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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주택에 사는건 좀 어렵겠죠?

...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19-02-23 20:24:06
작은 주택에 사는게 꿈이거든요
그냥 땅에 붙은 집의 느낌이 좋더라구요
거실 바닥이나 계단이 나무로 되어 있으면 밟을 때 나무 삐걱이는 소리랑
겨울에 두꺼운 스웨터 하나쯤 입어야 하는 좀 찹찹한 공기 
(아파트 추운건 그냥 우울한데 주택에서 추운건 왠지 운치가 있는 느낌이거든요ㅋㅋ)
방음 걱정 없이 피아노도 하나 놓고 마당에 개도 키우면서 살고 싶은데
여자 혼자서는 좀 어렵겠죠?
집이 은근히 여기저기 보수도 많이 해야 하고.. 안전 문제도 있구요
늙을수록 병원이나 편의시설이랑도 가까워야 하니 더욱 문제이고..
맨날 생각만 하면서 결국 죽을 때까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살 거 같네요




 


 
 
IP : 59.20.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2.23 8:25 PM (122.35.xxx.170)

    이효리가 논현동 단독주택에 혼자 살았었죠.

  • 2. 주택에서는
    '19.2.23 8:32 PM (61.99.xxx.51)

    정말 무서워서 혼자 아니라 둘이라도 못살것 같아요ㅠ

  • 3. 걱정
    '19.2.23 8:32 PM (14.50.xxx.15)

    단독주택 세콤 다세요.

    가정용은 조금 더 저렴해요.

    주택 제대로 공사하고 들어가면 큰 하자 없고
    하자 있으면 어차피 남편이 있어도
    업자 불러야 되요.

    잘고치면서 친절한 업자 잘 선정하시면
    주택 사는 것도 괜찮아요.

  • 4. 저도
    '19.2.23 8:35 PM (125.142.xxx.145)

    혼자지만 볕 잘드는 주택에 살고 싶어요. 근데 모은 돈도 별로 없고
    아직 실현을 못하고 있네요. 경제적 여건이 되시면 살고 싶은데
    살아 보세요. 무서워서 주택에 못 산다는 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거랑 같은 듯 해요.

  • 5. 걱정
    '19.2.23 8:37 PM (14.50.xxx.15)

    솔직히 전 주택 못 사는 이유가 난방비 때문이에요.ㅠㅠ

    요즘 주택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친정은 리모델링하고

    도시가스 넣었음에도 30까지고는 난방 택도 없어요. 지금도

    위 많이 타는 전 집에서 늘 패딩입고 살았어요.

    아파트 살고 전 사람답게 사는 느낌 집에서 패딩벗고 살아요. ㅎㅎㅎ

    그렇다고 여름이 썩 그리 시원한 집도 아니고요.

  • 6. ㆍㆍㆍ
    '19.2.23 8:44 PM (58.226.xxx.131)

    주택에 살고 있는데 아파트가 편하긴 합니다. 아파트에 살았으면 관리사무소,경비실에서 해줬을것들을 다 내가 직접 챙겨서 해야 하더라고요.

  • 7. 울엄마
    '19.2.23 8:49 PM (121.154.xxx.40)

    단독주택 살아요
    주택 단지로 조성된곳 30년째 살고 있는데
    공원옆에 교통편 좋고 주변에 병원 많고 마트와 시장도 가까워요
    24평 2층에 오빠살고 36평 아랫층울 엄마 혼자 살고 계세요
    절대 아파트 못간다 하셔서 10여년전에 석고보드 넣어서 리모델링 하고 하이샷시로 창틀 바꿨어요
    도심이라 도시가스 들어오고 화장실도 하수구 처리 다 되서 아파트와 다르지 않아요
    가끔 집 전체 페이트칠 한변씩 해 주는거 외엔 별 걱정 없이 사세요
    도심에 단독주택 조성하던 시대가 있었어요
    윈글님도 그런집 있나 알아 보세요
    진도 한마리 마당에서 지멋대로 살고
    세콤 달았었요
    주차도 옆에 학교가 있어서 별 문제 없고 엄청 조용하고 좋아요
    나무가 많았는데 관리가 힘들어서 다 자르고 석류 나무와 목련만 남겼데요
    눈오면 마당과 집앞은 본인이 쓸어야 하고 골목 청소도 해야는건 귀찬겠더만요

