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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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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직원간의 희망온도차이

작성일 : 2019-02-19 09:47:36

여기는 아랫지방이라 새벽부터 비가 오네요

서울은 눈이 많이 오나봐요.출근길 비상이라고 기사가 많이 뜨네요

출근길 다들 조심하세요~

사무실 밖에 비소리가 들리니...문을 열고 비오는걸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같이 근무하는 직원은 춥다고 싫어하겠지..란 생각이 들길래 글 한번 써봅니다

저희 사무실은 남직원하나 여직원하나 둘이 근무합니다

특성상 오고가는 분들은 많으신데 상근직은 둘이죠

저는 더위를 많이타고 다른 직원은 추위를 많이 탑니다

겨울철 저의 희망온도는 23도이고 그분은 26도(이것도 저를 배려하신다고 26이고..26도 춥다고 하세요)

그래서 그냥 25도로 맞춰놓고 근무를 하는데요..

저는 더워요 ㅜㅜㅜㅜㅜㅜ

오전 3시간동안 화장실 한번 정도 갔다오면..점심시간 즈음에는 얼굴이 발갛습니다

근데 그분은 25도 맞추고..사무실에서 패팅을 잘 안 벗어요

그러니...제가 온도를 더 낮추자는 말은 못하고..그분은 그분대로 담배피러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춥다 소리를 달고 살아요

어서 히터를 끌수 있는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듬과 동시에..더운 여름은 싫단 생각이 듭니다.쩝...

다들 적정 온도는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IP : 1.223.xxx.9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2.19 9:50 AM (1.223.xxx.99)

    특히나 오후에 요즘 들 춥잖아요
    후끈후끈 더우면 너무 힘들어서 ㅜㅜㅜㅜ 진짜 제겐 사우나처럼 느껴질때도 있어요 ㅜㅜ
    물론 그럴땐 밖에 나가서 좀 있다 들어오지만..그럼 뭐하나요..들어오자마자 후끈 ㅜㅜ
    제가 힘들다고 느껴도 그분은 가디건 입고...전혀 힘들어 하지 않고..여유롭게 일하는 모습에...차마 온도 내리자는 말은 못하고..혼자 끙끙하는데 ㅜㅜ
    온도차이 나는거..그거 힘드네요...

  • 2. 사무실
    '19.2.19 9:51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사무실 실내 온도 23도면 차고 넘쳐요
    추운거는 방법이나 있지 더운거 방법 잇나요?
    한겨울에 선풍기 틀어놀수도없고.
    20-23도 정도 하시고 본인 발치에 난로 놓으라고 하세요

  • 3. 보통
    '19.2.19 9:52 AM (182.224.xxx.119)

    저는 집안 온도도 23도로 맞춰놔요. 사무실은 일을 하고 사람들이 더 많으니 26도면 너무 덥죠. 22-24도면 충분할 거 같은데요. 아주 노인들이나 어린 아이들 있는 데 아니곤 26도 해놓은 곳 잘 못 봤어요.

  • 4. 어우....
    '19.2.19 9:55 AM (121.181.xxx.103)

    생각만해도 등에 땀나네요;;; 일할때 더워서 땀나는거 딱 질색인데...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 맞추는 온도로 맞추고 본인이 미니 난로를 하나 더 쓰든지 옷을 하나 더 입든지 해야지요.

  • 5. ㅜㅜ
    '19.2.19 9:55 AM (1.223.xxx.99)

    그리고 그분은 근무 20몇년차
    저는 입사 2년차..(나이차이는 4살입니당)

  • 6. ..
    '19.2.19 9:56 AM (118.44.xxx.152)

    그렇게 더우시면 옷을 얇게 입으시면 되지 않나요?

  • 7. heat
    '19.2.19 9:59 AM (39.7.xxx.81)

    얇고 하늘하늘한 쉬폰 블라우스 입고 계심되죠.
    그럼 으스스 추울것 같은데.
    책상위엔 작은 선풍기 돌리시구요.

  • 8. 얇게
    '19.2.19 9:59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저 더움은 얇게 입어서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겨울이잖아요.
    얇게 입으면 당연히 살갗이 서늘하고 추워요. 근데 티하나만 입어도 내장 끝에서 올라오는 후끈함이 문제에요.
    제가 원글님과 같아서 알아요.
    히터가 공기가 순간 직접적으로 데워지면서 호흡으로 그 더운 공기 달려들어오고 얼마나 사람 미치게 하는데요.

