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애들 뛰어다니는거요,,
백화점에서 보면
엄마
앉아 있을게 너네 앞에서 놀아
이러면서 엄마들은 커피숍에서 애들 멀리 안가게 보고있고
미취학 어린이들 2~4명씩 사람많은곳을 막 뛰어다니네요
이런거 자주 봐요 ㅋㅋㅋㅋ
1. 공공장소에서 이건 아니다
2. 애들이 뭐 뛰어놀수 있다
뭘까요 ㅋㅋㅋㅋㅋ
애들아 커피숍 옆테블에 앉아있는 저로썬
진짜 짜증나네요
1. ...
'19.2.24 4:57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백화점에 씽씽이인가요? 퀵보드?
어린애들그것도 가져와 태우던데
타는거보면 발 툭 걸고 싶어요 넘어지라고2. 전
'19.2.24 4:59 PM (124.5.xxx.26)뛰어다니는것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눈총주면
"얘들아 그러면 안돼~!"
입으로만 개념있는척 말리는 척하는게 젤 꼴보기 싫어요
뭔데!? 너도알고 나도아는 그 상황에 다 귀찮으니 애들 상관말고 꺼져라 이건가?3. 집에서
'19.2.24 4:59 PM (211.46.xxx.42)공공장소에서 무식한 행동이죠
뛰어놀거면 놀이터를 가야지4. ㆍㆍㆍ
'19.2.24 5:13 PM (58.226.xxx.131) - 삭제된댓글그러다 애 다치면 백화점 탓 하겠죠. 애들 사교육만 시키면 뭐해요. 기본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야지. 저번에 4살짜리 애가 호텔 입구 문에 손이 끼어서 크게 다친게 뉴스에 나오던데 애 부모가 호텔측이 무성의하고 문에 안전장치가 없다면서 무지 화가 났더라고요. 뉴스에 제보도 부모가 했고요. 호텔뷔페 갔다가 그리됐다던데.. 저는 그 뉴스 보면서 애 혼자 뷔페식당에서 나가서 호텔로비 돌아다니다 손다칠때까지 부모는 뭐했나? 그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애는 부모가 잘 돌보는 전제하에 다른탓을 해도 해야지 진짜 무개념들 많아요. 자기애가 그렇게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면 부모로서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애 교육을 시킬텐데.. 부끄러움은 모르는 무개념이라 그런거죠.
5. 제가
'19.2.24 5:20 PM (220.85.xxx.184)이상한가? 저는 그러는 거 못봤는데요.
6. 저도 못봤어요
'19.2.24 5:23 PM (122.177.xxx.5)식당에서 몇번 본게 다예요.
7. 그러다
'19.2.24 5:34 PM (183.98.xxx.142)옷보고 서있는데 전력질주해서
내쪽으로 달려온 아이가
저를 그대로 들이받아서
전 휘청하고 아이는 그대로 튕겨져
엉덩방아 찧으면서 꽝 넘어졌는데
어미는 어디있는지 어머!소리만 나대요
무시하고 저 갈길 갔습니다
그런건 아는체 해봤자 덤터기나 써요8. 그러다님
'19.2.24 5:41 PM (117.53.xxx.54)어머 소리만 내면 다행이게죠.
왜 내 아이 치고 가만히 있냐 그런 소리도 들어요..너무 싫어요.맘충9. 백화점 신사복
'19.2.24 8:26 PM (211.247.xxx.19)매장에서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장난감 자동차가 돌아다니고 가족들은 손뼉치며 으쌰으쌰 하는 것도 봤음
10. ...
'19.2.24 8:43 PM (119.82.xxx.199) - 삭제된댓글저도 아기 낳기전엔 긴가민가 했어요 얼마나 답답하면 저러나...근데 제가 아길 낳아보니 제 아기한테 눈총줄 상황 만드는 것 저체가 끔직하게 싫어요. 그런 지각 있는 엄마들은 애가 컨트롤 될때까지 그런 곳에 안가는 거구요 그런 거 게의치 않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 그러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