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싸우고난뒤 남편이 애교부리면 어찌하시나요?

ㅡㅡ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9-02-21 19:55:14
어제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자기말만 맞다고 우겼고 결국 제말이 맞았는데 저는 저런 표현방식이 너무 싫어서 싸움의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어제정말 다 때려치고 집 나가고싶을정도로 화가 났었어요

근데 저희남편이 꽃다발들고 제가 좋아하는 간식이랑 잔뜩 사오고
미안하다고 애교를 계속 부리는데 정말 화가 안풀리거든요

저렇게 하는데 그냥 넘어가야하나요?
IP : 119.194.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1 8:02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제남편이 저랑 싸우고 미안하면
    저러는대요
    전 안받아 줬어요
    내가 당신이 키우는 개야? 아니 요샌 개한테도 안그래
    당신기분좋으면 이리와 오구오구 착하지
    기분 나쁘면저리가 하는 개냐고
    난 당신기분에 따라움직이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나라고

    차라리 미안하면 가만있었음 좋겠어요
    자연스럽게 밥먹어라던가 장볼거 있음가지않을래? 이런식으로

  • 2. ...
    '19.2.21 8:03 PM (122.34.xxx.61)

    그정도면...
    담부턴 그러지마... 합니다.
    안넘기면 그방법 안먹혀 사과 다신 안합니다.
    아 그리고 사과 하는 남자 잘 없음요.

  • 3. ㅎㅎㅎ
    '19.2.21 8:09 PM (175.223.xxx.30)

    사과하는 것도 기분나쁘면 어떻게 하길 원하시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하면 더 화나요 님이 안받아주면 앞으로 남편분도 사과안하고 모른척 하겠죠 그러길 원하세요?

  • 4. ...
    '19.2.21 8:14 PM (116.36.xxx.197)

    밥도 하는 남의 편보다는 훨 낫네요.

  • 5. ㅣㅣ
    '19.2.21 8:15 PM (49.166.xxx.20)

    못이기는 척 받아주세요.
    맘 넓은 우리가 참아야죠.

  • 6. 고맙죠
    '19.2.21 8:15 PM (175.120.xxx.181)

    남자들 그러기 쉽지 않아요
    사랑이 있으니 그러죠

  • 7. ...
    '19.2.21 8:19 PM (59.15.xxx.61)

    어차피 성경 다 맞는 부부 없어요.
    싸우는 방식도 다르고 화해하는 법도 다르고...
    그냥 사과하고 미안하단 말 들은걸로 족하지요.
    끝까지 굴복시키면 또 엇나갈까봐
    저 정도면 화난 척 하면서도 받아줍니다.
    대신 등짝 한 대 찰지게 때리세요.

  • 8. ..
    '19.2.21 8:23 PM (223.38.xxx.47)

    그래도 사과도 할줄 아네요.
    푸세요.

  • 9. 동이마미
    '19.2.21 8:24 PM (223.33.xxx.185)

    일단 받아주고
    1. 어제 일을 짧게 복기해서 다시는 같은 실수 안하게 가르치고
    2. 내가 원하는 사과 방식을 얘기해 주겠어요

  • 10. 우리
    '19.2.21 8:24 PM (221.159.xxx.134)

    남편이 싸운후에 그러면 좋겠어요..
    본인이 잘못한거 알면서 입 다문 나한테 되려 본인이 큰소리임ㅡㅡ싸웠는데 솔까 누가 말하고 싶어요? 눈도 마주치기 싫지.

  • 11. 관음자비
    '19.2.21 8:29 PM (112.163.xxx.10) - 삭제된댓글

    안 풀면.... 이게 계속 반복이다면.... 신랑도 슬슬 화가 올라 옵니다.

    그러다.... 신랑도 화를 다스리기 힘들어 집니다.

    그러다.... 신랑이 한번 화가 나면 점점 그게 오래 갑니다.

    경험담입니다.

    예전엔 돌아서면 모두 잊고 웃었는데, 이젠 화가 한번 나면 쉽게 사그러 들지가 않더군요.

