저 키라고 생각해봐요
좀 속상해. 이건희 작다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돈이 얼마나 많은디 그래도 자식들은 다 크잖어요
이건희가 돈없고 자식들이 그의 키보다 작은 키였다면
자식들도 타인들도 다들 한마디 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키작은남자랑 결혼해 엄청 작은딸 키우는데
배우자감으로 너무 작은키 너무 뚱뚱한 체형 지나친 식탐
너무 먹는게 까다로운사람은 한번더 생각하라 하고싶어요
단 딩크로 산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세인 자녀 그리고 손주들에게서 그것보다 더 강하고 센
유전자가 나올수있거든요
며느리나 사위감이여도 마찬가지
단 외모를 완전히 덮을 정도의 직업군이나
혹은 부자라면 이야기가 틀려지죠47. 키커라키커라
'19.2.28 3:07 AM (119.69.xxx.71)저희 아들도 고 1인데 키가 작아요.
현재는 167입니다.
작년 여름 병원가서 성장판 검사하니 많이 늦었지만 다행히 성장판이 아주 닫힌건 아니라고 하셔서 성장주사 맞히고 있어요.
6개월 주사맞고 166에서 딱 1센티 컸습니다ᆢㅠㅠ
솔직히 주사를 안맞았어도 6개월동안 1센티는 컸을것 같습시다.
그래도 6개월은 더 맞혀보려고 합니다.
부작용도 겁나고 주사비용도 겁나지만 해볼수 있는건 다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것 같아서요.
일찍 안자고 전화기 들여다보고 있는것 보면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
힘내세요~~48. 성장주사
'19.2.28 6:03 AM (218.48.xxx.40)늦었어요
못해도 초등고학년때나 맞힐수있어요
양가그렇게 작음 진작에 병원가서 할수있는건 다했어야죠
고1임 늦었네요49. ㅇㅎ
'19.2.28 6:47 AM (222.234.xxx.8)할수있는거 다 해보심이 .. 늦은듯하지만 주사맞히시면 좋겠네요
1센티도 내아들에겐 소중하죠
저는 딸 아이 6학년 중1 2년 맞혔는데 많이 컸어요50. ...
'19.2.28 7:51 AM (117.111.xxx.246)사회에서 남자 키 160이면 장애인 취급 받습니다.
사회 생활, 군대 생활 다 힘들어지고 여자들은 거들떠도 안 봅니다.
잔인한 현실이예오.51. .
'19.2.28 8:18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윗분 고등학생 어디서 주사 맞나요?
저...예비 초6아들 성장 검사했는데, 주사치료 안 해준다고하던데요. 예상키 165~170.
성장판도 제 나이. 호르몬 수치도 정상이라.. 이런 경우는 주사치료 안한다고 하던데...그냥.키가 작다는 이유로 주사 놔주나요???52. ....
'19.2.28 8:53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아주 쪼금은 더 클거같은데 성장판검사해보세요. 근데 제 아들도 엄청 작고 실패해서 정보를 공유하고싶은 맘도 안드네요.
53. 늦게 크는 아이
'19.2.28 8:56 AM (175.215.xxx.163)고등학교때나 대학교 때 크는 아이도 있어여
두분 키가 그정도면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키에 관한 병원 상품은 속임수래요54. ....
'19.2.28 8:59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정말 당사자아니면 속도 모르는 희망고문들.....
55. ..
'19.2.28 9:13 AM (116.120.xxx.140)성장판이 닫히면 무슨 짓을 해도 더 안커요.
병원가서 아직 성장판이 열려있는지 확인 후에 잘먹이고 운동하고 기타 등등이 의미있지 닫혔다면 그냥 그키로 평생을 살아야해요.
엄마 아빠 키보다 더 크는 경우 예전에는 많았지만 요즘은 다 부모키와 비슷하거나 더 작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제 주위에 아빠 키가 170안되고 엄마키도 160 안되는 집들 애들이 다 작아요. 움직임은 적어지고 비만도 많고 노출되는 유해물질도 많아 그런듯 해요.
160에사 더이상 클 가능성이 없다면 그냥 그자체로 긍정화하세요.56. ᆢ
'19.2.28 9:15 AM (175.117.xxx.158)남편이 인정안한다고 싸우면 뭐해요
것도더 어릴때 바짝 먹이고 재우고 하는데 ᆢ의술은 모르겠고요 ᆢ운동싫어하면ᆢ
그냥 매일 줄넘기 200-300 개 시키셔요 잘하면500 도 좋고 성장판 자극에 점프가 제일 좋다해요 농구처럼요
실천가능한것으로 지금은 해주세요
손바닥 만한 쇠고기 아침ㆍ저녁으로 부지런히 잘먹이시구요 잘재우고요 핸폰 본다고 늦게잘바엔 일찍 자구요57. ㅋㅋ
'19.2.28 11:27 AM (110.70.xxx.196)길에 다니면 160남자가 드물지 않다고요?
ㅋㅋㅋㅋ
성인이요?
난 단 한명도 못봤는데??58. ...
'19.2.28 2:16 PM (210.178.xxx.192)성장판 자극이 되어야 키가 더 클텐데요. 콩콩 뛰는 운동을 해서 뼈끝에 자극을 좀 주세요. 줄넘기같은 운동 좋은데. 시간이 갈수록 키클 가능성도 줄어드니 지금이라도 운동시키세요. 키크는 체조도 있던데요. 그나마 남자들은 성장판이 여자에 비해 늦게 닫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어요. 계속 먹기만하면 살이 찌고 그러면 키크기 더 어려워요. 170 아니 160대후반만 되어도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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