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부터 긴머리 안하는 이유를 알거 같네요

... 조회수 : 36,945
작성일 : 2019-02-24 08:39:23
30대 중반부터 흰머리가 극도로 많아져 몇년간 파마도 안한채 염색도 오로지 천연헤나로만 하고 있어요

파마도 염색도 하지 않고 헤나염색만 두달에 한번 하고 있어서 나름 머리카락이 두꺼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헤나염색약에 코코넛오일이나 천연오일을 잘 믹스해서 발라서 머릿결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머리카락 길이가 브라끈 선을 넘자 끝부분이 너무 엉키는 거에요

린스는 항상 하거든요. 가끔 헤어로션도 머리끝에 발라주구요

미용실에 끝을 다듬으러 가니깐 그러더라구요

흰머리는 영양가가 없는 머리라서 잘 엉킨다구요

염색 파마 안해서 머릿결은 자랑이라 생각했는데 세월엔 장사 없네요
IP : 59.11.xxx.1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준점은
    '19.2.24 8:49 AM (1.226.xxx.227)

    다르죠.
    짧음 머리 하는 시기는 다 달라요.

    저는 50인데 아직도 머리카락이 마구 마구 잘 자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제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이마선 새순?들이 보이거든요.

    길이는 어깨 살짝 닿는 S컬 단발이구요.

    그런데 헤어스타일이..뭐랄까..긴 머리는 아가씨 스타일이다...이런 선입견 이라던가..
    매일 24시간중 꽤 긴 시간을 그 긴 머리 관리하는데 투자할만큼의 가치가 있는가...싶어서 머리가 짧아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옷도 마찬가지잖아요.
    젊을때는 그냥 만나서 꺄르르 얘기하는 친구만 만나러 갈때도 소위 뻣대입고 나가는데..
    지금은 직장에도 깔끔하게만 입지 조금만 잘 차려입어도 오늘 무슨 날이야? 소리 듣는거 싫어서 항상 조금 누르게 돼요.

  • 2. ㅡㅡㅡ
    '19.2.24 8:52 AM (49.196.xxx.155)

    끝에 5센치 정도는 잘라주셔도 좋겠네요

  • 3. ㅇㅇ
    '19.2.24 8:55 AM (116.47.xxx.220)

    얼굴피부가 쳐지기때문에 긴생머리 안어울리는 사람이 많아요. 40대 배우중에 긴머리 드물지않나요. 있어도 생머리보다는 굵게 웨이브넣은 머리죠.

  • 4. 오프라쇼
    '19.2.24 9:01 AM (125.179.xxx.192)

    주제가 있었는데 ‘머리길이가 어깨 밑으로 내려오지 않게 하라’ 가 생각나네요.

  • 5. 오프라쇼
    '19.2.24 9:01 AM (125.179.xxx.192)

    위에 잘렸네요. ‘40이후에 하지 말아야 할 것’

  • 6. ..
    '19.2.24 9:02 AM (223.38.xxx.30)

    전 43세인데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엄마나 미용실 원장도 긴머리가 어울린다고 자르지 말래요
    이번 독감 걸리고 새치가 살짝 생겼는데 늘어나면 염색하면서 유지해야져
    제 머리길이는 속옷끈 정도까지 내려와요
    사람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머리를
    하는 게 젤 예쁜 거 같아요
    전 앞머리를 코 아래로 기르면 너무 안 어울려요

  • 7. ㅇㅇ
    '19.2.24 9:03 AM (125.176.xxx.86)

    40대 후반인데요. 제또래 나이들었다고 짧게 컷트쳐서 뽀글뽀글 파마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약간 긴단발 c나s컬 스타일이 제일 많아요.
    나이드니 많이 빠져서 정수리 훤해지고 머리털 굵기 얇아지고 머리결 나빠져서 긴머리 못하는거지
    선입견때문에 못하는거 아니랍니다.
    짧은컷트 하는 사람들은 탈모있는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하는거고요 생각외로 여성탈모 많죠

  • 8. 제 주위
    '19.2.24 9:07 AM (221.157.xxx.183)

    40대 이상은 긴 머리 굵은 펌. 세팅펌이나 c컬 많아요.
    요즘 40대 이상이라고 뽀글 펌 안 하죠.
    뽀글펌은 60대 중반은 되야~

  • 9. .,
    '19.2.24 9:23 AM (61.73.xxx.97)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김경호 박완규 느낌이 나고..


