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애정결핍,부부관계
둘째가 막 돌을 지났는데 ... 그동안 꾸준히 부부관계로 트러블이있었어요.
임신때 부터 하기가 싫었고 이해가 안갔어요. 여기선 이혼사유다 그거 사실이긴하지만 정말 성욕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안하진않았어요
그리고 돌 지나고 나서 좀 건강(?)한느낌 들었는데
살이 너무 쪄서 안되겠더라구요.
다이어트를 하려고 약 열흘 되었는데.. 3키로 빠졌고 피곤하고 감기기운이 계속 있어요.
최근 인생처음으로 피임약을 먹었는데
성욕감퇴가 부작용 이라더니 정말인지 얼굴에 빨갛게 올라오고
너무 상태가 안좋네요
이틀전에 관계 할때 정말 하나도 하고싶지않았는데
너무 징징 거려서 그래 좋은시간 보내보자 했더니 역시 별로였어요.
저는 관계하려면 하루 이틀은 정말 기분이 좋아야 해요..
내얘기 잘들어주고 내가 좀원하는대로 살고있다는 느낌 들어야 하는 것 같은데 남편성격이
신경질적인 스타일이라 그게 잘안되거든요.
내가 물건을 놓은것도 이런방법이 틀렸다 잔소리
걱정되도 화내면서 잔소리 하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럴때는 마음이 짜게 식는것만 같아요.
돌지난 후 아이 맡기고 친구들 만나고 오니
저만 오매불망 기다리더군요.
아이들 부모님께 맡기고 놀러갔다오면 아이둘이 저를 칭칭 감고 원숭이처럼 계속 타고 목졸라요.
근데 남편도 저한테 그런느낌이었어요
나는 친구들하고 만나고 와서 기분운 좋은데 씻고나오니 11시 넘어 자야하는데
나랑 시간보내려고 기다리고 있는 남편이 너무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늘도 , 이틀전에 엊그제 관계하고 (잘 안됬지만)
주말내내 회사 간다고 해서 친정 모임 1박으로 나혼자 애둘 데리고 왔는데
오늘 또 관계 해야 겠다면서 하니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내가 몸 안좋다 하는것도 공감해주진 못하고 자꾸 툴툴거리고
그래서 남편한테 내가 몸이 안좋은건 이해해줬으면 했다고 하니
지금 계속 속이 답답하다고 막 가슴을 치면서 한숨쉬네요
왜이렇게 사는게 버거운지...
친구들 만나거나 아무튼 나혼자 시간 보내면
나는 집에와서 쉴수가 없어요.
아이들은 칭칭감지
남편도 징징거리지
형벌같아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관계도
'19.2.25 12:02 AM (139.193.xxx.171)싫고 애정이 없는데 왜 결혼해 애룰 낳아 스스로 형벌을 만든거죠?
2. 허
'19.2.25 12:10 AM (114.206.xxx.67)정말 속궁합 맞는 사람끼리 하는게 맞아요
안해서 답답한 남자도 있거든요3. ...
'19.2.25 12:40 AM (125.177.xxx.182)속궁합은 좀 맞춰봐야 하긴 할꺼 같아요.결혼전..
원글님은 안하고 살고 싶고 남편분은 하고 싶고..
남편분 힘드시겠어요. 이 글을 읽고 난 왜 남편분 참 힘들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지...4. 아놔
'19.2.25 12:45 AM (115.140.xxx.222)애둘 3살1살 키우는 엄마가 어떻게 성욕이 생기죠? 남편이 집에 와서 하루 한시간이라도 숨돌리게 애들좀챙기던지, 주말 한나절이라도 혼자 시간보내게 해주던지, 이도저도 못하면 말이라도 이쁘게 해서 부인기분이라도 맞춰주던가.
그리고 임신해서 성욕 막 생기는 여자는 또 몇이나 되나요. 섹스도 상황봐가며 해야지 참나.. 님 남편 못된거에요.5. ...
