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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유기고양이 또는 사정상 키울수 없는 고양이 분양받고 싶어요.

고양이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9-02-24 19:03:10
유기묘도 좋고 사정상 키울수없는 고양이 도 좋아요.
예전에 달이(시츄)키우다 베란다 문에 눈을 다쳐 치료하고 치료가 안되 수술까지 했던 아픈 경험이 있어요.
그당시 집에서 도우미 아주머니가 싫어하셔서 더 키울수 없었는데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강아지처럼 외로움은 덜탄다 하니 다시 키워보고 싶네요.

IP : 175.210.xxx.2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7:07 PM (211.178.xxx.50)

    혹시.지역이어디세요
    집에 다른 동물은 안키우시고요?

  • 2. 안녕하세요
    '19.2.24 7:09 PM (14.32.xxx.19) - 삭제된댓글

    그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나요?
    고양이도 외로움 타요.. 무릎냥이들은 엄마 쓰다듬어줘 안아줘 스킨십 관심 좋아해요.

  • 3. 지역이 어디신지
    '19.2.24 7:10 P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캣맘인데 사람손을 너무 딴 냥이가 있는데 오늘 지나는 어른이 돌을 던지는 걸 목격
    가슴 이 쓰려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 정말 애가 타는 중성화 되어있는 성묘 예요

  • 4. ....
    '19.2.24 7:11 PM (121.131.xxx.220)

    지역이 어디인가요? 지역마다 길고양이 돌봐주는 캣맘들 있으니 검색해서 연락해보세요

  • 5. ....
    '19.2.24 7:28 PM (175.223.xxx.40)

    집근처 동물병원 한번 돌아보시면
    임시보호중인 아이 있을수도 있어요.
    고양이라 다행이다 카페에도 수시로 올라오구요.

  • 6. 미소야
    '19.2.24 7:33 PM (58.236.xxx.35)

    지역이 인천이면
    화원에서 키우는 고양이1년차인데 옆 화원에서 쥐약을 놓아서 밥주던 길양이2마리가 갔어요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다행이1마리는 있는데 얘도 죽일거라고 협박을 해서 다른데 임시보호 맡겼는데 저희집도 1마리 데려왔고요

  • 7. ........
    '19.2.24 7:48 PM (211.178.xxx.50)

    엄마도 순둥이라 영역도없어서
    숨어지내는 청소년길냥이 돌보고있고
    (기존고양이가 못들어오게해서
    집엔 못들이고 넘추운날만
    엄마집 신발장입구에서
    추위피하고있음).구미.

    저희집이도 돌뵈주고있는
    페르시안한마리 있네요. 서울.

    근데 기존에 있는 강아지는 살고있나요?
    그 강아지랑 사이안좋으면 그것도 문제될거예요.
    본인상황이어따신지 자세히말씀해주셔야
    할거같아요.

  • 8. Stellina
    '19.2.24 8:07 PM (87.5.xxx.159)

    도우미 아주머니가 싫어해서 개는 다른 곳으로 보내셨다는 건데...

  • 9. 호이
    '19.2.24 8:24 PM (116.123.xxx.249) - 삭제된댓글

    도우미가 싫어한다고 수술하는 우여곡절겪은 개를 다른곳에 보내신건지 무지개다리를 넘게하신건지 모르겠는 분이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는...

  • 10. ...
    '19.2.24 8:28 PM (59.6.xxx.30)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는...2222

  • 11. 도우미가
    '19.2.24 8:34 PM (123.214.xxx.63)

    싫어한다고?
    도우미를 바꾸셨어야죠..헐..

  • 12. ..
    '19.2.24 8:41 PM (1.253.xxx.9)

    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ublic_list.jsp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세요

  • 13. ㅠㅜ
    '19.2.24 8:46 PM (175.207.xxx.238)

    아이들이 셋이 있었고 아주머니는 10년 넘게 아이들 갓난아이때부터 집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셨고 아이들이 친할머니로 알고 자랗 그런분이셨어요.
    달이는 저희 집에 온지 며칠 되지 않아 아주머니가 베란다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닫는순간 같이 따라 들어오다 그 문에 머리를 다친거구요.
    그당시 선택은 어쩔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그 아이를 살리려 갖은 애를 썼었고 저희보다 더 나은 환경을 찾아주는게 최선이었어요.
    그러나 그때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너무 아프죠.

