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고려한 남자친구에게.
4년여 만나고 재혼을 고려하고있는 남자이고 둘다 경제력은 각자 나쁘지 않은 상황이고, 나를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스럽게 챙겨주고, 꽤나 의지도 되는 사람이어서 시간을 꽤 끌었던거같고,
유독 기념일이나 선물에 많이야박하더러구요.
그간의 서운함이 한편 많이 쌓였던차에,
대만다녀오면서 기내면세로 사왔다며 진주목걸이귀걸이세트를 받았어요.
그 왜 야시장이나 국내 재래시장 좌판에서 허접스러이화려한 그런 진주세트.
그걸 받으면서 어떻게 표정관리도 안되고 저녁먹으며 결국은 급체 해서 들어왔네요.
선물사왔다해서 약간의 미심쩍음에 쐬기를 박아 확실히, 내게 주고싶은만큼의 마음을 읽었다고나 할까요.
그간의 서운한마음은 최대한 이성적으로 감정없는듯이,
몇번 표시했었어요.
설명을 붙히자면 본인거나 본인의 아이들거는 백화점 vip로 명품만 쇼핑하는사람입니다.
에효 이렇게 적다보니 그간의 내안의 번민과 유치함이 한꺼번에,,,,,
마음은 너무 아무리 이성적이려고해도 울컥하고 울화가 밀려와 이제 더 기대할거없이 헤어져야겠다 싶기만합니다.
감정에 유치함도 제몫이고요.
이제 저 진주목걸이세트가 차라리 안받은게 나은, 오히려 저런걸 내게 주고싶었을까 참 더럽고 치사한 생각만 드는데,
그사람에게 무슨말로? 어떻게 이별을 고하면 제 속도 시원해지고,
그사람에게 한방먹이는걸까요?
무어라 조언좀 한마디 던져주세요.
1. 원글님
'19.2.20 10:24 AM (121.175.xxx.200)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꼭 복수를 하고싶다, 한방 먹이고싶다. 강렬한 멘트 추천해달라 이런말을 제가 들을때가 있는데요. 상대는 아~무 영향을 받지않으니 그냥 그만하자 한마디후 수신차단거부가 가장 깔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 ..
'19.2.20 10:24 AM (175.223.xxx.75)님만진지하고 남자는 섹파아님?
3. ..
'19.2.20 10:26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진주 돌려주면서 니가 질렸다고 해요.
괜히 선물 땜에 섭섭하다 하면 추접하다고 나올 겁니다.4. ...
'19.2.20 10:26 AM (122.38.xxx.110)상처받은 모습을 들키지말아야죠.
무덤덤한 이별
잘가 빠이
기리고 이별앞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상상도 못한 폭력성같은거) 이별을 잘하세요.
전화나 카톡도 슬슬 줄이고 만남도 줄이고 바빠지세요.5. __
'19.2.20 10:28 AM (211.196.xxx.168)"나를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스럽게 챙겨주고" 하는 사람이 그런 선물을 한다는게 이상한데요. 전 재혼안해요. 자기랑 자녀들한데는 명품산다면서요? (나쁜놈!!!!)
6. 00
'19.2.20 10:30 AM (113.198.xxx.102)기내 면세로 사셨다면서요?
기내에도 진주세투 팔던데, 화려해도 가격은 꽤 하던데
그거 아닌게 확실한가요?7. abcd
'19.2.20 10:35 AM (211.218.xxx.194)윗님 그러게요. 기내면세 진주세트가 그렇게 허접한 물건인가요?
미키모토 같은 거 아닌지..
저는 기쁘게 받았을 것 같은데요8. 저도
'19.2.20 10:36 AM (1.177.xxx.39) - 삭제된댓글00님이랑 같은 의견...
기내 면세품인지 검색하면 나오지 않나요??
야시장 급이란 확신이 어디서 드셨는지 ...9. 허니버터
'19.2.20 10:37 AM (112.141.xxx.64)받은선물 모두상자에 넣어
퀵으로 보내고
수신차단하세요
그 남자분 님을 그렇게
사랑하는거 아닙니다10. ㅁㅁㅁ
'19.2.20 10:38 AM (49.196.xxx.193)S 파트너 정도 생각 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님도 딱 고정도만 대접해 주시고... 우리 미래 없지? 한번 슬쩍 떠보기는 하세요. 이대로가 좋다 고정도 할 거 같으면 그러냐 하고 슬슬 연락 덜하면 찾지도 않을 거 같아요11. ...
