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좋아하는 얼굴
쌀쌀맞고 새침하게 생겼어요.
근데 희한하게도 어릴적부터 남의집 아기들이나 어린애들이 식당이나 쇼핑몰, 찜질방등에서 머무를때 아주 넋을 빼고 쳐다봅니다. 무슨 자석 끌리듯 아가들이나 어린애들이 몰려와요. 한번에 세명이 몰려온적도 있어요. 그렇다고 얘가 곁을 주지도 않아요. 눈도 안 마주쳐줘요. 그럼 저나 애 아빠는 상냥하게 대해줘~ 이러면 아.. 그럼 안 간다고~ 이래요.
본인도 알아요. 그 희한한 현상?을.
근데 아기들은 빨던 숟가락 들고 와서 건네주고 손에 든 장난감 건네 주며 마구 호의를 표현하고요ㅎㅎㅎㅎ. 부모가 데려가면 또 오고 또 오고.. 진짜 너무 희한해요. 중딩땐 친구들과 어린이집 봉사 갔다가 애기들이 우리애 한테만 몰리고 지들끼리 저 언니, 누나랑 같이한다고 싸움나서 아주 곤란하고 피곤했다고 다신 안간다고 한숨을... 어제도 돼지갈비 먹으러 갔다가 맞은편에 앉은 여자이가 유투브 같이 보자고 핸드폰 들고 옆에서 어필하고요! ㅎㅎㅎ 우리 애는 내가 고등학생인데 하며 황당해하고.. 우리 가족끼리 우스갯소리로 어린이 컨텐츠하나 제작하자고ㅎㅎㅎ 떼돈 벌거라고 하며 웃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너무 궁금합니다.
1. ...
'19.2.19 1:50 PM (211.36.xxx.78) - 삭제된댓글동화 속 공주님처럼 보이는 걸까요 ㅋㅋ 일단 하얗죠? 전 하얗고 순둥한 똥개처럼 생겨서 애들이 좋아하거든요 ㅋㅋ 저랑 같은 과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2. ---
'19.2.19 1:55 PM (121.160.xxx.74)아이가 참 객관적으로 이쁜가봐요 ㅎㅎㅎㅎ
애들 눈이 참 정직해요. 거짓말을 못하죠. 애들도 젊고 이쁜 사람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3. ㅇㅇㅇ
'19.2.19 2:00 PM (203.251.xxx.119)아가들은 본능적으로 사람을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4. ㅎㅎ
'19.2.19 2:09 PM (115.137.xxx.76)그러게요 피부가 흴거같아요
전 어제 동네마트갔는데 고딩정도되는 여자아인데 피부가 무척희고
표정이 세상다산?시크하고 느릿하고 무심해보였는데
얼굴도 주먹만하고 오목조목 피부가 무척 균일하고 하얗고 눈이가고 희한하게 이쁘고 매력있고 귀엽더라구요 ㅋ 피부도 저희 돌전아기보다 희더라구요 ㅋ몇사람도 힐끗쳐다보더라구요
왠지 비슷할거같아요5. ...
'19.2.19 2:17 PM (211.36.xxx.26)예뻐서 좋아하는거예요.
아기들도 다 알아요 또르르르6. 원글
'19.2.19 2:22 PM (211.112.xxx.251)네 희긴 희네요. 예쁘장하고.. 근데 지 동생도 희고 예쁘장한데 동생은 전혀에요. 얘는 눈도 10시10분이고요!
7. 오
'19.2.19 3:54 PM (114.201.xxx.2)따님 이쁠거 같네요
8. ee
'19.2.19 9:49 PM (211.221.xxx.81) - 삭제된댓글저도 아가들한테 인기짱이예요.
키즈카페갔다가, 자기엄마랑 열심히요리해서(장난감)
저한테 들고와서 먹으래요. 그 아이엄마가 기막혀하고
실수로 떨어뜨린 핸드폰 서로 주워주겠다고 애들 셋이 싸우고,
제가, 정말 남자한테 이정도 인기면 준재벌한텐 시집가겠다고 했을 정도예요. 어릴때부터 동네애들이 절 굉장히 좋아했어요.
전 못생겼어요. 피부는 약간 흰편이지만 안좋아요.
인상도 눈이 저도 10시10분 입니다 ㅎㅎㅎㅎ
키가 작아서 애들 눈높이랑 맞아서 인기많은거라 결론내렸네요.
(앗, 전 애들 좋아해요. 아마 애들도 느껴서 그런듯도 하고요)9. ..
'19.2.20 12:23 AM (49.170.xxx.24)예뻐서 그래요. 애기들이 젊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