    그나마 난 평생 긴머리가 제일 잘어울린대~
    부심있는 롱헤어 중년들 보면...
    솔직히 그냥 청승할매 같아요.

  • 10. 롱헤어부심
    '19.2.24 9:31 AM (1.226.xxx.227)

    박준금 생각나네요.

  • 11.
    '19.2.24 9:34 AM (122.42.xxx.24)

    미디길이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롱은 정수리부터 착 달라붙어서 이상...
    미디 길이되니 아직숱이 많아서인지 풍성하고 좋아요.

  • 12. 어제
    '19.2.24 9:42 AM (220.120.xxx.207)

    김종서 불후의 명곡 나온거 보니 머릿결이랑 숱이 예전같지않더라구요.

  • 13. ㅇㅇ
    '19.2.24 9:42 AM (210.99.xxx.61)

    중년 여성 헤어스타일 대부분 짧고 거기서 거기인게 싫지만 또 긴머리 유지는 어려워서 중단발 유지 중 ㅎ

  • 14. ..
    '19.2.24 9:51 AM (211.205.xxx.62)

    염색때문에 할수없이 짧게 해요. ㅜㅜ

  • 15. 서른후반 미
    '19.2.24 9:54 AM (121.175.xxx.200)

    미혼인데 누가봐도 긴생머리 어울렸어요. 어느정도 긴생머리에 가끔 고데기롤하고 그랬거든요.
    얼마전에 갑자기 넘 추레한거에요. 어깨 살짝 밑 중단발?에 고데기하니까 훨씬 산뜻해보여요.

    정말 서른중반 넘어 긴머리는 전지현 정도나 어울리는것으로...

  • 16. 빠빠시2
    '19.2.24 10:08 AM (58.227.xxx.54)

    솔직히 어울리는 사람 극히 소수에요
    뭐 본인자유겠지만
    위에 청승할매 ㅎ ㅎ 표현이

  • 17. ㅎㅎ
    '19.2.24 10:29 AM (210.100.xxx.153)

    본인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정말 어울리는 사람 하나도 못봤음
    아무리 머릿결좋고 숱이 많아도
    얼굴은 이미 흘러내림

  • 18. ㅎㅎㅎ
    '19.2.24 10:30 AM (1.224.xxx.240)

    김경호 박완규 ㅋㅋㅋ 그러고 보니...
    40대 이후는 얼굴이 남상이 약간 생겨서 그런 느낌으로 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9. 어쩜
    '19.2.24 10:35 AM (211.58.xxx.242)

    얼굴은 이미 흘러내림 맞아요 맞아

  • 20. ..
    '19.2.24 10:52 AM (221.159.xxx.134)

    43세인데 긴머리 풀을때가 제일 젊어보여요..
    아직 염색은 안하고 흰머리 몇개 나구요.
    그나마 모발이 제일 젊어서 그런듯..아직 모발이 굵고 숱이 많아서 푸는게 제일 젊어 보이는듯 해요.. 흰머리가 급속도로 많아지고 염색하면 모발도 얇아지고 윤기가 없어서 그때부턴 긴머리 못하겠죠..
    근데 50-60대 아주머니들도 긴머리 묶고 잘 다니시던데 본인이 좋으면 됐지 하는 주의라 별 생각은 없어요..

  • 21. 긴머리
    '19.2.24 10:52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안어울리는 사람이 짧은 머리는 어울리나요.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타일로 하고 사는거죠.
    긴머리는 시간과 노력 돈이 더 들어가는게 사실임

  • 22. 남이야
    '19.2.24 11:13 AM (121.128.xxx.226)

    긴 머리 할 든 말 든.
    할머니라도 긴 머리 좋으면 하는 거죠.

