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되니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이제 마음이 차분해지고 평화로와지네요
세상 모든일이 부질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이런 마음의 상태가 계속 될 수 있기를...
1. ///
'19.2.25 3:02 PM (223.62.xxx.94)부럽네요..
따로 노력하신거 있나요?
갑자기 그냥 편해지기는 어려운거 같은데요2. 부럽네요
'19.2.25 3:03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나한테 하소연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내가 그렇게 푸근한 사람도 아닌데
고민털어놓고 힘들다하면 나까지 힘들거든요.
가족까지 다 끊어버리고 살수도 없고...ㅠ.ㅠ3. ....
'19.2.25 3:04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해탈한게 아니라 지금 편안한 상황이 되신걸거에요.
오십이건 육십이건 주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다시 풍랑이 일더라구요.4. 항상
'19.2.25 3:04 PM (223.38.xxx.112)노력은 했었지만..
결국 노화에 따른 낮은에너지의 차분함 안정감도 클것 같아요.5. 아이들이
'19.2.25 3:05 PM (182.215.xxx.201)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잘 키우셨나보네요.6. 이 세상
'19.2.25 3:06 PM (175.223.xxx.173)모든것이 부질 없다....
7. 그리고
'19.2.25 3:08 PM (223.38.xxx.112)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를 인정하고 나니
기대도 없어지고 화도 나지 않고...8. 주변인들이
'19.2.25 3:1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다들 조용히 잘사시나봐요.
나혼자 고요하겠다고 되는 일은 아니던데.
부럽네요.9. ..
'19.2.25 3:11 PM (1.235.xxx.104)아이가 어리거나 그래도 잘풀린 편이신거 아닐까요..
10. 저도요
'19.2.25 3:11 PM (211.112.xxx.12) - 삭제된댓글해탈에 가까운듯
괴로운 일이 있어도 지나가겠지
힘들다 해봐야 죽기밖에 더할까 싶고
이제 죽어도 미련 같은 게 없는 상태라 그럴까요
먼저 세상떠난 사람들의 글과 생각을 계속 읽다 보면 배우는 게 많아요
지지고볶는 현세를 한발 떨어져 보는 습관이 생긴 것 같네요11. 폭풍의 언덕
'19.2.25 3:11 PM (223.62.xxx.171)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이거 예외는 없는건가요??
저도 사람에 대해 실망하고 나니 마음 속이 폭풍같아서
임의적인 인정이 필요해서요12. 오십살아보니
'19.2.25 3:16 PM (223.38.xxx.112)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게 아니라 바뀌지 못하는 존재인것 같아요. 그가 본것 느낀것이 그사람이예요.
13. 좋네요
'19.2.25 3:24 PM (223.38.xxx.121)절대 바뀌지 않는 게 아니라 바뀌지 못하는 존재.
사람은 죽었다 깨나도 바뀌지 않는다가 진리죠.
(선악은 백퍼 천성인데 어찌 바뀝니까.)
그런데 말을 살짝 바꾸니 악인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분노나 원망마저 봄눈 녹듯 사라집니다.
그들이 바꾸기 싫어해서가 아니라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는 거니까요.14. @@@
'19.2.25 3:32 PM (121.131.xxx.120)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옛어른들이 말씀하셨고 제 경험으로만 봐도 사람 참 안바뀌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라 극소수의 어떤 사람들은 또 바뀌기도 하더군요. 세상에 절대! 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세상 일이 부질없고 인간은 먼지같은 존재인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50 넘다 보니 예전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다 시시하게 보이는 군요. 이 나잇대가 다들 그걸 느낀 나이인 건가요?
세상이 덧없고 무력감도 느껴서 만사가 그저그렇게 보이는 증상요.15. 그건
'19.2.25 3:36 PM (211.36.xxx.158)원글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순탄한 환경이라서 그런거예요
50넘어서도 생계걱정해야하거나 가까운 사람들이 병에 걸리거나
자식으로 인해 마음 고생하면 절대 못그러죠16. 뭐그리
'19.2.25 4:00 PM (223.38.xxx.112)퍼팩트 한 인생은 아니예요
인생 초반에 마음 고생을 많이해서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평화로움일 수도있구요17. 동감
'19.2.25 4:00 PM (112.153.xxx.46)순탄한 환경만은 아니예요.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노화에 따른 낮은에너지의 차분함 안정감"이 있어요.
저는 자식들이 잘풀렸다고 절대 볼 수 없지만, 그냥 인정하고 마음 멈추기가 되네요.
그리고 갱년기가 주는 감정의 오바로 세상이 모두 결국 측은지심으로 귀결되는게 있어요. 크게 애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이 있네요.
좀 웃기는 말같지만...BTS의 Paradfise와 Burn it up. 들으면 심하게 공감가는 '다 괜찮아 상관없어' 그런 마인드가 생겼어요.18. 나이가
'19.2.25 4:14 P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주는거예요
60 70 이라도 마음이 지옥같은 사람도 많은데19. 환경도
'19.2.25 5:02 PM (211.112.xxx.12) - 삭제된댓글자기 맘먹기 나름이죠
재벌 사모님은 환경이 안좋아 악을 쓴답니까20. 환경이
'19.2.25 6:31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뭔데요?
재벌 사모님이 집좋고 차좋고 돈은 많은 환경이라도 자식이 애먹이거나 남편이 바람피거나 건강이 안좋으면 마음이 지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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