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좋을까요?
운전해서 가면 서로 신경쓰여서요.
남편과 사이좋게 난생 처음으로 기차여행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생활에 찌들고 일상에 쫒겨서요
하루 기차여행을 갔다오면 힐링이 될 수 있을까요?
하루동안 다녀올만한 기차여행 코스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운전해서 가면 서로 신경쓰여서요.
남편과 사이좋게 난생 처음으로 기차여행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생활에 찌들고 일상에 쫒겨서요
하루 기차여행을 갔다오면 힐링이 될 수 있을까요?
하루동안 다녀올만한 기차여행 코스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디서 출발하세요?
서울이면 강릉 가시든가~
강릉에서 삼척가는 바다열차 더 타도 좋고요.
바다보이는 동해안 열차죠.
의외로 장항선도 괜찮아요.
순천도 좋아요 1박2일 하기 딱 좋아요
어딘데요? 장항선 라인(서울ㅡ수원ㅡ천안ㅡ홍성..)에 사시면 새마을 타고 군산 다녀가세요.
역에서 시내까진 택시 타야 하지만 명소들이 도보거리 안에 모여있어서 다니기 좋아요.
내항 쪽 근대건축물을 개조한 전시관들, 이성당 빵집, 적산가옥인 사가와 금고의 홍차가게, 일본식 절 동국사, 영화 타짜에 나온 히로쓰 가옥 등등 둘러보시고 마지막 코스는 수산시장서 박대같은 특산품 사서 다시 기차역으로.
새마을호를 개조한 금빛열차를 타시면 기차 안에선 족욕도 할 수 있어요.
청량리서 태백선 타고 정동진 다녀오세요
1박이면 바다가 부채길 반드시 걸으시고
당일이면 해변 좀 걷다 기차 타고 돌아 오세요
산 강 바다를 다 볼수 있는 코스죠
청량리 출발 창가로 원주 제천 사북 고안 태백 동해시를 다 볼수 있는
산꼭대기 넘어가는 정동진 가는 기차 추천.
저장할게요
덕분에 태백선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