  • 23. 아닌데요
    '19.2.24 11:16 AM (183.109.xxx.87)

    숱 많으면 스트레이트 펌 한번 하세요
    훨씬 머리결 좋아집니다

  • 24.
    '19.2.24 11:1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늙어도 ᆢ 짧은게 더어울리지도 않는것이ᆢ남상같아요

  • 25.
    '19.2.24 11:31 AM (210.100.xxx.78)

    짧으면 더 남자같던데

    긴머리고수하다 이번에 자른 이유는

    시간.유지가 힘들어서요

    귀찮음

    40넘으니
    곱게빗질하고 헤어에 신경쓸 겨를이없네요

    그냥 빨리 드라이하고 두세번 쓱 빗으니 외출끝

    긴머리는 드라이시간도 두배
    엉킨머리 빗질도 두배 ㅜㅜ

    남들시선때문에 자른게아니라
    기동력을 빨리하기위해 자름
    시간이 돈

  • 26. ...
    '19.2.24 11:44 AM (42.82.xxx.252)

    흰머리 아니라도 나이드니 머리 엄청 엉커요.이틀에 한번 트리트먼트 해주고 있어요ㅡ그래도 미장원가면....다 잘라야 한다고..하지만 긴머리가 훨씬 어울려 오십넘어도 이머리스탈 해야할거 같아요

  • 27. dd
    '19.2.24 2:38 PM (218.148.xxx.213)

    애낳고나면 머리카락 많이 빠지고 새치생기고 특히 정수리부분이 휑해져서 긴머리하면 더 축쳐서 예전같지않아요 40넘어가면 얼굴까지쳐져서 더 못하는것같아요 어깨길이 정도에 씨컬하거나 길더라도 묶는게 낫더라구요

  • 28. 흠그런
    '19.2.24 4:49 PM (110.13.xxx.243)

    외국가보세요 옆나라 일본만 해도 나이들어도 긴머리 많이 해요.
    ㅡㅡ

  • 29. 흠그런
    '19.2.24 4:51 PM (110.13.xxx.243)

    그리고 저는 긴머리에 웨이브펌하면 따로 손질안해도 편하던데
    짧은 머리는 오히려 손이 더가던데요.
    그리고 타고난 두상이어야 예쁘구요

  • 30. 본인
    '19.2.24 4:52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노화가 그나이에 온거에요.
    젊을때도 겉보기 나이 젊은 정도 미모 제각각인데 나이들면 차이가 더하면더하지 덜하겠어요.

    아줌마들? 의 특성이랄까..자기가 늙어서 못하게 되면 나이때문이다로 남까지 퉁치고 싶어해요.

    본인 무릎이 늘어지면 40넘으면 반바지 안입어아겠더라고요
    본인 얼굴이 좀 노안되면 30대 이후는 나이가 보이더라고요
    머리도 마찬가지.
    대체로 나이 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못하게 되는 패션이 생기지만 나이 일괄은 아니고
    또 긴머리 안어울릴 만큼 늙으면 짧아도 똑같이 안이쁘니 남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

    전 아직어려?서 저와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가끔 여자들(아줌마들이) 그냥 자기가 늙어서 못하면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그런거다.
    그 나이 넘으면 안되겠고 못봐주겠어요 하면서 남도 흉잡고 못하게 만들고 싶어하는게 보기 싫고
    그래요. 몇살이건 노화의 시기는 오지만 제각각 다 다르니 그냥 내가 못하게되었다..하고 넘기면 좋겠어요.

    드물지만 나이들어도 반바지 이쁜사람 긴머리 이쁜사람 청바지 어울리는 사람 원피스 이쁜사람 다 있고요.
    젊어서도 안어울려 못하사람 있듯이.

  • 31. 본인
    '19.2.24 4:5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노화가 그나이에 온거에요.
    젊을때도 겉보기 나이 젊은 정도 미모 제각각인데 나이들면 차이가 더하면더하지 덜하겠어요.

    아줌마들? 의 특성이랄까..자기가 늙어서 못하게 되면 나이때문이다로 남까지 퉁치고 싶어해요.

