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친정 한쪽만 용돈 받음 어떤 생각이 들까요?
결혼하고 용돈 문제 상의 하길래 드리기로 했고요
제가 드라라 한 이유는 시부모 수입이 좀 적어서 매달 쓸돈이 부족하다 알고있어서 엿어요
근데 이번에 시부모가 천만원가량 들여서 여행 가신다고 해서
깜놀했어요, 전 생활비가 부족한줄 알앗거든요
그리고 여행가면서 시가에 용돈 드린대서 그러라고 했고요
남편이 주고싶어 하는듯 해서.... 안주라 하기 애매했고요
시부모님 친정엔 용돈 안주고, 본인들만 받고 있는걸 알고 있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수입이 많으셔서 용돈이 불필요 하시고요)
결혼전엔 시가에서 ' 양가에 똑같이 드려라 ' 얘기햇는데
본인들만 받고 있는거 알면서 왜 계속 받는거에요??
시가 재산은 상위30퍼 안에는 들거 같고요...
년 400정도인데 이거때메 한번씩 짜증나요...
제가 못되서 그지 같고 싫은 마음이 드네요 ㅠㅠㅠㅠ
그지 같은 사람들 너무 싫어하고요....
맞벌이고요
한번씩 몇만원 아까워서 못쓰는 저를 볼때면
또 올라오네요 ㅠㅠㅠㅠ
1. 님의신혼초
'19.2.19 11:1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판단미쓰가 부른 결과죠 머.
2. 님의신혼초
'19.2.19 11:1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판단미쓰가 부른 결과죠 머.
남 생각이 뭐가 대수에요.알아 어따 써 먹어요.
돈 받아 쓰니 그걸로 됐을텐데
부끄러움 같은건 넣어 뒀어요.3. ..
'19.2.19 11:14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한 경험을 ㅎㅎ
안 드리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솔직하게 의논하시고 좀 줄이세요. 아니면 친정도 드리세요. 어차피 생활비 개념 아니면 똑같이 드려야죠.4. 시부모님
'19.2.19 11:15 AM (223.38.xxx.93)용돈드릴때 님도 님 월급에서 30만원은 님이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세요 안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님 마음 들들 볶으며 살아봐야 나만 손해더라구요
5. 음...
'19.2.19 11:18 AM (218.51.xxx.203)저도 시댁만 용돈드리는 입장인데, 저희 시가는 원글님 시가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어서요.
저는 전혀 불만이 없지만, 만약 원글님 입장이라면 순간 욱! 할 거 같아요.
이쯤되면 원글님도 노선을 달리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남편이 시가에 그렇게 퍼주고 천만원 들여 여행간다는 분들 용돈까지 줄 수 있는 건 친정에 돈이 안들어 가기 때문에(안들어가는 덕분에) 살림에 여유가 있기 때문이에요.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면, 전 친정에도 시가와 동일 금액 용돈 드립니다. 친정엄마와 담판을 지어서 우리가 드리는 용돈 모아 목돈 만들어 훗날 나에게 돌려달라고라도 해서, 시가에 새는 돈 줄일 거 같아요. 남편도 쪼들려봐야 정신차리죠.
자식한테 돈 받아 생활비 보태쓰는 처지에 천만원짜리 여행이 웬말이랍니까. 뻔뻔도 하지.6. ㅡㅡ
'19.2.19 11:21 AM (223.33.xxx.205)인생 마지막 여행이라고 말하면서.... 합리화 하더라구요
백세시대인데 마지막 여행은 무슨.....7. 그냥
'19.2.19 11:35 AM (112.164.xxx.97) - 삭제된댓글줄수 있으면 주면 좋지요
못 주면 말고
주고나서 내 생활이 쪼달린다면 모르지만요
내가 그래도 먹고 살만하면 줘도 괝찮을듯해요
저는 10년 넘게 드렸고 이제는 친정엄마만 드려요
작년에 돌아가셔서요
친정엄마는 드린지 이제 2-3년 되었어요
두집 다 주면 내가 힘들어서 일단 시집먼저 드렸었거든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친정엄마만 남으셔서 이젠 친정만 드리니 결국 셈셈인 셈이지요요8. Zz
'19.2.19 11:36 AM (211.227.xxx.82)시가 재산이 상위30프로라구요????
헐
나중에 유산 많이 받내요
년 400이면 한달에 30인데 그냥 맘 좋게 드리세요
시부모 천만원 여행비라해도 패키지 500인데
요즘 중정도 상품 고르면 오백 넘어요
받을거 생각하고 참으시던지
싫으면 부동산 처분해서 풍족히 쓰고 사시라 하세요9. ...
