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부시게 시간 순삭 드라마
엘리베이터에서도..
남주혁 미모 두말하면 입 아프고
한지민 정말 사랑스러워요~
1. ...
'19.2.26 10:56 PM (1.237.xxx.156)시계가 없어도 시간을 사라지는 드라마 맞네요
2. 네
'19.2.26 10:56 PM (124.49.xxx.61)그쵸. 작가천재
3. ...
'19.2.26 10:57 PM (110.12.xxx.88)한지민하고 너무 잘어울려요
둘다 청순만화 삘 넘실넘실 하네요
둘 멜로씬 만화보는줄4. 담주
'19.2.26 10:57 PM (124.49.xxx.61)기대되네요. 왜 꽃다발 떨어트렷을까요
5. 엘리베이터
'19.2.26 11:00 PM (121.133.xxx.248)장면이 좀 이해가 안돼서요.
혜자가 먼저 탔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그리 눈총을 준건가요?
넌 늙었으니 젊은이들에게 삶을 양보하란 의미였나요?
혜자는 경보기가 울렸는데 엄마는 버리고 뛴건가요?6. 죄송한데
'19.2.26 11:02 PM (211.36.xxx.37) - 삭제된댓글오늘 일이 있어 못봤는데요
줄거리 간단하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7. 한지민
'19.2.26 11:0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오늘 너무 이쁘네요.
8. 드라마
'19.2.26 11:09 PM (218.238.xxx.172)이 드라마 뭔가 소외계층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거 같아요. 백수,취준생, 저소득층 노인....25세 혜자가 잠깐 사이에 노인이 된것도 뭔가 우리 인생의 비유 같아요. 엊그제 젊었는데 오늘 눈 떠보니 늙어버린... 저도 20대 때가 엊그제 같은데 순식간에 50대가 되어버렸더군요. 어느 새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 하게 되네요
9. ..........
'19.2.26 11:18 PM (210.210.xxx.47)할머니혜자가 왕따 당하는
샤넬 할머니를 손잡아 다독거리고
시계찬 할아버지곁을 그냥 못지나치고
턱받이를 올려주는 장면에서 느끼는 바가 참 많네요.
내 주변을 돌아보면 참 외롭고 힘든 사람 많은데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나 싶은 자괴감..
많이 울었어요.10. 여기에도
'19.2.26 11:21 PM (1.237.xxx.156)50대아줌마들 다늙은노인들 까는 젊은 사람의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근데 젊은이들 까는 글은 상대적으로 적은 건 나이든 사람들이 이미
겪어본 시기라..11. 둘이
'19.2.26 11:22 PM (115.139.xxx.86)띠동갑이라는게 전혀 안믿겨요
12. 하나
'19.2.26 11:29 PM (39.118.xxx.224)현재의 나를 감사하게 하는 드라마에요.
특히 인상적인게 혜자 가족이요.... 슬픔 다툼 싸움이 없어요. 오늘이 내일같고 어제가 그제같아도
감당하면서 도닥이며 사는 모습이 좋구요.
한지민 그리 예쁜줄 몰랐는데
할머니 보다 보니
젊음....... 그 가치, 순수함
아름다워요.
남주 연기 잘하고
계속 우네요 드라마 보면서13. 코발트브루
'19.2.27 6:57 AM (121.160.xxx.150)저도 살면서 타인에게 그런 눈길,눈치 줬는가를 반성하게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