  • 8. 저도
    '19.2.23 9:17 PM (125.187.xxx.37)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주택에서 살고파요

  • 9. ...
    '19.2.23 9:18 PM (223.62.xxx.150)

    당연히 위험할거 같아요. 여자 혼자라면 찔러보는 인간들이 수두룩한데 단독은 더 노출이 잦을테고요...

  • 10.
    '19.2.23 9:32 PM (49.196.xxx.235)

    주택 살아요, 개도 고양이도 키우는 데 부엌에 큰쥐가 있는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쥐약 놓았는 데... 쥐가 제일 무서워요 ㅠ.ㅜ

  • 11. ㆍㆍ
    '19.2.23 9:34 PM (122.35.xxx.170)

    쥐끈끈이 위에다가 명태포 같은 거 올려서 주방 구석진 곳이나 싱크대 밑에 두시면 며칠 내로 쥐가 척. 하고 달라붙어요.
    처리과정이 드럽기는 하지만 계속 쥐와 동거하는 것보다야 낫더군요.

  • 12. ㆍㆍㆍ
    '19.2.23 9:38 PM (58.226.xxx.131)

    어 맞아요 쥐. 우리집에도 올겨울부터 쥐가 보이네요. 깨끗하게 해놓고 사는데도 생겼어요. 우리집으로 올 겨울에 이사왔나봐요ㅜㅜ저는 부모님이랑 살아서 아빠가 곳곳에 끈끈이 쥐덫 놓으시고 다음날 가서 수거해서 처리하시거든요. 그것들이 머리가 좋은지 큰것들은 잘 안걸리고 새끼만 주로 걸려서 버둥거리고 있더라고요. 나 혼자 살았으면 그거 내가 처리해야했을텐데 아빠가 계셔서 다행이다 싶던 ㅜㅜ

  • 13. ...
    '19.2.23 9:49 PM (221.167.xxx.70)

    주택도 이웃을 잘 만나야 해요.
    황당한 고집이 있는 사람들 있어요
    주택살면서 앞집 할머니&옆집 남자때문에
    주차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파트 이사오니 지켜보는 눈이 없어서 편해요.
    음식쓰레기 처리는 편하긴 했습니다.
    텃밭에 버리면 되니까
    그 외 기타등등
    집관리 할 일이 많습니다.
    고장나는 게 많아서
    잘 고쳐줄만한 남편이나 아들
    남자형제가 주변에 같이 살아야 될 것 같아요.

  • 14. ...
    '19.2.23 9:56 PM (221.167.xxx.70)

    진짜 난방이 제일 문제죠
    요즘 집들은 단열을 잘 해서 따뜻하다고 하는데
    조금 오래된 집들은 장난 아니게 춥습니다.
    기름보일러 계속 돌려도
    15도 이상이 안되더군요.
    지금 새아파트 입주한지 12일째인데 입주할 때 보일러 튼 이후로
    한번도 안 들었어요.
    문닫고 있으니 20도 이하로 안 내려가네요ㅎ

  • 15. ???
    '19.2.23 10:2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 단독이냐에 따라 다르죠.
    좋은 동네 좋은 단독이면 살만하고,
    허름하거나 외진 곳이면...

  • 16. ...
    '19.2.23 10:45 PM (211.216.xxx.59) - 삭제된댓글

    난방 문제는 옛날 이야기이고요.
    요즘은 건축자재들이 좋아서 그런 문제는 흘러간 시절 이야기죠.
    살아보니 아파트보다 안무섭고 오히려 이웃간 문제도 없고
    좋은 점이 95% 되네요 저는.
    보안은 잠금장치 모든문에 설치 잘 하시고
    CCTV 설치 하시고
    아파트에 살았던것 보다 현재가 행복지수가 많이 높아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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