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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5키로 빼면 많이 달려져 보일까요??

그놈의 다엿 조회수 : 4,881
작성일 : 2019-02-25 12:19:25
키 160에 57키로입니다. 사실 이것도 많에 뺀거예요. 
54키로 까지 뺐다가 다시 57로 왔어요. 얼굴살이 많아서 살이 찔수록 더 늙어보이는 스탈이예요. 
살이 빠지면 볼살도 빠지면서 더 이뻐보이는 듯하고요. 
5키로 더 빼면 많이 이뻐지고 달라보일까요? 
자극받게 힘좀 팍팍 주세요~ 폐경전에 마지막으로 연애 한번 찐하게 해보고 싶어요. ㅠ
IP : 108.28.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2.25 12:22 PM (122.35.xxx.170)

    당연 달라보이죠.
    70세인 저희 친정어머니도 딱 5킬로 빼셨는데
    가는데마다 부러워해요. 옷 사러 옷가게 가면 손님들이 그리 날씬하니 옷이 잘 어울린다며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40대면 훨씬 더 이뻐보이겠죠.

  • 2. 당연ㄷ
    '19.2.25 12:27 PM (210.217.xxx.103)

    당연한거 아닌가요
    167-54에서 51로만 빼도 배가 싹 달라지는데
    바지 사이즈가 줄고

  • 3. ...
    '19.2.25 12:29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52까지 빼도 뱃살 두둑할 걸요.
    여기 근육량이니 뭐니 하는 헛소리들 무시하고 운동하면서 50까지 빼봐요. 허리 골반 곡선 드러나요.
    저 165에 52인데 근육량 넘쳐요. 그래도 52이에요.

  • 4. 저요
    '19.2.25 12:3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160이구요 살쪄서 47킬로예요
    사람들이 살찌면 예쁠거라고 했는데 49였을때 얼굴만 커지고 별로였어요
    지금 57킬로시면 48정도로빼보세요. 안되면 52까지라두요.

  • 5. 161
    '19.2.25 12:34 PM (39.115.xxx.33)

    저 161에 51키로....간헐적 단식 미친듯이 2주해서 2키로뺐어요.
    살이 갑자기 쪄서 53까지 나가서..

    원래 51이었는데 슬금 슬금 살이 붙더니 53 되는거 보고 바로 간헐단해서 뺐습니다.
    3월까지 쭉 해보려고요.

  • 6.
    '19.2.25 12:36 PM (108.28.xxx.27)

    근데 48 혹은 50 키로 빼면 골다공증 오지 않을까요? 20 대 때는 45-48 키로 정도 나갔는데 지금은 나이도 있고 해서요

  • 7. 지금 해
    '19.2.25 12:43 PM (14.41.xxx.158)

    지금부터 빼면 5월부터 여름에 두루 입고 싶었던 옷들을 입을 수 있자나요 샤랄라 원피스도 있어보고
    살빼면서 피부마사지 좀 받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헤어나 메이크업도 다시 손보고

    이게 체중이던 화장이던 패션이던 뭣을 꾸미려고 할때 40대엔 그나마 효과나오던 것들이 50대엔 잘 안먹혀요 그래서 지금 하라는 거에요 나이 덜 들때 뭐던 원없이 해야지

    이번참에 맘 먹은거 확 빼버리고 한껏 꾸며설라믄해 자신있게 남자에게 다가가 연애 실컷하세요~~~

  • 8. ㅇㅇ
    '19.2.25 12:46 PM (58.234.xxx.57)

    얼굴살 많은 분들은 살빼면 정말 성형한거 같드라구요
    57에서 52면 완전 달라 보입니다

  • 9. 제가
    '19.2.25 12:56 PM (58.226.xxx.131)

    160이에요. 57과52는 진짜 달라요. 저는 최소 53까지는 빼야 날씬하다는 소리 듣고 옷태도 나더라고요.

  • 10. ㅁㅁㅁㅁ
    '19.2.25 1:00 PM (119.70.xxx.213)

    제 경우는 많이 달랐어요
    키는 좀더 크고요
    사이즈가 55에서 66으로 바뀌어요
    몸무게 52 53 일때는 날씬해보여요

  • 11. . . .
    '19.2.25 1:02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50킬로대에서는 3킬로만 빼도 달라요.
    저는 그 3킬로도 못빼고 있어요ㅜㅜ

  • 12. 88
    '19.2.25 1:22 PM (211.187.xxx.171)

    그 정도면 미모는 몰라도 옷발을 제대로 설거예요.

    얼마전 타계한 디자이너가 그랬다죠...

    "옷에 시간, 투자, 노력없이 잘 입을 수는 없다. 이도저도 안된다면 살이나 빼라."


    큰 깨달음을 얻고 저도 자극받아 빼기로 했어요.

    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 13. 쉰하나
    '19.2.25 1:30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163/55에서 49로 뺐어요.
    통통55에서 마른 55로 가고 허리 2인치 줄임.

    다들 이뻐졌다는데
    시엄니만 쾡하다고 다시 살찌우리하심.ㅋㅋ

    옷발, 사진발이 달라져서
    심하던 우울증이 거의 사라졌어요.

  • 14. 이해불가...
    '19.2.25 1:51 PM (68.148.xxx.128) - 삭제된댓글

    진짜 달라져요...?
    저는 작년에 5kg 빠졌었는데!!! 심지어 앞자리도 달라졌는데!!!!!!!!!!
    바지가 조금 헐렁해진 느낌..........
    그리고 다시 요요올때까지 저울하고 저만 아는 짧은 기쁨이었네요...........ㅠㅠ

  • 15. dd
    '19.2.25 1:59 PM (211.109.xxx.203)

    40대 몸무게는 거의 복부가 차지해요.
    20대 몸무게와 단순비교가 안되는거죠.

    복부 비만은 성인병과 연결되고 복부비만이면 항아리 몸매죠.ㅠ

    굶어서 빼지 마시고,
    탄수화물 팍줄이시고,
    자연치즈, 살코기, 토마토, 한줌 견과류, 고구마한개, 양배추삶은것등의 식단을 짜시고,
    가벼운 운동하세요.

  • 16. 달라진다는게
    '19.2.25 4:11 PM (14.41.xxx.158)

    아니라 옷을 폭넓게 입는다가 젤 정확하죠 40대부터는 2030대처럼 그런 간지가 안남

    체중감량한다고 40대 피부가 탱탱해지길 하겠어요 늘어나지 드라마틱한 이미지 효과는 없고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본인의 기분전환이 되고 아무래도 헤어나 화장도 더 신경쓰기에 남자 만나기도 더 자신감있고 하죠

  • 17. 2키로
    '19.2.25 4:53 PM (116.39.xxx.186)

    2키로도 중요해요
    키 160이고 체중 51에서 53 왔다갔다 합니다
    53.5인 지금 허리도 울룩불룩. 바지가 터질 것 같고 앉으면 배도 불룩. 앞지퍼 주변이 미워 보여요.
    팔뚝,어깨도 둔하고요
    오늘부터 체중조절 들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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