'19.2.25 12:59 AM (125.177.xxx.182)원래 성욕이 없으신 분이라니까 님편분 힘들겠다고요..
신혼때부터 왜 하는지 모르겠고 지금은 더 모르겠고...
그래서 상대는 힘들겠다...6. 뭘 자꾸
'19.2.25 1:12 AM (49.196.xxx.236) - 삭제된댓글혼자 있고 친구만나고 싶고 .. 조금 산후 우울증이 있으신 듯 해요. 운동 삼아라도 해보세요. 2-3일 기분 맞춰줘야 하는 거 너어무 피곤하고 원글님도 애들 탓 마시고 남편과 관계에 힘쓰시길요. 관계전에 5분이라도 허리 마사지 해달라고 하세요. 전 별거 일년 했어요, 애들 그때 쯤 남편이 나가서 여자친구 사겨 새인생 살겠다고 나는 넘 뚱뚱하네 퉁명하네 지랄해서.. 다시 합쳤는 데 이사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애들 상처되는 것도 있구요. 합치기는 남편이 순한 편이고 연봉도 많아요, 데이트한다고 하더니 여자들도 한번 이상 안만나주더래요.
7. //
'19.2.25 2:02 AM (175.116.xxx.93)아이 맡기고 여기저기 뭘 그리 놀러다니는지..
8. 핑계
'19.2.25 2:06 AM (118.223.xxx.59)애들 어려도 놀러 다니고 할거 다하네요
애들 그렇게 어린데 나가기 힘들텐데.
전 글보면서 남편이 힘들겠다. 그생각이 드네요;;;;9. 원글님도
'19.2.25 5:45 AM (175.123.xxx.2)배려가 없는듯 보여요.남자는 그 나이때,한창이죠
애들 어릴땐 여자들 하고싶은 맘 별로없어요.육아스트레스로 성호르몬이 줄어들죠. 그때가 가장 힘들어요.애들,칭칭가리고 남편도 보채고...다,사는게 그렇죠.ㅠ10. 393939
'19.2.25 6:27 AM (223.62.xxx.19)댓글감사합니다.
좀 억울한게있어요.
결혼전까지 결혼 신혼때도 저 왕성했어요
첫째 계획임신으로 결혼후 1년 후부터 노력해서 가졌는데 임신 이후로 그런거구요...
뭘그렇게 놀러다니냐고 하시는데
돌지나서 두번 놀러나갔고 휴직중이라 난 애둘데리고 평일내내 동동 거리는데
애둘데리고 혼자 어딜 어떻게 가냐면서 혼자시간 없었어요
딱 두번 나간중 둘다 기분좋지만 난피곤해도 같이 들어와서 같이 시간 보내길 원해서 나는 이제 남편없이 어디 나갈때마다 남편을 위해 친구들과도 한두시간만 만나고 피곤하지 않도록 조절해야하나 왜이렇게 막막하지?그생각 들어서 쓴글이에요
돌지나기전까지 나간적 없고 최근 부모님께 맡기고 첨으로 딱한번 둘이 나갔다 왔을때 집에오니 아이가 칭칭 매달린거 1번이었어요. 아바한테는 안매달리고 저한테만 매달려요.
지금보니 남편이나 애들이나 같구나 싶어서 쓴게 엄청 놀러다니는 여자가 되었군요
주말마다 일도해 애둘데리고 여기저기 혼자다니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고
결혼전 결혼후 애생기기전까진 성욕 건강했고..
좀 억울하네요~~11. 에구
'19.2.25 7:53 AM (39.7.xxx.41)애둘 낳구 일년지나 여자가 성욕있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제일 몸이 지쳐있고 쉬고 자는 시간이 무엇보다 간절한데 남편하고 하고 싶겠냐고요. 원글이 지극히 정상이고 남편도 정상이에요.
애둘 터울 없이 어렸을때 부부가 트러블이 제일 많을때에요.