  • 9. 얇게
    '19.2.19 10:00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저 더움은 얇게 입어서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겨울이잖아요.
    얇게 입으면 당연히 살갗이 서늘하고 추워요. 쾌적하고 싶은거지 춥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근데 얇은 티하나만 입어도 내장 끝에서 올라오는 후끈함이 문제에요.
    제가 원글님과 같아서 알아요.
    히터가 공기가 순간 직접적으로 데워지면서 호흡으로 그 더운 공기 달려들어오고 얼마나 사람 미치게 하는데요.

  • 10. 원글이
    '19.2.19 10:01 AM (1.223.xxx.99)

    남방 하나만 입은 적도 많아요(생각해보니 남방입은날은 후끈 덥진 않았네요;;;)
    근데 보통은 겨울옷이 모직인 편이잖아요..전 목티는 절대 입고 출근 하지 않아요
    목도리 감고 출퇴근 합니다

  • 11. 저요
    '19.2.19 10:03 AM (118.35.xxx.132)

    저 결혼생각하는 남친..하나 정말 걱정되는게..
    너무 덥게살고 덥게자요..
    한번씩 남친집에가면 무슨 찜질가마가 따로없어요.
    저는 더운데서 자면 몸이 붓고 온몸이 열을 머금어서 스트레스 쌓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좀 서늘한걸 좋아하는데..근데 제가 추위를 엄청 타는 사람이예요.
    그래도 저는 너무 더운건 못살겠더라구요.
    추운건 정말 옷이라도 입지 더우면 어캐야하나요..

  • 12. 추천
    '19.2.19 10:04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품 넉넉한 셔츠 입으세요.
    저도 더위 많이 타는데 품 넉넉하고 사부작사부작하는 그런 자질 있잖아요 면 남방 말구요. 양복 셔츠처럼
    그렇게 입으면 그나마 좀 나아요
    몸에 잘 맞는 면티가 오히려 더워요.

  • 13. ㅇㅇ
    '19.2.19 10:04 AM (39.7.xxx.81)

    얇은 셔츠에 모직가디건 입고 출근해서
    가디건 벗고 계세요.

  • 14. ㅇㅇ
    '19.2.19 10:05 AM (175.120.xxx.157)

    집이랑 다르게 사무실은 25도 정도면 더워요
    집 처럼 가볍게 안 입기 때문에 사무실에서는 그 정도면 더워요
    추위에 그렇게 약하면 몸보신이라도 좀 하지 ㅋㅋ

  • 15. 얼굴이
    '19.2.19 10:06 AM (115.143.xxx.140)

    엄청 건조해질거 같아요..ㅠㅠ 저도 더운거 싫어해요

  • 16. ㅇㅇ
    '19.2.19 10:07 AM (175.120.xxx.157)

    그 분 여름에는 에어컨 틀면 또 혼자 춥다고 안해요?

  • 17. ㅎㅎ
    '19.2.19 10:12 AM (1.223.xxx.99)

    여름 에어컨에 대해서 불평을 하진 않아요
    여긴 대구라..여름엔 너무 덥거든요 ㅡ.ㅡ
    위에 남친이랑 안 맞는분..........어쩌나요......
    타고난 체질이란게 조율이 잘 될지는 ㅜㅜ

  • 18. 그리고
    '19.2.19 10:16 AM (1.223.xxx.99)

    글쓰고 댓글 읽고 댓글 쓰다보니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도 되고...생각이 가닥이 좀 잡히네요
    조언해주신것 처럼 티 종류보단 남방이나 셔츠가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셔츠 하나랑 티 3개?정도를 돌려 입었는데
    출근용이라 생각하고 출근할때는 셔츠 위주로 입는걸로 결심이 섭니다 ㅎㅎ
    추위 엄청 타는 친구가 둘이나 있는데...이 친구들이 한기 드는걸 너무 힘들어하고...목티입고 경량패딩 안에 입고 밖에 패딩을 입어야 외출을 겨우 하는등..(운전하는 친구들인데도요;;;)
    체질은 어쩔수 없다는걸 알아서...직원에게는 차마 온도 내리자는 말은 못하고..혼자 글 써봤어요
    다들 눈길 조심하세요~

  • 19. .......
    '19.2.19 10:34 AM (175.223.xxx.169)

    사무실에 온도에맞는 근무용 셔츠 두시고
    출근하면 갈아입으세요
    셔츠입고 출퇴근하면 추울수도있으니까요

  • 20. ..
    '19.2.19 10:51 AM (211.192.xxx.148)

    대구시라니 저 아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단 두명 비교라 저 남자분이 이상해보이지만
    원글님 체질이 특이한거로 보여요.