    본인 무릎이 늘어지면 40넘으면 반바지 안입어아겠더라고요
    본인 얼굴이 좀 노안되면 30대 이후는 디 제나이 보이더라고요
    본인이 긴머리 안되면 40부터는 긴머리 안하는게 맞네요. 등등
    대체로 나이 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못하게 되는 패션이 생기지만 나이 일괄은 아니고
    또 긴머리 안어울릴 만큼 늙으면 짧아도 똑같이 안이쁘니 남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

    가끔 여자들(아줌마들이) 그냥 자기가 늙어서 못하면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그런거다.
    그 나이 넘으면 안되겠고 못봐주겠어요 하면서 남도 흉잡고 못하게 만들고 싶어하는게 보기 싫고
    그래요. 몇살이건 노화의 시기는 오지만 제각각 다 다르니 그냥 내가 못하게되었다..하고 넘기면 좋겠어요.

    드물지만 나이들어도 반바지 이쁜사람 긴머리 이쁜사람 청바지 어울리는 사람 원피스 이쁜사람 다 있고요.
    젊어서도 안어울려 못하사람 있듯이.

  • 32. 본인
    '19.2.24 4:5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노화가 그나이에 온거에요.
    젊을때도 겉보기 나이 젊은 정도 미모 제각각인데 나이들면 차이가 더하면더하지 덜하겠어요.

    아줌마들? 의 특성이랄까..자기가 늙어서 못하게 되면 나이때문이다로 남까지 퉁치고 싶어해요.

    본인 무릎이 늘어지면 40넘으면 반바지 안입어아겠더라고요
    본인 얼굴이 좀 노안되면 30대 이후는 디 제나이 보이더라고요
    본인이 긴머리 안되면 40부터는 긴머리 안하는게 맞네요. 등등
    대체로 나이 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못하게 되는 패션이 생기지만 나이 일괄은 아니고
    또 긴머리 안어울릴 만큼 늙으면 짧아도 똑같이 안이쁘니 남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

    가끔 여자들(아줌마들이) 그냥 자기가 늙어서 못하면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그런거다.
    그 나이 넘으면 안되겠고 못봐주겠어요 하면서 남도 흉잡고 못하게 만들고 싶어하는게 보기 싫고
    그래요. 몇살이건 노화의 시기는 오지만 제각각 다 다르니 그냥 내가 못하게되었다..하고 넘기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어려?서 제게 해당되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그래요.

    드물지만 나이들어도 반바지 이쁜사람 긴머리 이쁜사람 청바지 어울리는 사람 원피스 이쁜사람 다 있고요.
    젊어서도 안어울려 못하사람 있듯이.

  • 33. 본인
    '19.2.24 4:5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노화가 그나이에 온거에요.
    젊을때도 겉보기 나이 젊은 정도 미모 제각각인데 나이들면 차이가 더하면더하지 덜하겠어요.

    아줌마들? 의 특성이랄까..자기가 늙어서 못하게 되면 나이때문이다로 남까지 퉁치고 싶어해요.

    본인 무릎이 늘어지면 40넘으면 반바지 안입어아겠더라고요
    본인 얼굴이 좀 노안되면 30대 이후는 디 제나이 보이더라고요
    본인이 긴머리 안되면 40부터는 긴머리 안하는게 맞네요. 등등
    대체로 나이 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못하게 되는 패션이 생기지만 나이 일괄은 아니고
    또 긴머리 안어울릴 만큼 늙으면 짧아도 똑같이 안이쁘니 남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

    가끔 여자들(아줌마들이) 그냥 자기가 늙어서 못하면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그런거다.
    그 나이 넘으면 안되겠고 못봐주겠어요 하면서 남도 흉잡고 못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듯 해요.
    몇살이건 노화의 시기는 오지만 제각각 다 다르니 그냥 내가 못하게되었다..하고 넘기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어려?서 제게 해당되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그래요.

    드물지만 나이들어도 반바지 이쁜사람 긴머리 이쁜사람 청바지 어울리는 사람 원피스 이쁜사람 다 있고요.
    젊어서도 안어울려 못하사람 있듯이.

  • 34. 본인
    '19.2.24 4:57 PM (211.223.xxx.123)

    본인노화가 그나이에 온거에요.
    젊을때도 겉보기 나이 젊은 정도 미모 제각각인데 나이들면 차이가 더하면더하지 덜하겠어요.

