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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면 어떻게 화해하세요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9-02-16 15:20:41
싸우고 나면 같은 공간에 있기도 싫던데

시간이 지나야 서서히 잊혀지면서

화해되는거 같아요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IP : 223.62.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에는
    '19.2.16 3:27 PM (223.39.xxx.101)

    남편이 한시간도 안되서 무조건 사과하고 끝
    20년차 지금은 제가 무조건 미안해 하고 끝 오래 말안하고 있는거 둘다 너무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라..저희 부부는 둘다 단순해요

  • 2. 안해요
    '19.2.16 3:32 PM (49.196.xxx.211)

    아예 싸움 안해요, 어린 애들있으니깐...
    뭐뭐는 이러저러하니 (웹링크도 첨부하며) 앞으로 하지 말아달라 낮에 문자 오고 오케이 하면 끝이에요^^ 둘다 내성적인 타입니다

  • 3. 오십넘으니
    '19.2.16 3:43 PM (183.98.xxx.142)

    둘다 잘 잊어버려서
    싸운거 잊어버리고
    암생각 없이 아무나 할말하면
    또 암생각없이 대꾸하고..
    그러다가
    아까 싸운거같은데 뭐였지?
    그러게 나 완전 화났었는데 뭐였지?
    덤앤더머도 아니고
    아주 일상이 개그가 됐네요

  • 4.
    '19.2.16 3:47 PM (220.88.xxx.202)

    저는 그냥 말안하고 방에 들어가 있고..
    남편이 먼저 말걸어요..
    예를 들어...
    좋아하시는 고기~ 먹으러 갈까요??
    이렇게.. ㅋㅋ

    결혼 17년쯤 되니
    제가 절대 먼저 화해 안한다는거
    머리에 꽉 박혀 있나봐요

  • 5. 결혼19년.
    '19.2.16 3:56 PM (121.171.xxx.88)

    저는 싸우면 말하기도 싫고 뭐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성격인데 남편은 10분도 안되서 아무일도 업듯이 "뭐 먹을거 없어?" "사과 먹을까?" 이러고 물어봐요.
    성질나서 싸운지 얼마나 됬다고 약올리냐 그러면 아까 말 했으면 끝난거지 왜 화를 내냐고 그래요.
    그런 사람이다보니 싸움이 안되요.

    지금은 싸움도 잘 안해요. 나이가 잇어서...
    그냥 화나면 문자나 카톡으로 간단하게 얘기해줘요.
    아니면 간단하게 말로 해줘요. 이래서 화가났다 하구.

    남편은 뭐 반응이 그냥 듣구... 들었나 못 들었나 싶을정도로..
    근데 다음에 보면 내가 싫다고 한걸 조금 고친게 보여요. 그래서 또 그냥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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