  • 12. ㅋㅋ
    '19.2.21 8:31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관음자비님 너무 웃겨요

  • 13. 관음자비
    '19.2.21 8:33 PM (112.163.xxx.10) - 삭제된댓글

    얼레?
    웃을 일이 아닌데....
    아~~ 화가 난다, 화가 나.... !!!!!
    ㅎㅎㅎ

  • 14. 관음자비님
    '19.2.21 8:35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그거 나이들어가는 징조같아요 ㅋㅋ

  • 15. 관음자비
    '19.2.21 8:40 PM (112.163.xxx.10) - 삭제된댓글

    아주 쥑이네.... 나이들면 죽긴 하지만.... ㅎㅎㅎ

    뭐, 노망만 안들면 됐쥬.

  • 16. 원글
    '19.2.21 8:55 PM (119.194.xxx.222)

    조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17. sketch
    '19.2.21 10:17 PM (14.51.xxx.184)

    댓글남기려고ㅜ간만에 로긴했어요 ㅋㅋ 제 남편이 딱 저런데요. 진짜 화나지 않나요? ㅠㅠㅠ 항상 이번엔 안넘어가야지 하다가, 애교에 제가 끌려가네요 ㅜ 그리곤 항상 그 문제로 잘 다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341 성격 까탈스럽고 예민한 분들은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13 2019/02/22 4,905
904340 아이가 수학숙제하다 수학 포기하겠다고 울고불고 15 고1 2019/02/22 4,380
904339 초등아이 발레로 인생 성공시킬수 있을까요? 21 산과들 2019/02/22 4,225
904338 ''미투' 무서운거 알지?' 하룻밤男 협박해 금품 뜯은 女 '실.. 18 ..... 2019/02/22 2,351
904337 요즘 전세보증보험 드시나요? 4 궁금 2019/02/22 1,999
904336 알갱이 커피 중 맛있는 커피있나요 15 커피 2019/02/22 3,652
904335 백화점 명품 이월상품전 가보신분 있나요? oo 2019/02/22 794
904334 조국 수석 공수처 설치 답변 4 공수처를 설.. 2019/02/22 1,241
904333 해외여행시 무료 와이파이만 사용할려고 하는데요 6 ... 2019/02/22 1,591
904332 혼자서 윗몸일으키기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요? 굽은.. 15 방법이 있나.. 2019/02/22 2,821
904331 제가 그동안 글을 많이 썼던 것은 7 tree1 2019/02/22 1,461
904330 커피믹스를 바꿔보고 싶어요. 킹커피 드셔보신 분? 4 커피 2019/02/22 1,725
904329 다도 배울만한 곳 있을가요?? 4 서울 2019/02/22 998
904328 어제 동유럽..서유럽 글 올렸었는데..ㅠㅠ 9 zzz 2019/02/22 2,491
904327 묘한 스트레스 17 ㅋㅋ 2019/02/22 3,428
904326 누비옷 3 누비옷 2019/02/22 1,262
904325 정두언 "MB, '박근혜 석방때 나도 해달라' 했다더라.. 7 뿌린대로거둬.. 2019/02/22 1,905
904324 파리크라상 쵸코퍼지타르트 같은 느낌의 케익이나 타르트 어디가면 .. 맛있는 2019/02/22 618
904323 뉴트리블렛 써보신분? 3 믹서기 2019/02/22 1,344
904322 방콕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9/02/22 1,154
904321 눈이 부시게 시계 줍는 장면 3 없는데 2019/02/22 2,913
904320 버닝썬 입구... 2 .... 2019/02/22 2,566
904319 (혐글패스) 변비일까요.. 매번 피가.. 3 고민하다가 2019/02/22 1,114
904318 부산 진시장 가보신분 계세요? 커튼.침구매장 많나요? 4 ..... 2019/02/22 1,024
904317 인도 모디 총리 국빈 방문 소식을 보도안하는 공중파 방송 9 ... 2019/02/22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