    아줌마들? 의 특성이랄까..자기가 늙어서 못하게 되면 나이때문이다로 남까지 퉁치고 싶어해요.

    본인 무릎이 늘어지면 40넘으면 반바지 안입어아겠더라고요
    본인 얼굴이 좀 노안되면 30대 이후는 디 제나이 보이더라고요
    본인이 긴머리 안되면 40부터는 긴머리 안하는게 맞네요. 등등
    대체로 나이 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못하게 되는 패션이 생기지만 나이 일괄은 아니고
    또 긴머리 안어울릴 만큼 늙으면 짧아도 똑같이 안이쁘니 남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봐요.

    가끔 여자들(아줌마들이) 그냥 자기가 늙어서 못하면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그런거다.
    그 나이 넘으면 안되겠고 못봐주겠어요 하면서 남도 흉잡고 못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듯 해요.
    몇살이건 노화의 시기는 오지만 제각각 다 다르니 그냥 내가 못하게되었다..하고 넘기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어려?서 제게 해당되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그래요.

    드물지만 나이들어도 반바지 이쁜사람 긴머리 이쁜사람 청바지 어울리는 사람 원피스 이쁜사람 다 있고요.
    젊어서도 안 어울려 못하는 사람 있듯이.

  • 35. ..
    '19.2.24 5:32 PM (223.62.xxx.79)

    자기가 탈모거나 반백 모발이라 짧은머리 외에
    할수 없는 사람들이 긴머리 못잡아 먹어서 난리인듯
    해요 요새 40대면 젊은데 누가 할머니 머리스탈
    하고 다니나요 대부분 중길이 하고 다니던데요

  • 36. 아닌데요?
    '19.2.24 5:45 PM (119.206.xxx.92)

    48이고 어깨 넘어서는 웨이브인데 사람들이 그 나이에도 긴머리가 어울릴수 있구나 ~라고들 해요.
    전 오히려 나이드니 그나마 머리빨이라도 있어야지 짧은 커트나 단발은 더 초라해보이거나 남상같던데요.ㅜㅜ.
    저희딸이 가끔 몇년전에 커트머리 한거 충격였다고절대 하지말라고 할 정도로 짧은 머리가 안 어울려요.
    고로 나이때문이라기보다 얼굴에 따라 다른듯요.
    근데 어떤 머리도젊을때보단 당연히 안 이쁠뿐 ㅜㅜ

  • 37. 70대초반 할머니
    '19.2.24 6:00 PM (39.119.xxx.189)

    미국은 백발인데 긴 파마머리더군요

  • 38. 샤라라
    '19.2.24 6:1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40~50대 아줌마들 날씬해서 긴머리에 끝에 웨이브 넣은게 가장 이쁘던데요.
    내가 또래라서 그런지 학부모회 가서 앞 아줌마들 보면 짧은머리 보다는 길러서 모양낸게 가장 이뻐보여요..

    원글님. 샴푸를 케라시스 퍼퓸샴푸로 한번 바꿔보세요. 이거 생머리에 아주 즉방입니다. 염색이나 파마 하지않은 자연생머리가 아주 미끄러지게 탄력있어져요.

  • 39.
    '19.2.24 6:33 PM (39.7.xxx.130)

    머리긴 락커나 머리짧은 남상이나 개찐도찐그냥 개인 취향으로

  • 40. 흠그런
    '19.2.24 7:27 PM (110.13.xxx.243)

    저는 올흰머리 되면 어깨길이로 씨컬이나
    에스컬 웨이브 넣고
    벨벳머리띠 검정색 끼고 다닐거예요 ㅋㅋㅋㅋ
    로맨틱한 옷 어울리는 몸매로 늙었음 좋겠어요
    허리 졸라 맨 롱스커트가 어울리는

    발레리나 느낌으루

  • 41. 66
    '19.2.24 7:33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저 머리 길다고 엄청 뒤에서 욕하던데 좀 지나보면 다들 머리 기른다고 거지존 핀꼽고 다녀요. ㅎㅎ전 두상이고 뭐고 안어울리고 뭐고 게을러서 자주 자를 시간도 없고 집에서 틀어 올리고 나갈때 웨이브 넣으면 편해서 합니다.그리고 짧은머리가 옷을 가려서 옷입기 힘들어요. 대신 화장안하면 진짜 불쌍하게 보여요. 화장은 생기있게 하려해요.