  • 14. 고양이
    '19.2.24 9:30 PM (59.6.xxx.30)

    키워본적 없고 강쥐도 다치게 하고 또 다른곳으로 보낸분이 무슨 고양이를 키웁니까
    그러다 어려운일이 닥치면 또 다른곳으로 보낼 것 같은데요
    안 키우시는게 좋겠어요 고양이도 쉽지 않습니다 쉽다고 아무나 키우지 않습니다

  • 15. 으잉?
    '19.2.24 9:42 PM (180.68.xxx.22)

    이 입양 나도 반대입니다.

  • 16. 양심이 있음
    '19.2.24 10:08 PM (59.6.xxx.30)

    고양이고 강아지고 다시는 키울생각을 하지 말아야지요
    어린 강아지 그렇게 다치게 해서 수술까지 시켜서 또 다른곳에 보낸 사람이
    고양이가 키우기 쉽다고 유기고양이를 입양한다구요....참으세요 제발

  • 17. ㅂㅅㅈㅇ
    '19.2.24 10:10 PM (114.204.xxx.21)

    미쳤네..진짜

  • 18. 호이
    '19.2.24 10:21 PM (116.123.xxx.249)

    도우미 때문에 다쳤으니 고의가 느껴져서 욕하고 싶긴 한데
    애 셋을 봐주고 있는 할머니도우미 입장에서 개까지 시중들게 생겼으니 싫어할 만 하네요.
    원글님이 철이 없으셨단 증거기도 하고요. 이제 잘못한 걸 깨달으셨다면 안그러시겠지요?
    준비를 잘해서 결정하시기 바랄게요. 일단 가족 중에 알러지 혹시 없나 검사부터 하시고요.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내지는 임시보호부터 시작해 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세요.

  • 19. 원들님
    '19.2.24 10:36 PM (211.49.xxx.206) - 삭제된댓글

    정말 부탁이에요.
    동물 키우지 마세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다면, 기본적인 자격 없어요.

  • 20. 원글님
    '19.2.24 10:37 PM (211.49.xxx.206)

    정말 부탁이에요.
    동물 키우지 마세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다면, 기본적인 자격 없어요.

  • 21. ......
    '19.2.24 11:03 PM (211.178.xxx.50)

    도우미할머니는 이제 안계신건지......
    그할머니 아니어도 다른 분이계시다면
    그분도 동물 싫다하실수도있고..
    애들이 셋인데.동물 키울 여력안되실듯요.

  • 22. Stellina
    '19.2.25 12:09 AM (87.5.xxx.159)

    제가 제일 먼저 강아지를 보낸 원글님에게 의아한 댓글 달았지만
    당시 어쩔 수 없었던 이유를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지금까지 미안해 하고 마음 아파하시니까
    너무들 비난하지 마시고요.
    길냥이 입양하시고픈 진심 느껴집니다.
    지금 도우미 아줌마 안 계시고, 아이들도 자랐고,
    끝까지 잘 보살펴주실 것 같네요.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길냥이 한마리 입양하셔서 사랑으로 잘 보살펴주시길...

  • 23. ........
    '19.2.25 12:09 AM (211.178.xxx.50)

    고양이라서다행이야 까페 보시면
    다양한사연으로 급하게
    몇주라도 탁묘해줄사람찾는데
    그런데라도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근데요..고양이도 손 많이가요.
    동물없음>>>넘사벽>>고양이1>>>>>강아지1마리

  • 24. .
    '19.2.25 2:0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참으세요..그냥 유튜브를 보시거나하세요..

  • 25. 고양이는
    '19.2.26 12:49 AM (14.138.xxx.107)

    잘 키우실수 있을거예요.
    저도 전에 귀엽다는 마음만으로 강아지 고양이 들였다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서 너무 마음 아프지만
    지금 있는 냥이한테 정말 큰 책임감 느끼고 잘하고 있다 생각해요. 첨부터 동물을 정말 사람처럼 내가 낳은 아이처럼 어떻게 그래요?
    다 과정인거 같아요.

  • 26. 외로움
    '19.2.26 5:07 PM (218.144.xxx.211) - 삭제된댓글

    고양이 혼자 있는거 싫어해요. 외로움 많이 타요.
    들이기 전에 여기저기 좀 찾아보세요.
    여기 82만 해도 검색하면 정보가 쏟아져요.
    근데 제 생각도 입양은 안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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