'19.2.20 10:39 AM (112.220.xxx.102)섹파였네요
잠수타버려도 한동안은 조용하다가
아랫도리 건질거질하면 술처먹고 연락올듯요
다 차단해버려요12. 55
'19.2.20 10:4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헤어지자
이건 필요없으니 가져가라
차단
끄읕13. 깔끔
'19.2.20 10:46 AM (112.216.xxx.139)한방 먹이려고 고민하고, 그걸 또 가서 구구절절 얘기하는게 더 자존심 상해요.
뭘 그딴 넘 때문에 시간을 들입니까..
정리할꺼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시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마음으로..
헤어지자, 이딴거 필요없으니 가져가라, 차단 22222214. .....
'19.2.20 10:48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대한항공 기내면세 SKYSHOP
http://me2.do/FbGH9qkB
이제품이세요?15. 저도
'19.2.20 10:48 AM (49.180.xxx.248)(해본적은 없지만) 받으거 잘싸서 돌려줄거같아요
아무리 뻔뻔해도 느끼는게 있겠죠
자기꺼랑 자식들건 백화점?
저런사람도 있군요...
아끼고 대접해주는 사람만나시길16. 기내
'19.2.20 10:50 AM (39.113.xxx.112)면세품이면 가격대가 시장좌판 물건 같지 않을것 같은데요. 혹시 다이아몬드 이런걸 기대하신건 아닌지
17. ㅡㅡ
'19.2.20 10:50 AM (138.19.xxx.239)기내 진주세트 받은 사람 여기 또 았는데요 ㅎㅎ
저도 처음 받고 그 시대착오적인 디자인에 응?뭐지?했다가
그냥 안목이 좀 구린거겠지 하며 심지어 한동안 기쁘게 하고다녔더랬습니다..결혼 후 비행기 책자에서 봤네요 ㅋ
아니나 다를까 기념일 챙기는거 잘 못하고 스스로 산 선물들이 다 야박한데요...
제가 사달라고하면 또 사준다는게 희한합니다.
그래서 이젠 기념일이 다가오면 제가 그냥 골라서 이거 사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또 동네방네 가게들 뒤져서 찾아와요...신기하죠.18. ㅇㅇ
'19.2.20 10:51 AM (110.12.xxx.21)기내면세 진주세트 남편이나 아들이 사다준적있는데 가볍게 하고 다니기에 괜찮았어요 그리 싸지도 않았던거 같구요
혹시 명품이 아니라서 그러신건가요?
차라리 난 이런거 좋아한다 말을 해보심이 어떨지...19. ..
'19.2.20 10:5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냥 성향이 알뜰한가했는데 본인가족은 명품이라니.. 님한텐 아까운가보죠..
진짜 가족되면 안아끼려나?20. 프렌치수
'19.2.20 11:01 AM (1.232.xxx.179)기내면세 진주 브랜드가 미키모토랑 또 다른거 하나 더있는데 완전 극과극으로 허접해요ㅜ 디자인도 옛낭 예물할때나 했을법한 ... 가격도 안비싸요.
21. 저라면
'19.2.20 11:13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그만 만납니다.
상대에게 베푸는 만큼의 마음만 있는겁니다.
결혼하면 더합니다.
심지어 자기 자식들이 있으니 원글님껜 더 야박해짐..
그따위 쪼잔한 넘은 짤라버리셔요22. 선물
'19.2.20 11:17 AM (124.199.xxx.177) - 삭제된댓글선물이 센스가 없어선지
인색한 마음인지
원글님 마음대로 재단하려 하지말고
똑같이 기념일에 허접한 선물 해보고 어떤 반응하는지 떠보시던가,,
아니면 솔직한 마음 전하시고
너랑 네가족은 명품쓰면서
사귀는 나한텐 안받으니만 못한 선물 하는 의도가 뭐냐?
물어보세요.
받아서 화나는 선물은 돌려주세요.23. ㅇㅇ
'19.2.20 11:26 AM (118.131.xxx.248)솔직하게 다 말하든지 (속은 후련할듯) 아니면 그냥 잠수 타는 거죠.
24. ..
'19.2.20 11:59 AM (175.116.xxx.93)저라면 섭섭한거 다 이야기 합니다. 재혼고려 일도 안하고 있는 남자임. 즉 내여자란 생각 없고 나와 내 자식만 나의 테두리. 원글은 테두리 밖에 있는 거죠. 원글도 테두리 밖에서 가볍게 만나세요.
25. 저기
'19.2.20 12:02 PM (58.120.xxx.107)비행기는 타 보셨나요? 기내 면세점 진주 비싸요. 선물 센스 없는 사람이면 아무거나 사오는 것보단 저런게 무난할텐데 뭐가 문제인지?