성관계부터 뭐든지 안 맞죠.
여자는 육아 스트레스에 하루도 몸 컨디션 좋을때가 없잖아요.
전 둘째 낳고 둘째가 초등 고학년이 되서야 남편과의 잠자리가 이루어질 정도로 싫었어요. 근데 그때되면 남자도 나이들어 예전과 다르더군요.
서로 타협을 해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 하시길 바래요.12. 0000
'19.2.25 7:54 AM (223.62.xxx.82)댓글 감사합니다...
13. 그래서
'19.2.25 8:24 AM (175.123.xxx.2)결혼생활이 힘든거에요. 욕구도 없는데 남편때문에 해야하고.애들,어려서 케어하기 힘들고..내 몸은, 내몸 같지 않고..애들이 지들일 할 나이 돼야..나를 찾게 되고..남편도 보채는 애에요.. 연애때나 별도 따다주듯 의지할 존재같지만 결혼생활에선 남의,애 키우는 거나 다름 없어요.속이나,안썩이면 다행지져.ㅋ
14. 딱한번
'19.2.25 8:39 AM (124.54.xxx.150)놀러갔다왔을때 남편이 하자는것도 그럼 한번뿐인거네요
님도 남편이 한번 그런거가지고 지금 여기다 속풀이하듯이 남편도 그런거죠 역지사지 해보세요 남편도 주말에 논거 아니고 회사 갔다왔다면서요. 놀다들어왔을때 아이들이 칭칭 감기는거 그나이때 당연한거니 그거 감수하고 놀아야하는거구요 남편하고는 미리 임신계획하듯 수토 이런식으로 날을 정해서 하시고 님 컨디션을 좀 그날짜에 맞게 조절을 하세요 남편에게 수요일 저녁엔 일찍와서 애들을 봐주고 나혼자 두세시간이라도 좀 쉬고 당신과 관계하도록 도와라 토요일도 하루종일 너가 애들데리고 놀고 나는 하루종일 좀 자거나 쉬면 밤에 힘이 좀 말것 같다 하고 협조를 구하시고 남편하고의 시간을 따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그나이때 틀어지면 아이들 자라는 내내 부부의 모습이 행복해보이지않고 그게 아이들에게는 엄청 큰 타격이에요 남편도 힘들어도 직장나가 일하듯 님도 낮에 아이들 본다 생각하고 저녁에 서로 원하는걸 해주고 좀 요리조리 머리써가며 살아야해요 막무가내로 내기분을 이삼일 맞춰달라는건 좀 그러네요15. .....
'19.2.25 8:43 AM (223.62.xxx.247)놀러갔다와서 한번 하자는거 아닙니다.
매일 하고싶다 얘기해요.
그리고 저번주도 했고 이틀 전에도 했고 아휴 말해뭐하고 변명해 뭐합니까 막무가내로 기분 이틀 맞춰달라는게 아니고
사람이 아주 신경질적이에요.
다이해하실순 없겠죠16. 그무렵의
'19.2.25 8:54 AM (211.36.xxx.82) - 삭제된댓글아기둘 엄마가 성욕 있는게 더 이상함.
17. 000000
'19.2.25 9:03 AM (223.62.xxx.140)나는 애둘데리고 1박 친정모임 다녀왔고
회사도 출근하는겸 굳이 남편 데리고 친정 모임 안가는게 남편 배려해준다 생각해서 그런거고
남편은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총각마냥 새벽까지 놀다 출근했더라구요
내가 피곤한걸 이해 못하고 몸 안좋은게 이상하다고만해요.