  • 42. 헤나
    '19.2.24 7:50 PM (118.219.xxx.7)

    어떤거 쓰시나요??

    저도 헤나밖에 못하는데
    부작용 기사들 때문에 겁먹고 못하고 있어요......

    지금 반백이예요 ㅠㅠ

  • 43. 오효횻
    '19.2.24 8:19 PM (223.33.xxx.65)

    매달 한 번씩 컷트와 새치 염색 (흰머리 많아요ㅜ.ㅜ).
    짧은 컷트 스타일도 정말 잘 자르는 디자이너 분 만나면 얼굴형에 맞게 얼마나 예쁜데요~
    어정쩡한 롱 길이보다는요...
    이상 낼모레 오십인 중년여인 ...

  • 44. 긴머리
    '19.2.24 9:13 PM (125.129.xxx.140) - 삭제된댓글

    긴머리가 딱히 잘 어울리지 않는데 남편이 긴머리를 좋아해서 길러요
    별것도 아닌데 긴머리가 좋다는게 그거하나 못 들어주나 싶어서요

  • 45. 자유
    '19.2.24 9:47 PM (110.12.xxx.140)

    본인님 말이 딱이네요
    자기가 못하게되면 자기또래 죄다 싸잡아서 끄집어내리는
    심보 이해는 되지만 진심 안쓰러워요(원글이 그렇단게 아니라 너무 나이든 여자의 스타일을 일괄적으로 한장지어 재단하고 폄훼하는 글들)
    물론 훨씬 젊을때보다야 어울리는 스타일이 여러모로 줄어들어서 선택지가 줄어드는 경향은 있지만,
    그것도 체형 얼굴형 피부톤과 상태 생기 등에 따라 다 다른데 말이죠
    울동네 60 다 되신 꽃집 여사장님 원피스에 청재킷 너무 잘어울리고 흰머리지만 긴 단발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미인은 아니라도 피부결 곱고 표정도 온화하고.

  • 46.
    '19.2.24 10:34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48세 여자

    아무머리나 다 잘어울려요
    짧은 보브컷 쇼트 단발머리
    롱웨이브 파마 염색머리도 염색 안한 머리
    흰머리가 거의 없어요

    근데 긴머리 파마가 제일 여성스러워 보여서 제일 예쁘게 어울려요
    계란형에 작은얼굴 서구적인 이목구비

    이런 40대 후반도 있던데요...

  • 47. ...
    '19.2.25 12:13 AM (119.64.xxx.92)

    긴머리 할맨데요.
    어울려서 긴머리가 아니고, 어차피 다 안어울림 ㅋㅋㅋ
    거울 안보고 사니까 어느덧 너무 길어지면 대충 짜르고 몇달 지나면 다시 길어서
    계속 긴머리 할매.

  • 48. .....
    '19.2.25 12:42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어차피 나이 든 여자들이 뭔들 그리 예쁠까요?
    반대로 좀 안 어울리고, 센스가 모자라 외모가 부족한들 뭐가 대숩니까?
    다들 나름 힘들게, 나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거니... 생각하면서
    그냥 말없이, 판단 없이 지나가줍시다.

  • 49. 위 64..92님
    '19.2.25 1:12 AM (124.56.xxx.35)

    40대인데 벌써 얼굴이 할매라니 안되셨네요...ㅠㅠ

  • 50. 그냥 좀
    '19.2.25 1:18 AM (218.239.xxx.189)

    자기만 신경쓰고 살면 안 될까 -,-);;;;;;;;

  • 51.
    '19.2.25 4:22 AM (223.39.xxx.210)

    자기기준을 남들에게 다 맞추지 말아요
    44세인데 흰머리는 앞머리쪽에 딱 한가닥 났어요
    유전이라 흰머리 늦게나요
    긴머리구요 가끔 웨이브 말아요
    얼마전엔 매장 마네킨 옆에 서있었는데
    마네킨인줄알았다고 ㅋㅋㅋ요근래 두번 들었어요