티파니나 까르띠에라도 바라셨나요?26. 재혼이시면
'19.2.20 1:35 PM (113.199.xxx.219) - 삭제된댓글제발 대우받고 살 사람을 찾으심 안되나요
진주목걸이가 문제가 아니라
님을 대하는게 마지못한거면 굳이 계속만날 이유가 뭐에요
남자보는 안목이 기른다고 길러지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들 백화점물건 살때 님꺼도 챙기는거
그마져도 아닌데 왜 미련을.....27. ...
'19.2.20 1:38 P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선물은 고스란히 돌려 주시고
아무 감정 표현없이 담담하게
정리 하시면 더 놀라고 황당할겁니다.
감정 최대한 자제하고 이별을 통보하는게
큰 충격이 되리라.
다른건 몰라도 선물로는 상대방 마음이 읽어지는것이라서
그것으로 마음을 읽는 계기가 됨을 다행스럽게 생각해야죠.
힘내세요!28. ㅇㅇ
'19.2.20 2:18 PM (175.223.xxx.161)저라면 절대안만나요
남자든 여자든 선물이 맘의척도...
상대가 찢어지게 가난하면 모를까29. 못돌이맘
'19.2.20 2:27 PM (110.5.xxx.85)우선 백화점가서 지갑하나 산다고 말하고 님껀 명품으로 구매를 하세요.
그런다음 그냥 가기 섭섭하다면서 지나가는길에 가판대 보이면 거기서 적당히 돈만원짜리 남성지갑하나사서 선물이라며 건네 주세요, 웃으면서...
남자가 뭐라고하면, 선물에 가격따졌냐 너 속물이었냐?
니가 주는 선물은 난 가격대 한번도 안따져봤는데, 넌 그럼 여태까지 내게 선물이라고 준 이허접한것들의 의마가 뭐냐고 물어보세요.
헤어지더라도 한번은 엿을 줘야 후련하지 않겠어요.30. 마음
'19.2.20 3:31 PM (218.236.xxx.93)가는데 시간도 쓰고 돈도 쓰는거죠
자기는 백화점vip면서
여친한테는 싸구려 선물하는 남자
그것도 생각도 안했다가
기내잡지 뒤적이며 싼거하나 샀나보네요
딱 그만큼만 좋아하는 겁니다31. ㅡㅡ
'19.2.20 3:38 PM (175.223.xxx.165)기내 면세점 진주가 아닌데 속인거리고
생각중인건가요? 아님 디자인이 맘에
안드시는건가요.
사년이면 긴 시간인데 재혼 논의까지 한 사이인지.
남자가 센스 부족 아닌지.
그런 사람은 사실대로 말해 주고 교육이 좀
필요해요.
진짜로 자신은 잘 꾸미고 안목도 있는데
선물이 허접하다면 님에 대한 애정은 그닥..
그런데 사년이나 시간 투자를 한다..?
헷갈리네요.
진정 이별하실거라면 그동안 속내 다 털어놓고
잘가 해야지요.
복수 그런거 생각말고요. 유치하잖아요.32. ...
'19.2.20 5:00 PM (116.93.xxx.210)아직은 남이니까, 남한테 비싼 돈 쓰기 싫다.. 가족이 되면 비싼 것 사준다는 심리인지 뭔가요?
자기는 백화점vip면서 그래도 4년만난 여자한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시점에도 제대로 된 선물이 없다면 인색한 것 같아요. 결혼해서도 나는 남처럼 가족에서 겉도는 걸 수도 있구요.
4년 내내 이런 식으로 인색하게 글었다면 해봐야 님만 치사하고, 찌질해 질 것 같아요. 4년을 반추해 보시고, 님은 남자한테 어떻게 대접해 줬는지 비교해 보세요.
그래서 4년 내내 남자만 구차하게 굴었다면 그냥 조용히 선믈 돌려주고 끝내세요. 말헤봐야 치사해질 듯.33. 제일 큰 한 방
'19.2.20 5:12 PM (94.5.xxx.21) - 삭제된댓글지금 바로, 감정이 전혀 담기지 않은 말로, 담담하게 웃으면서
'그만 만나자' 고 하세요.
이유를 설명할 필요 같은 건 없어요.
그걸 알고 싶은 건 그 남자의 사정이죠.
네가 그걸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나는 됐다. 이 심정으로 원글님은 신경 쓰지 말고,
그 남자를 깨끗하게 잊으세요.
원글님 삶에서 시간을 쏟으며 몰두할 뭔가를 잡고 그 남자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34. 남자는
'19.2.21 2:10 AM (175.116.xxx.12)남자의 선물에 좋아라 싫어라 하는 여자들 한심하게들 보지만요
남자 마음은 그 선물의 가치? 돈값? 에 비례하는게 확실해요
너무 가난하고 어려운 상황 아니면 여유로운 경우에는 백퍼확실입니다. 딱 마음만큼 주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