'19.2.19 11:40 AM (122.36.xxx.161)저도 시집에만 생활비드리는 며느리에요. 양가에서 받은 건 없구요. 친정에서 아주 쥐꼬리만큼 지원을 받긴했지만 아들과 차별이 심해서 시집에만 드리는게 미안하진 않아요. 원글님께서는 시집과 친정에서 동일한 액수를 지원받으셨는지요? 백세시대이긴 한데 여행은 70대까지밖에 못가요. 또 용돈을 매달 드리신다면 시부모님은 지금쯤 당연하게 생각하실 거구요. 이런 저런 이유로 계속 400씩은 드려야 할것 같네요. 저도 단돈 몇천원 아까워하면서 어마하게 생활비드렸는데 시어머니께서는 여행 엄청 자주 가시고 이것저것 다 하세요. 하... 어쩔 수 없죠.
10. 글쎄
'19.2.19 11:51 AM (114.201.xxx.2)원글님 잘못이죠
시댁이 아주 쪼들리는 것도 아닌데 그리 드렸으니
근데 일년 400이면 아주 큰 돈은 아니고
시댁이 그지라는 욕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앞으로 줄이던지 다시 상의하세요
한달 40도 안 되는 돈 받음서 그지 소리들음 서글프고
남편도 내 배우자가 내 부모를 그지취급하는거 알면
충격일듯요11. ㅡㅡ
'19.2.19 11:53 AM (223.33.xxx.202)시가보다 저희집 재산이 3배... 현재 부모님 수입은 10배정도 되겠네요..... 물려받는건 제가 형제가 있어 비슷할수 있고요
12. ㅡㅡ
'19.2.19 11:55 AM (223.33.xxx.109)현명한 부모라면 용돈 안받는다 말하는ㅅㅏ람들도 많길래요... 자식한테 참 받고 싶은가 봐요
13. 미적미적
'19.2.19 12:21 PM (175.223.xxx.45)시집이 상위 30%인게 무슨 돈이 없어요
그정도면 천만원짜리 여행 다녀올만도 하고 내돈 있어도 자식에게 받으면 기분 좋죠
그만큼 유산도 받을테니 먼저 드린다 생각하면 되죠14. 시댁이
'19.2.19 12:30 PM (221.159.xxx.134)팔아야 나오는 자산만 있고 월수입은 적은가보죠.
돈이 있건없건 염치없이 자식에게 기대는게 싫은거예요.
맞벌이 하는 자식부부에게 맡겨놓은 사람처럼 받으면 주려고 하던 마음도 주기 싫은게 사람 심리죠.
살기 힘들면 주택연금 받으라하세요.유산도 내가 받아야 내거지 안주면 뭔 소용예요?준다는 보장도 없는데 받을거라 왜 장담하는지...재산따윈 필요없으니 주택연금 받아 쓰시라해요.염치가 있어야지 뭔 천만원 여행이여~15. ㅡㅡ
'19.2.19 1:03 PM (223.33.xxx.85)134님 말씀이 딱 제마음 인데 ㅜㅜ
솔직히 그 돈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근데 그런 마인드인게 저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안좋은 마음이 심해지네요.. 저에게 주기만 하려는 저희 부모님이랑 비교되기도 하고요. 솔직히 재산 죽을때까지 쓰고갈 돈 아닌가요? 받을 생각도 없고요16. 글쎄요
'19.2.19 1:12 PM (175.223.xxx.103)드릴 수 있으면 드리고 사는 게 좋죠.
이것도 안 하고 저것도 안 하고... 하기 싫은 건 다 끊어내고 살수는 없잖아요?
제가 자식 키워보니 양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한 잘 해드리고 싶더라구요.17. 그거
'19.2.19 1:28 PM (221.141.xxx.186)일장일단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시부모님 연금도 나오고 재산도 제법 되는데
시부모님이 좀 인색하세요
자식들 결혼시켰으니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구요
저희는 지금도 벌이가 괜찮고 연금도 생활하는데 부족함 없이
나올 예정이고 재산도 아이 시댁보다 훨씬 많아요
저희 부부는 재산으로 물려주느니
아이들 만날때마다 기분좋게 쓰자 라는 생각이구요
여행이고 운동이고 갈때
저희가 다 부담할때가 훨씬 많아요
근데
아이들도 시댁에 일년에 큰일 있을때만 가는데
저희랑은 정말 자주 어울려요
아이들이 먼저 전화해서 같이 여행가자 하고
같이 운동가자 하구요 ㅎㅎㅎ18. 그거
'19.2.19 1:30 PM (221.141.xxx.186)아이들이 직장생활도 해야 하고 해서
낼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인데도
부모와 같이 하겠다 생각하는것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을까 싶어요
돈이야 우리가 가지고 가는것도 아닌데요
즐겁게 같이 쓰다 가면 되죠
그댁 시부모님이 지금은 당신재산 움켜쥐고 있고
자식돈 받아쓰니 좋으시겠지만
돌아가신뒤
뭐 그재산 가지고 가실까요?
그냥 적금든다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