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올리모델링 할지 부분 리모델링할지 고민이네요

...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9-02-25 14:38:18
올리모델링 하면 정말 낮게 견적 잡아도 2500들구요.
대신 깔끔하고 보기 좋죠.
그런데 오래된 아파트 돈 들이기 너무 아깝기도 하고
5~6년 살다가 이사갈 생각이라 (물론 예상대로 될리 만무하고)
그냥 도배랑 바닥만 하고 씽크대 교체하고 필림지 작업만 하고 살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렇게 하면 천만원초반이면 될거 같고...
고민이 깊네요.
IP : 125.18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19.2.25 2:41 PM (211.221.xxx.81)

    올수리 추천해요.

    오래된 집 부분수리 하면, 낡은 곳에 시선이 가요.
    두고두고 눈에 거슬려요.

  • 2. 그냥
    '19.2.25 2:41 PM (220.85.xxx.184)

    올수리하세요.
    사는 동안 두고두고 행복해요.
    팔거나 전세 놓기도 좋구요

  • 3. 사람이먼저다
    '19.2.25 2:42 PM (118.223.xxx.59)

    이왕하는거 올수리 하세요
    삶의 질이 틀려집니다.
    부분 해놓으면 표도 안나요.

  • 4. ㅠㅠ
    '19.2.25 2:44 PM (125.183.xxx.157)

    역시 올수리 추천이시군요

  • 5. ??
    '19.2.25 2:54 PM (180.224.xxx.155)

    올수리요
    제가 똑같은 고민하다 부분수리. (화장실. 씽크대. 도배. 장판. 신발장)하고 들어오면서 6년만 살면되니 괜찮아. 그랬는데 10년째 살고있어요
    살면서 계속 지저분한곳 눈에 들어와요

  • 6. ..
    '19.2.25 2:58 PM (125.183.xxx.157)

    그렇군요
    올수리 하기로 결정했어요 ^^

  • 7. 올수리
    '19.2.25 3:3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집 인테리어에 투자 안하시는 분이면 모르겠지만 저는 집 환경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하다못해 나혼자 밥한끼를 먹더라도 깔끔하게 딱 차려놓고 먹는거 좋아하구요.
    별거아니고 귀찮고 돈드는 그 행위가 결국 내 삶의 질이나 정서를 좌우하더라구요~
    깨끗하게 이쁘게 해놓고 사세요. 그게 결국 행복이에요.

  • 8. 올수리
    '19.2.25 4:29 PM (125.184.xxx.67)

    살면서 공사 절대 못하고요. 구체적인 입주예정인
    아파트나 집 없으면 이사 쉽게 안 가져요.
    10년 후딱 갑니다

  • 9. 애들엄마들
    '19.2.25 5:39 PM (210.218.xxx.222)

    저도 올수리했어요 평당 300씩이나 주고요ㅠ 남들은 몰라도 저만의 만족도는 최고랍니다. 두고두고 이집에 오래 살거예요^^

  • 10. ...
    '19.2.25 6:21 PM (116.93.xxx.210)

    20여년 된 아파트 올 수리해서 이가했어요. 대출로 이사하능 거라서 좀 싼 걸로 했는데요. 살면서 좀 아쉬워요.
    그래도 화장실 도기는 전부 대림, 벽지 장판은 엘지 했어요. 샤시와 문을 중소업체로 했어요. 싱크대나 이런 부분들 조금만 더 쓸걸...하는 미련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767 이게 외국인이 쓴글이래요 32 ㅇㅇ 2019/02/25 16,363
907766 부원 도깨비방망이 3 ... 2019/02/25 2,313
907765 보상방법이.. 5 휴ㅠㅠ 2019/02/25 796
907764 분당 주야간보호센터 추천 2 whitee.. 2019/02/25 789
907763 혹시 학창시절에 영화 플래툰 단체관람 하신분 계신가요? 10 ㅇㅇ 2019/02/25 795
907762 작은 요리에 기뻐하는 가족 13 미안타 2019/02/25 5,549
907761 부산분들,내일 부산여행가는데 날씨 어떤가요? 9 부산여행 2019/02/25 1,003
907760 세브란스 신장내과 1 세브란스 2019/02/25 1,149
907759 시부모님이 손자 보고 싶다고 하면 맘대로 23 전전 2019/02/25 5,798
907758 수애, 박해일 주연 상류사회라는 영화를 봤는데 완전 포르노에요... 13 포르노그라피.. 2019/02/25 8,896
907757 서울여행 숙소 추천 21 부산아짐 2019/02/25 2,152
907756 셀프염색 질문드려요. 3 염색 2019/02/25 1,936
907755 요새 왜이렇게 자살이 많나요? 30 자살소식 2019/02/25 8,959
907754 양모 이불 카버 10 ㅇㅇ 2019/02/25 1,130
907753 나이 40인데 인생에 꿈과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7 휴... 2019/02/25 3,536
907752 김어준 뉴스공장에 뜬금없이 썬킴.. 6 .. 2019/02/25 1,658
907751 박창진 사무장님 책 관내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하려구요. 7 00 2019/02/25 939
907750 친정엄마 우울증 13 고민걸 2019/02/25 6,412
907749 사랑 많이 받고 자란사람 특징 글 9 ㄴㄴㄴ 2019/02/25 9,704
907748 젓갈땜에 미치겠네요 15 ㅇㅇ 2019/02/25 5,350
907747 기업은행 갑자기 이용하고 싶지 않아졌는지 신기했는데 4 그냥 2019/02/25 1,349
907746 워터픽 종류가 많네요 뒷에숫자 어떤게 좋나요? 모모 2019/02/25 491
907745 미성년자녀와 공동상속 이후에 12 법 잘 아시.. 2019/02/25 2,728
907744 할부끝난지 10년이 됐는데 근저당 설정이 잡혀있는 경우... 16 ... 2019/02/25 5,386
907743 나이많은 연예인들 새치염색요 7 sstt 2019/02/25 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