남편이 저러니 난 이제 회사나가도 등하원 하며
애들 챙기고 내가 나로써 친구들과 만나려고 해도 난 무조건 또 남편과 시간 보내야 하는구나 마음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어요
대학교때도 어학연수 가려다가 친구가 안간다 해서 안갔다 하더군요
결혼직전에도 친구따라 미국 간다해서
저도 미국가서 살고픈 생각에 결혼 결심했는데
또 친구랑 틀어지더니 안가게되었어요
혼자 뭘 못하고 부모편애로 애정결핍 심하고
물론 장점도 많아요 왜 사나 싶겠지만
지금 따지면 어린나이에 결혼했고 그땐 콩깍지가 씌여서
단점이 잘 안보였어요.
원체 혼자 있는 시간 못견뎌하고 혼자 뭘 못하고
전화하는거 아주 사소한것도 나한테 시키고
ㅅ쓰고보니 아주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같지만
친구들 많고 사회생활 잘하고 인정받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가까운 가족에게는 좀 ... 신경질적이라
시부모님도 쟤는 건드리면 성질낸다 안건드리고
사회생활 그렇게 잘할줄 몰랐다
하는 스타일이에요.
저도 뭘 얻으려고 여기 구구절절히 쓰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얘기를 할데가 없어요.
엄마에게 부부관계에 대해서 얘기할수도 없고
아무한테도 할사람이 없네요.18. 00009
'19.2.25 9:12 AM (223.62.xxx.140)그리고 하루이틀 기분 맞춰줘야 한다고 그걸로 너무 뭐라고 하시는데
사랑해서 결혼해서 아이도 낳은 사람들끼리
칫솔 뒤집어 꽂은걸로도 화내고
밥 열심히 해주면 여긴 이게 어울리는데 센스부족했네 핀잔하고
그릇 좀 쌓아놨다고 (설거지한거 깨끗한거 정리하다 까먹으면)
내가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냐고 성질성질 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런일에 저도 웃으며 아 다음엔 잘할게
얼마든지 할수있어요
그런데 관계는 달라요 제가 건강하지 않은지
몸이 열리지 않더라구요
그냥 얼마든지 허허 거리며 신겅질 낼때마다 받아줄순 있지만
나한테 화 짜증 쏟아내면 그 화가 어디가는것 아니잖아요
마음 싶은 곳에서는 몸이 닫히는 그런 느낌입니다19. 아놔
'19.2.25 9:18 AM (115.140.xxx.222)그니까 개떡같은 남편이라구요. 원글님도 짜증내고 들이받아요. 난 그렇게 못하고 살아서 속에 큰 응어리가 졌고 그 상처들 때문에 몸이 닫혀버렸고, 그 와중에 성욕강하고 젠틀해보이는 남편은 바람나고.. 지금 저도 사는게 그지같아요. 아직 젊으니까 싸워요. 애들 보고 있다고 늘 못싸우고 져줬는데 다 지가 잘나서 그런줄알더라고요. 애들 앞에서 큰소리 몇번나도 애들 아직 잘 기억할 나이 아니에요.
20. ㅇㅇ
'19.2.25 9:28 AM (182.224.xxx.119)3살 1살짜리 달고 성욕이 넘치는 게 이상하죠.
여자는 일상이 전희라는 말도 있고요. 일상에서 남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성욕이나 만족감이 달라지기도 하는 거 사실이에요. 님은 일상에서 남편에게 불만이 많으니 더 싫을 밖에요. 남편이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면 좋은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일테니, 답답하네요. 지금이라도 여자는 혹은 나는 이렇다고 남편에게 하소연 겸 설명을 해보세요. 이게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니고 다 연결돼 있는 거다 그리고 아직은 시간이 좀더 필요하기도 하다 등등. 싸우자 말고 이해해달란 식으로 운을 떼보세요.21. 복잡
'19.2.25 9:5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복잡하게 생각하지ㅜ말고 그냥 하면 안돼요?
무슨 섹스하는데 이틀이나 기분좋게 해줘야해요 공주님도 아니고
연애중에도 그러는건 힘들어요
매일 하고 싶은 욕구도 이해 못하면서 왜 결혼했어요
애낳고 성욕감퇴되는거 몰랐던것도 아니고
배우자 위해서 자기가 컨디션 관리 해야죠
나갔다 들어오면 식구들 엉겨붙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남편이 게으르게 퍼져있는 스타일도 아닌것같더만
편하게 해주면 편하게 해준다고 매력없다고 등등 또 핑계댔을것같네요.