    댓글보믄 먼 김경호나 박완규?
    제주위에 보믄 40대도 관리하믄 넘나 이쁘던데
    관리안해도 이뿌게 태어나믄 멀해두 이뿌고

  • 52. ㅋㅋㅋ
    '19.2.25 5:49 AM (115.137.xxx.76)

    얼굴 흘러내린다는 댓글보고 빵터짐

  • 53. ..
    '19.2.25 6:10 AM (223.33.xxx.77)

    본인이 일찍이 흰머리가 많아져서 긴머리 못하게
    되니 심통 부리는 거죠ㅋ

  • 54. 긴머리
    '19.2.25 7:52 AM (202.143.xxx.136) - 삭제된댓글

    아가씨, 젊은 여자 이미지.
    그래서 긴머리 여자 깍아내리고 싶어 하는 거예요.
    욕하더니 나중에 보면 따라하고 있다는게.
    어떤 할아버지가 긴머리 중년을 뒤에서 보고 아가씨라고 부르니까 그룹중 한 중년여자가 얼굴보더니 곧바로 아가씨 아내고 아줌마! 대놓고 신경질. 짜증난다, 왜 아줌마가 긴머리야! 이런 느낌으로 얼굴이 완전 구겨져서 남자 구박.

  • 55. 솔직히
    '19.2.25 8:17 A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탤런트 조민희가 어깨까지 긴 머리면 더 예쁘고

    젊어 보일거 같던데요.

    왜 그렇게 안 어울리게 단발만 하는지~

    이미숙도 긴 머리가 어울리죠.

    각자에게 어울리게 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95 배부르면 도파민을 더 찾는 것 같아요 ㅇㅇ 10:56:07 40
1650894 약대와 수의대 전망 궁금해요 1 고민 10:54:31 77
1650893 60대분들 보통 159정도면 몇키로정도 나가나요? 1 건강 10:53:22 93
1650892 가을풍경 보러 갈 곳 좋은데 있을까요 2 ㅡㅡ 10:51:34 102
1650891 장예찬 글보면 한동훈 와이프 진은정도 적극적으로 카페활동 했나봐.. 1 그냥3333.. 10:51:16 197
1650890 이지아 딱 떠올랐어요 3 어둥 10:49:39 444
1650889 영화 히든페이스 보고싶은데 3 오드리될뻔 10:49:09 241
1650888 서울경기보다 지방소도시가 내신따기 훨씬 쉽나요?? 3 자이 10:46:55 154
1650887 궁금해요 김장 10:42:47 47
1650886 와. 영어질문자 글 지웠네요 4 10:39:52 461
1650885 방가일보의 정성스런 개소리 1 10:35:48 329
1650884 키위 매일 드시는분들 아침 저녁 주로 언제? 1 키위 아침?.. 10:35:22 290
1650883 61세 시니어모델이라는데 14 bbb 10:32:13 1,215
1650882 직장에 마른 여직원과 지방 다녀왔는데 8 00 10:28:38 1,176
1650881 215㎝ 세계 최장·62㎝ 최단女 만났다…"눈맞춤 힘들.. 3 10:26:24 421
1650880 송혜교 내년에 45살인데 11 ㅇㅇ 10:22:49 1,471
1650879 날씬한 분들 식단은 연예인급인가요? 16 .. 10:07:56 1,099
1650878 오후 2시 면접인데 세종시에서 서울 당일 이동해도 될가요? 10 ... 10:06:27 444
1650877 헐…. 유니스트 디지스트 가 뭔지 몰라서 13 09:57:46 1,915
1650876 여자나이 45세면 뭔 짓을 해도 줌마 분위기 나지 않나요? 30 ... 09:54:23 2,237
1650875 죽고싶을때 어떻게 마음 돌리세요? 9 ~~ 09:52:39 806
1650874 동아일보 사내 칼럼 네가 대통령이냐 7 09:51:19 900
1650873 두드러기에 amylase formula 추천해주신분 ㅇㅇ 09:48:33 404
1650872 동료가 상사전화번호만 묻고 고맙단 말도없네요 13 09:46:28 628
1650871 모든 문제를 내려놓으니 해결이 된경우 있으세요? 10 내려놓음 09:43:39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