    저 아는 분은 선풍기 틀어요. 영하9도에도 점심따위 겉옷 안 입고 나가고요.
    집에서는 베란다 문 살짝 열어놓지 않으면 숨막혀 죽는다고 난리
    잠은 안방에서 못 자고요.
    덥고 춥고를 떠나 바람이 안불면 가슴이 터지겠대요.

  • 21. 선풍기 추천
    '19.2.19 11:0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사춘기 오고부터 선풍기 24시간 틀고 지내요.

  • 22. 나옹
    '19.2.19 11:48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더위 많이타는 체질이신가 보네요. 사무실은 원래 짠밥이나 직급 높은 사람이 온도 맞추는 대로 가는 거에요. 그 분이 옷을 안 껴입은 것도 아니고 원글기준대로 맞출수는 없으니 얇은 옷으로 갈아 입으시던지 차라리 미니 선풍기 같은 걸 틀고 계세요.

    사무실에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 보면 겨울에도
    책상 밑에 보네이도 놓고 틀고 계시더군요.

  • 23. 나옹
    '19.2.19 12:02 PM (223.62.xxx.3)

    원글님 더위 많이타는 체질이신가 보네요. 그 분이 옷을 안 껴입은 것도 아니고 원글기준대로 맞출수는 없으니 얇은 옷으로 갈아 입으시던지 차라리 미니 선풍기 같은 걸 틀고 계세요.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 보면 겨울에도
    책상 밑에 보네이도 놓고 틀고 계시더군요.

  • 24.
    '19.2.19 1:38 PM (119.70.xxx.90)

    웬 남자분이 그리 추위를 타시는지
    듣기만해도 덥고 창문열고싶네요ㅎ
    갑상선이나 어디 이상있는건 아닐지요 그럼 추워한대요

  • 25. wii
    '19.2.19 4:37 PM (175.194.xxx.181)

    제가 남자분 같은 경우라 원글님이 조금 맞춰주세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춥고 한기들고 아마 계속 추우면 병날거에요.그 추위 견디느라 일도 못하고요. 핫팩 앞뒤로 붙이라고 하세요.
    그 정도면 단지 체질문제가 아니라 몸이 많이 약해진 거에요. 짜증나겠지만 좀 더 건강한쪽에서 양보하는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은 쾌불쾌 문제지만 그 쪽은 생존의 문제라서요.
    저는 요가 학원가서도 매트깔고 바로 못 앉아요. 한기가 들어서요. 바닥에 좀 데워지고 한기 날아가면 그때 앉고 조금만 조절잘못하면 콧물 줄줄나고 체력거덜나고 살빠지면 이를 덜덜거리며 떨 정도였어요. 온몸이 차고 구석구석 냉기들고요. 이거 치로받느라 별약 다 먹고 운동해도 힘듭니다. 건강검진 결과는 이상없었어요.
    감정이입해서 길게 써봤는데 불쌍히 여기고 좀 봐주세요.

  • 26. 네^^
    '19.2.19 4:52 PM (1.223.xxx.99)

    오늘은 비와서 26도 맞춰놓고 히터기가 꺼졌다 켜졌다 하고 있어요^^
    사무실이 책상 4개짜리 작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답답하게 더울 정도는 아니네요
    저희 남자직원은 티입고 위에 목까지 지퍼 잠기는 가디건?입고 있고..저는 라운드 티입고 있습니다
    달랑 둘이라...서로 배려해서 맞춰줘야죠^^
    어찌보면 추운게 더 힘들수도 있다 싶기도 합니다

  • 27. 저도WII님이랑
    '19.2.19 6:21 PM (118.46.xxx.51)

    같아요.
    쾌불쾌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데서 저도 답글을 다네요.
    원글님이 이해를 해주시는 쪽이라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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