님 맘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남편한테 말할거있음 말하고
대신.,
상대도 존중하고 받아줄건 받아주세요.22. ...
'19.2.25 12:39 PM (221.147.xxx.243)여기 댓글들 다 이상하네요.
아니 하기 싫은데 뭘 맞춰줘요?
특히 210.223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라니?
공주님도 아니고 뭘 이틀이나 기분 좋게 해줘야 하냐니?
그럼 입장바꿔서 남편이야말로 왜 굳이 하기 싫다는데 그 기분을 맞춰줘야 해요?
배우자 위해서 자기 컨디션 관리해야 한다면,
남편도 아내 위해서 아내 컨디션 위해서 관리해줘야죠.
그게 사랑하는 부부사이고, 진정한 가족이에요.
여기 그냥 해주라고 댓글다는 분들,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이 필요할 때 대주는 사람이에요?
남편이 일상생활속에서 아내한테 사랑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관계만 원하니,
그렇지 않아도 애기 둘 낳고 성욕 없는 아내가 하기 싫은 건 당연하죠.
남편이고 어른이면 남편답고 어른답게 아내의 힘든 고충을 이해해주고,
해결해주려는 노력도 해야지,
지금 남편이 아내의 고충을 위해 대화를 해봤어요,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어요?
그냥 섹스해달라고 징징거리는 것 뿐이잖아요.
댓글들 진짜 이상하네요.
특히 210,223님 같은 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고, 결혼생활 어떻게 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대구대구 살았다고 남들한테 그렇게 살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23. 210.223
'19.2.25 3: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210.223인데요 대구대구 살지 않아요
서로 좋을때도 하고 내가 원할 때도 하지만
내가 별로 원하지 않을때도 남편이 원해서 할 때도 있지
여기는 뭐 그렇게들 주체적으로 사는 여성들 천지인가부죠?
이 원글님은 식구들이 다 짜증난다잖아요
그래서 섹스를 못하겠다고 하잖아요
섹스를 함으로써 가정생활이원만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나 본인 스스로욕구가 충족되면서 삶의 질이 더 떨어ㅏ지지 않을수도 있단늑거에 대한 자각은 1도 없이
무조건 상대방보고만 맞추라니 문제죠
자기가 무슨 노력을 하는지는 안나와있잖아요24. ...
'19.2.25 5:37 PM (221.147.xxx.243)210님.
원글님 본인이 욕구가 없다는데 무슨 욕구 충족이 되서 삶의 질이 좋아져요?
그리구 잠자리는 서로 좋아야 하는 거지 가정생활 원만해지려고 억지로 해야되나요?
기본 전제부터가 나무 이상해요.
이무리 부부라도 한 쪽이 하기 싫음 안하는 거에요.
님이 원하지 않아도 남편이 원해서 한 적 있다고
남들한테도 그렇게 살라고, 공주병이냐고 입찬 소리 하지 말아요. 상대가 성욕이 없으면 마음과 몸으로 유혹해서 하는 게 섹스에요. 부부라고 억지로 참으면서 하는 게 아니라.
전 님 사고방식이 훨씬 이상해요.25. 이상하다면
'19.2.25 5: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이상하다면 이상하겠지만
하기싫다는 의사만 존중되고 하고싶다는 의사는 무시당하면
상대방도 할말이 있겠죠26. 불쌍
'19.2.25 10:47 PM (103.252.xxx.50)부부라면 원하지 않는데 상대방을 위해서 억지로 해야 한다 ! 슬프네요. 억지로!
27. ...
'19.2.26 4:47 AM (175.223.xxx.217)당연히 성관계에선 하기 싫다는 의견이
더 존중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